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월의 제작기간에 걸쳐 완성된 역작 [FOURTH WALL]
스팅의 브로큰 뮤직BROKEN MUSIC 월드 투어의 바쁜 일정이 계속되던 2005년 2월 도미닉은 새로운 솔로 앨범 작업을 시작하였다. 2003년 앨범 가 영국에서만 120,000장이 판매되는 성공을 거두었기에, 도미닉은 새앨범에 대해, 을 발매했던 DECCA레이블로부터 여러차례 러브콜을 받아왔다. 하지만 의 음악이 진정한 자신의 음악이라 보기 힘들다고 판단한 그는 좀더 자신의 음악적 스타일을 완벽하게 그려낼 수 있는 방향으로 앨범을 만들기로 한다. 그렇게 해서 시작된 앨범이 바로 [FOURTH WALL]
도미닉은 이번 앨범 만큼은 자신의 음악을 좀더 각별하게 이해해 주는 팬들과 함께 만들어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자신의 홈페이지에 "FOURTH WALL 레코딩 일기“라는 공간을 개설하고 자세한 녹음과정, 작곡의 배경과 개인적인 느낌까지도 자세하게 공개하였다.
전세계에 퍼져있는 수많은 팬들로부터 많은 답글이 올라왔고, 그는 팬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려고 노력했다. [FOURTH WALL]은 이처럼 인터액티브한 방식으로 진행된 18개월의 과정을 걸쳐 완성된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