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가을!! 유쾌한 그룹 HELP ME 좀, 살려주세요
댄스그룹 “HELP ME”(헬프 미)가 오는 가을 가요계에 전격 데뷔 한다.
그룹 헬프미는 90년대 중반 가요계를 열광 시키며 각종 가요 챠트 1위를 싹쓸이 했던 “노이즈”의 멤버 마이클(본명 한상일)과 음반을 무려 4장이나 녹음하고 준비했지만 소속사 사정으로 한번도 음반을 출시 못했던 실력파 신인 MR.DO(본명 도준석)가 듀엣으로 활동한다. 가수로써 극단적인 이력을 지닌 두 사람은 우연한 자리에서 지금의 매니저의 소개로 만나 음악적인 이야기로 술자리를 가졌고 마이클의
제안으로 의기 투합하게 된 것이며 4개월의 녹음과 작업 끝에 음반을 출시 하게 된
것이다.
녹음하는 내내 녹음 스텝들 전체가 헬프미 멤버들의 입담에 웃느라 녹음 진행을 못할 정도의 입담꾼 들인 마이클과 미스터 도는 그룹 이름을 고민 하던 끝에 헬프미라 이름을 지였는데 그 이유는 오랜만에 가요계에 복귀하는 마이클이나 5번째 녹음을 하는 미스터 도가 녹음 스텝들이나 관계자들을 만나게 되면 버릇처럼 말하는
“잘 좀 도와주세요”라는 말 때문에 이 이상은 없다고 농담처럼 부르던 팀이름 헬프미가 결국 팀 이름이 된 것이며 유쾌하고 경쾌한 음악에 보는 이로 하여금 즐거움을 줄수 있다면 굳이 어려운 이름보다 익살스런 이름이 잘 어울릴 것이 라는게 관계자의 설명.
그룹 헬프미 음반은 코요테의 히트곡을 작곡했던 작곡가 김규남씨가 프로듀서를 맡아 주었고, 김건모, 노이즈, 홍경민, 채연등의 히트곡을 작.편곡했던 작곡가 김우진씨가 참여해 앨범을 더욱 짜임새 있게 만들어 주었으며, 두 멤버도 모두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 하였다. 특징적인 것은 추억의 팝송과 가요를 경쾌한 디스코와 테크노 ,하우스로 새롭게 편곡했고 재미있는 가사를 덧붙여 더욱 더 흥겹게 앨범분위기를 몰아간 것.
홍수철의 장미빛깔 그입술 뿐만 아니라 보닝엠의 Bahama Mama, Beach Boys의 Kokomo, David Lyme의 Bambina, London Boys의 My Love, Culture Club의 Karma Chameleon 등 이미 원곡 자체 만으로도 너무나 유명한 명곡들이지만 헬프
미는 원곡의 느낌을 2006년에 맞게 새롭고 신선하게 재구성을 했다.
그룹 헬프미는 오는 9월 말 타이틀곡 친구가 연인으로 방송활동을 시작하며 가요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예능프로그램에서 보여줄 개인기와 헬프미 만의 입담으로 방송 활동을 전개 할 것이라고 소속사는 전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