2005년도 타워 레코드 인디즈 챠트 NO.2를 기록한 하프비HALFBY/다카하시 타카히로의 신보 “GREEN HOURS”
“끊임없이 넘쳐 나오는 아이디어를 주어담은, 모든 장르를 넘나드는 통쾌한 신작!”, “브레이크 비트를 주축으로, 펑키에 락이나 재즈, 보사노바에 심지어 칼립소까지,…수많은 샘플링 소스가 합쳐진 타카하시 타카하로의 솔로 유니트”, “마치 디즈니랜드의 판타지와 아사쿠사의 꽃가게 같은 소품들에, 게다가 온 세상의 매력적인 풍경을 믹서로 갈아서 만든 최상의 드림 드링크같은,…맛있고도, 정말 멋진 앨범!!!” 이상은 이번 하프비HALFBY의 두번째 앨범이자 신작인 “GREEN HOURS”에 대한 음악선배들과 전문가들의 평가들을 종합한 내용이다.
“지금까지 특정장르에 빠진 경험도 없고, 원래 음악의 듣는 방법이 몹시 잡다했었어요. 락도, 재즈도, 사운드 트랙도, 힙합도 뭐든지 듣는 편이었죠. 저는 DJ도 합니다만, 소리를 만드는 일도 DJ도 같아서 보다 이 점에 관심을 기울이는 편이죠. 하우스 뮤직만의 앨범이나 힙합만의 소리를 만드는 것 따위는 시시하다고 생각들어요.” 바로 이 앨범을 제작하면서 하프비가 피력한 그의 소감이다. 자신의 감각으로 여러가지 타입의 음악의 재미있는 부분을 편집해, 자신 속에 가지고 있는 하프비HALFBY만의 느낌을 리얼하게 소리로 표현하고 싶다고 하는 소망을 구체화시킨 게 바로 이번 앨범 “GREEN HOURS”인데, 이로 인해 드럼 브레이크의 토대 위에서 재즈, 일렉트로닉스 등 다채로운 음악 본질의 센스가 멋지게 어우러진 그야말로 진짜 럭셔리한 앨범이 탄생된 셈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