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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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4:05 | ||||
오 그대여 오 내 맘을 뺏어간 눈부신 그대여 날아갈까 달아날까 저 바람이 걱정이죠 오 그대여 오 내 눈을 멀게한 꿈같은 그대여 둘도 없는 남자로 이제는 날 좀 받아줘요 하늘이 성난듯 번개를 몰고 오는 흐린 날에도 그댈 만나러 달려가는 내 맘은 신이났죠 막히는 퇴근길 피곤에 지쳐가는 전철 타고도 그대 생각에 나는 나사 빠진듯 실실 웃어대죠 부드럽게 귓가에 흘려 들어 온 그대 친한 목소리 나의 온 몸에 녹아들죠 Oh My Darling 도도하게 잘난 듯 길을 걷다가 망가지는 그 모습 언제나 내게 미소를 남겨줘요 오 그대여 오 내 맘을 뺏어간 눈부신 그대여 날아갈까 달아날까 저 바람이 걱정이죠 오 그대여 오 내 눈을 멀게한 꿈같은 그대여 둘도 없는 남자로 이제는 날 좀 받아줘요 긴 시간동안 수줍었던 고백 내 모든 걸 걸어 지켜줄게 그대 그 속에 내 자리에 이 모든 길 또 모두 넣어줄게 모두 다 알듯이 사랑이라는 건 혼자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 지쳐 쓰러져도 널 향한 빛을 Don't stop 터프하게 큰 소리 치진 못해도 그대 하나 책임질 멋진 남자가 바로 나죠 Oh My Darling 강렬하게 타오른 눈빛 하나로 그대 맘을 정복할 한 남자 나의 가슴에 그대 있죠 오 그대여 오 내 맘을 뺏어간 눈부신 그대여 날아갈까 달아날까 저 바람이 걱정이죠 오 그대여 오 내 눈을 멀게한 꿈같은 그대여 둘도 없는 남자로 이제는 날 좀 받아줘요 날 항상 바라보는 널 모두 알아 연인이 되기엔 나의 미모가 아깝잖아 오 그대여 오 내 열정 다 바쳐 사랑할 그대여 웃어볼까 울어볼까 내 하루를 고민하죠 오 그대여 오 내 순정 다 바쳐 사랑할 그대여 끝도 없는 그대만 기다릴 날 좀 안아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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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09 | ||||
하하하하하 나 원주야 원주 전원주 누나 사랑해 사랑 까불고 있어 니가 사랑에 대해 뭘안다구 그래 인석아 사랑은 좀더 크면 알수 있을꺼야 누나 그럼 기다릴께 하하하하하하 용필아 너 참귀엽다 마니 귀여워 나를 동생으로만 그냥 그정도로만 귀엽다고 하지만 누난 내게 여자야 니가 멀 알겠냐고 크면 알게된다고 까분다고 하지만 누난 내게 여자야 누나가 누굴 만나든지 누굴만나 뭘하든지 난 그냥 기다릴뿐 누난 내여자니까 너는 내여자니까 너라고 부를께 뭐라고 하든지 남자로 느끼도록 꽉안아 줄께 너라고 부를께 뭐라고하든 상관없어요 놀라지 말아요 알고보면 여린 여자라니까 누나 무슨일있어 어디가 아픈거야 아니야 용필아 아무것도 걱정하지 말어 어딜 갔다왔는지 어디가 아픈건지 슬퍼보이네요 누나답지 않네요 무슨일 있냐고 무슨일 이냐고 말해보라했더니 머릴쓰다듬네요 누가 누나를 울린다면 그누가 됐던간에 난 절대 참지 않아 누난 내여자니까 너는 내여자니까 너라고 부를께 뭐라고 하든지 슬픔 잊혀지도록 꽉안아 줄께 너라고 부를께 뭐라고하든 상관없어요 내품에 안겨요 알고보면 여린 여자라니까 좋아하니까 기다린 거겠지 이러면 안되는걸 알아요 좋아하니까 좋아하니까 누난 내여자니까 너는 내여자니까 네게 미쳤으니까 미안해하지마 난 행복하니까 널 바라만봐도 난 눈물이 흘러 너라고 부를께 뭐라고 하든 상관없어요 곁에만 있어요 결국엔 넌 내여자라니까 용필이 사랑해 영원토록 누나 책임져야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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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12 | ||||
날 찾아 오신 내님 어서 오세요 당신을 기다렸어요 라이 라이야 어서오세요 당신의 꽃이 될래요 어디서 무엇하다 이제 왔나요 당신을 기다렸어요 라이 라이야 어서오세요 당신의 꽃이 될래요 사랑의 꽃씨를 뿌려 기쁨을 주고 서로 행복 나누면 니이 라이 라이 라이 라이야 당신은 나의 나무가 되고 니이 라이 라이 라이 라이야 나는 당신의 꽃이 될래요 날 찾아오신 내님 어서 오세요 당신을 기다렸어요 라이 라이야 어서오세요 당신의 꽃이 될래요 어디서 무엇하다 이제 왔나요 당신을 기다렸어요 라이 라이야 어서오세요 당신의 꽃이 될래요 사랑의 꽃씨를 뿌려 기쁨을 주고 서로 행복 나누면 니이 라이 라이 라이 라이야 당신은 나의 나무가 되고 니이 라이 라이 라이 라이야 나는 당신의 꽃이 될래요 나는 당신의 꽃이 될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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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25 | ||||
날 아직 어리다고 말하던 얄미운 욕심쟁이가 오늘은 웬일인지 사랑해 하며 키스 해주었네 얼굴은 빨개지고 놀란눈은 커다래지고 떨리는 내 입술은 파란빛깔 파도같아 너무 놀라 버린 나는 아무말도 하지 못하고 화를낼까 웃어 버릴까 생각하다가 어리다고 놀리지 말아요 수줍어서 말도 못하고 어리다고 놀리지 말아요 스쳐가는 얘기 뿐인걸 날 아직 어리다고 말하던 얄미운 욕심쟁이가 오늘은 웬일인지 사랑해 하며 키스 해주었네 너무 놀라 버린 나는 아무말도 하지 못하고 화를낼까 웃어 버릴까 생각하다가 어리다고 놀리지 말아요 수줍어서 말도 못하고 어리다고 놀리지 말아요 스쳐가는 얘기 뿐인걸 어리다고 놀리지 말아요 수줍어서 말도 못하고 어리다고 놀리지 말아요 스쳐가는 얘기 뿐인걸 어리다고 놀리지 말아요 수줍어서 말도 못하고 어리다고 놀리지 말아요 스쳐가는 얘기 뿐인걸 어리다고 놀리지 말아요 수줍어서 말도 못하고 어리다고 놀리지 말아요 스쳐가는 얘기 뿐인걸 어리다고 놀리지 말아요 어리다고 놀리지 말아요 어리다고 놀리지 말아요 어리다고 놀리지 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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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13 | ||||
나레이션) 어머니 보고 싶어요
rap) 어려서 부터 우리 집은 가난했었고 남들 다하는 외식 몇번 한적이 없었고 일터에 나가신 어머니 집에 없으면 언제나 혼자서 끊여 먹었던 라면 그러다 라면이 너무 지겨워서 맛있는 것좀 먹자고 대들었었어 그러자 어머님이 마지 못해 꺼내신 숨겨두신 비상금으로 시켜주신 자장면 하나에 너무나 행복했었어 하지만 어머님은 왠지 드시질 않았어 어머님은 자장면이 싫다고 하셨어 어머님은 자장면이 싫다고 하셨어 야이야아아 그렇게 살아 가고 그렇게 후회하고 눈물도 흘리고 야아이야아 그렇게 살아가고 너무나 아프고 하지만 다시웃고 rap) 중학교 1학년 때 도시락 까먹을 때 다같이 학교 모여 도시락 뚜껑을 열었는데 부잣집 아들녀석이 나에게 화를 냈어 반찬이 그게 뭐냐며 나에게 뭐라고 했어 창피해서 그만 눈물이 났어 그러자 그 녀석은 내가 운다며 놀려댔어 참을수 없어서 얼굴로 날라간 내 주먹에 일터에 계시던 어머님은 또 다시 학교에 불려 오셨어 아니 또 끌려 오셨어 다시는 이런일이 없을 거라며 비셨어 그 녀석 어머니께 고개를 숙여 비셨어 우리 어머니가 비셨어 야이야아아 그렇게 살아 가고 그렇게 후회하고 눈물도 흘리고 야아이야아 그렇게 살아가고 너무나 아프고 하지만 다시웃고 rap) 아버님 없이 마침내 우리는 해냈어 마침내 조그만 식당을 하나 갖게 됐어 그리 크진 않았지만 행복했어 주름진 어머니 눈가엔 눈물이 고였어 어머니와 내 이름에 앞 글자를 따서 식당 이름을 짓고 고사를 지내고 밤이 깊어가도 사람들은 떠날 줄 모르고 사람들의 축하는 계속되었고 자정이 다 되서야 돌아갔어 피곤 하셨는지 어머님은 어느새 깊이 잠들어 버리시고는 깨지 않으셨어 다시는 난 당신을 사랑했어요 한번도 말은 못했지만 사랑해요 이젠 편히 쉬어요 내가 없는 세상에서 영원 토록 야이야아아 그렇게 살아가고 그렇게 후회하고 눈물도 흘리고 야아이야아 그렇게 살아가고 너무나 아프고 하지만 다시웃고 야이야아아 그렇게 살아가고 그렇게 후회하고 눈물도 흘리고 야아이야아 그렇게 살아가고 너무나 아프고 하지만 다시웃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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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56 | ||||
Just One 10 MINUTES 내 것이 되는 시간
순진한 내숭에 속아 우는 남자들 Baby 다른 매력에 흔들리고 있잖아 용기 내봐 다가와 날 가질 수도 있잖아 어느 늦은 밤 혼자 들어선 곳 춤추는 사람들 그 속에 그녀와 너 왠지 끌리는 널 갖고 싶어져 그녀가 자릴 비운 그 10분 안에 지루했던 순간이 날 보는 순간 달라졌어 (I'm telling you) 오래된 연인 그게 아니던 중요한 사실은 넌 내게 더 끌리는 것 I say 너의 그녀는 지금 거울을 보며 붉은색 립스틱 화장을 덧칠하고 Baby 높은 구두에 아파하고 있을걸 나는 달라 그녀와 날 비교하진 말아줘 짧은 순간이 아니라고 했잖아 영화 속에 갇힌 우리가 되는 거야 영화 속 10분 1년도 지나쳐 어때?겁먹지는 마 너도 날 원해 지루했던 순간이 날 보는 순간 달라졌어 (I'm telling you ) 오래된 연인 그게 아니던 중요한 사실은 넌 내게 더 끌리는 것 Just one 10 MINUTES 내 것이 되는 시간 모든 게 끝난 후 그녀가 오고 있어 Baby 붉은 립스틱 촌스럽기도 하지 내게 와봐 이제 넌 날 안아 봐도 괜찮아 Don't tell a lie just be yourself 힘들게 둘러 대지마 널 떠나 달라 말을해 (have it your way) Bling Bling shine it's right to come 사랑에 빠진 거라고 거짓을 말할거라면 모두 없던 걸로 해 I say 너의 그녀는 지금 거울을 보며 붉은색 립스틱 화장을 덧칠하고 Baby 높은 구두에 아파하고 있을걸 나는 달라 그녀와 날 비교하진 말아줘 Just one 10 MINUTES 내 것이 되는 시간 순진한 내숭에 속아 우는 남자들 Baby 다른 매력에 흔들리고 있잖아 용기 내봐 다가와 날 가질 수도 있잖아 Just one 10 MINUT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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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41 | ||||
일부러 안 웃는것 맞죠.
나에게만 차가운것 맞죠, 알아요 그대마음을 내게 빠질까봐 두려운거죠. 그대는 그게 매력이에요 관심없는 듯한 말투 눈빛 하지만 그대 시선을 나는 안보고도 느낄수 있죠 집으로 들어가는 길인가요 그대의 어깨가 무거워 보여 이런나 당돌한가요 술한잔 사주실래요 야이야이야이야이 말해요 우리마음 속이지는 말아요 날기다렸다고 먼저 애기하면 손해라도 보나요 야이야이야이야이 말해요 그대여자돼달라고 말해요 난 이미 오래전 그대여자이고 싶었어요 애인이 없다는것 맞죠 혹시 숨겨둔건 아니겠죠 믿어요 그대의 말을 행여있다해도 양보는 싫어 그대는 그게 맘에 들어 여자 많을듯한 겉모습에 사실은 아무에게나 마음주지 않는 그런남자죠 집으로 들어가는 길인가요 그대의 어깨가 무거워 보여 이런나 당돌한가요 술한잔 사주실래요 야이야이야이야이 날봐요 우리마음 속이지는 말아요 날기다렸다고 먼저 애기하면 손해라도 보나요 야이야이야이야이 말해요 그대여자돼달라고 말해요 난 이미 오래전 그대여자이고 싶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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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04 | ||||
내가 왜 이러는지 몰라 도대체 왜 이런지 몰라 꼬집어 말할 순 없어요 서러운 맘 나도 몰라요 잊어야 하는 줄은 알아 이제는 남인 줄도 알아 알면서 왜 이런지 몰라 두눈에 눈물 고였잖아 이러는 내가 정말 싫어 이러는 내가 정말 미워 이제는 정말 잊어야지 오늘도 사랑 갈무리 이래선 안되는 줄 알아 지나간 꿈인 줄도 알아 그런 줄 뻔히 알면서도 마음을 잡지 못하잖아 이러는 내가 정말 싫어 이러는 내가 정말 미워 다시는 생각 말아야지 오늘도 사랑 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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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2:49 | ||||
비내리는 호남선
남행열차에 흔들리는 차창 넘어로 빗물이 흐르고 내 눈물도 흐르고 잃어버린 첫사랑도 흐르네 깜빡 깜빡 이는 희미한 기억속에 그때 만난 그 사람 말이 없던 그 사람 자꾸만 멀어지는데~ 만날순 없어도 잊지는 말아요 당신을 사랑했어요 비내리는 호남선 마지막 열차 기적소리 슬피 우는데 빗물이 흐르고 내 눈물도 흐르고 잃어버린 첫사랑도 흐르네 깜빡 깜빡 이는 희미한 기억속에 그때 만난 그 사람 말이 없던 그 사람 자꾸만 멀어지는데~ 만날순 없어도 잊지는 말아요 당신을 사랑했어요 만날순 없어도 잊지는 말아요 당신을 사랑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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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2:24 | ||||
아 안녕하세요 십대가수 해병대 월드컵 문자가수 김흥국입니다. 에 내게 강 같은 평화 내게 강 같은 평화 내게 강 같은 평화 넘치네 에 내게 강 같은 평화 내게 강 같은 평화 내게 강 같은 평화 넘치네 헤헤헤헤헤헤 내게 바다 같은 사랑 내게 바다 같은 사랑 내게 바다 같은 사랑 넘치네 에 내게 바다 같은 사랑 내게 바다 같은 사랑 내게 바다 같은 사랑 넘치네 헤헤헤헤헤 이노래는 나랑 어쩐지 안어울려 배영만 같이 부르자고 알았다고요 내게 생소한 기쁨 내게 생소한 기쁨 내게 생소한 기쁨 넘치네 할렐루야 내게 생소한 기쁨 내게 생소한 기쁨 내게 생소한 기쁨 넘친다고요 내게 믿음 소망 사랑 내게 믿음 소망 사랑 내게 믿음 소망 사랑 넘친다고요 할렐루야 내게 믿음 소망 사랑 내게 믿음 소망 사랑 내게 믿음 소망 사랑 넘친다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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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1:57 | ||||
12. |
| 3:41 | ||||
[서유석]
(안녕하세요 신인가수 서유석입니다) 가는 세월 그 누구가 잡을 수가 있나요 (서유석입니다) 흘러 가는 시냇물을 막을 수가 있나요 (물러갑니다) [DJ] 아가들이 (DJ입니다) 자라나서 어른이 (애들이 자라면 어른이 되는것이죠 그러나 아무나 다 어른이 되는건 아닙니다) 슬픔과 행복 속에 (박자맞추기 겁나게 어렵네 그래, 당신이 한번 불러봐요) [YS] 하지만 (위대한 국민 여러분) 이것만은 변할 수 없어요 [DJ] 새들이 저 하늘을 날아서 (목이 쉬어가지고 못 부르겠습니다, 니가 불러봐) [노무현] 날이 가고 달이 가고 산천초목이 가급적이면 다 바뀌겠지요, 바뀔겁니다 [YS] 이 내 몸이 확실히 흙이 돼도 [DJ] (에이 저리 가라니까) 내 마음은 영원하리 (고맙습니다) [서유석] (안녕하세요 신인가수 서유석입니다 제 노래를 희귀인들이 아주 잘 불러주셨습니다 2절도 계속해서 불러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물러갑니다, 약수터에서 물러갑니다 2절 시작은 김국진씨가 해주시겠습니다, 국진아) [김국진] (반갑습니다, 김국진입니다) 하지만 (어라) 이것만은 (네, 그렇습니다) 변할수 (변할 수 없다는 거죠, 네 그렇습니다) [이주일] 새들이 (일단 한번 새들이 저 하늘을 훨훨 날아가지고 어디로 갔냐) [박명수] (네, 안녕하십니까, 박명수입니다) 날이 가고 (예) 달이 가고 (야야야) 산천초목 다 바뀌는데 닭 안먹어 (야!, Deep in the night) [서유석] 이 내 몸이 흙이 돼도 (서유석입니다) 내 마음은 영원하리 [YS] 이 내 몸이 확실히 흙이 돼도 [DJ] (에, 저리 가라니까는) 내 마음은 (다같이 불러요) [ALL] 영원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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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2:39 | ||||
딩동댕 초인종소리에
얼른 문을 열었더니 그토록 기다리던 아빠가 서계셨죠 너무나 반가워 웃으며 아빠하고 불렀는데 어쩐지 오늘 아빠의 얼굴이 우울해 보이네요 무슨일이 생겼나요 무슨걱정 있나요 마음대로 안되는일 오늘 있었나요 아빠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 아빠 힘내세요 우리가 있어요 * 힘내세요! 아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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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2:05 | ||||
곰 세마리가 한집에 있어
아빠곰, 엄마곰, 애기곰 아빠곰은 뚱뚱해 엄마곰은 날씬해 애기곰은 너무 귀여워 으쓱 으쓱 잘한다 개울가에 올챙이 한마리 꼬물 꼬물 헤엄치다 뒷다리가 쑥 앞다리가 쑥 팔딱 팔딱 개구리 됐네 꼬물 꼬물 꼬물 꼬물 꼬물 꼬물 올챙이가 뒷다리가 쑥 앞다리가 쑥 팔딱 팔딱 개구리 됐네 우리집 강아지는 복슬 강아지 학교갔다 돌아오면 멍멍멍 꼬리치며 반갑다고 멍멍멍 우리집 강아지는 미친 강아지 학교갔다 돌아오면 얌얌얌 이게 그거 한다면서 얌얌얌 우리집 고양이는 미친 고양이 학교갔다 돌아오면 멍멍멍 헤어진거 아닌것이 멍멍멍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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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4:04 | ||||
16. |
| 4:16 | ||||
사랑해선 안 될게 너무 많아
그래서 더욱 슬퍼지는 것같아 그중에서 가장 슬픈 건 날 사랑하지 않는 그대 내곁에 있어달라는 말 하지 않았지 하지만 떠날 필요 없잖아 보이지 않게 사랑할 거야 너무 슬퍼 눈물 보이지만 어제는 사랑을 오늘은 이별을 미소짓는 얼굴로 울고 있었지 하지만 나 이렇게 슬프게 우는 건 내일이면 찾아올 그리움 때문일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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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 4:03 | ||||
내 모든것 다 주어도 그 마음을 잡을 수는 없는 걸까
미소가 없는 그대는 모나리자 안타까운 시선으로 바라보다 돌아서야 하는 걸까 눈물이 없는 그대는 모나리자 추억만을 간직한 채 떠나기는 너무 아쉬워 끊임없이 속삭이며 그대 곁에 머물지만 이토록 아쉬워 오 정녕 그대는 나의 사랑을 받아 줄 수가 없나 나의 모나리자 모나리자 그런 표정은 싫어 정녕 그대는 나의 사랑을 받아줄 수가 없나 그대는 모나리자 모나리자 나를 슬프게 하네 안타까운 시선으로 바라보다 돌아서야 하는 걸까 눈물이 없는 그대는 모나리자 추억만을 간직한 채 떠나기는 너무 아쉬워 끊임없이 속삭이며 그대 곁에 머물지만 이토록 아쉬워 오 정녕 그대는 나의 사랑을 받아 줄 수가 없나 나의 모나리자 모나리자 그런 표정은 싫어 정녕 그대는 나의 사랑을 받아줄 수가 없나 그대는 모나리자 모나리자 나를 슬프게 하네 모나리자 ~~~ 모나리자 ~~~ 오 정녕 그대는 나의 사랑을 받아 줄 수가 없나 나의 모나리자 모나리자 그런 표정은 싫어 정녕 그대는 나의 사랑을 받아줄 수가 없나 그대는 모나리자 모나리자 나를 슬프게 하네 모나리자 ~~~ 모나리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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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 4:01 | ||||
오늘 하루 행복하길
언제나 아침에 눈뜨면 기도를 하게 돼 달아날까 두려운 행복앞에 널 만난건 행운이야 휴일에 해야 할 일들이 내게도 생겼어 약속하고 만나고 헤어지고 조금씩 집앞에서 널 들여 보내기가 힘겨워지는 나를 어떡해 처음이야 내가 드디어 내가 사랑에 난 빠져 버렸어 혼자인게 좋아 나를 사랑했던 나에게 또 다른 내가 온 거야 아름다운 구속인걸 사랑은 얼마나 사람을 변하게 하는지 살아있는 오늘이 아름다워 조금씩 집앞에서 널 들여 보내기가 힘겨워지는 나를 어떡해 처음이야 내가 드디어 내가 사랑에 난 빠져 버렸어 혼자인게 좋아 나를 사랑했던 나에게 또 다른 내가 온 거야 처음이야 내가 드디어 내가 사랑에 난 빠져 버렸어 혼자인게 좋아 나를 사랑했던 나에게 또 다른 내가 온거야 또 다른 내가 온거야 내 앞에 니가 온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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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 2:59 | ||||
문밖에는 귀뚜라미 울고 산새들 지저귀는데
내 님은 오시지는 않고 어둠만이 짙어가네 저 멀리엔 기타소리 귓가에 들려오는데 언제 님은 오시려나 바람만 횡하니 부네 내 님은 바람이련가 스치고 지나가는 바람 오늘도 잠 못 이루고 어둠 속에 잠기네 그대 이름은 바람바람바람 왔다가 사라지는 바람 그대 이름은 바람바람바람 날 울려 놓고 가는 바람 창가에 우두커니 앉아 어둔 창 밖 바라보면 힘없는 내 손잡아 주면 님은 곧 오실 것 같아 저 멀리엔 교회 종소리 귓가에 들려오는데 언제 님은 오시려나 바람만 횡하니 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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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 4:46 | ||||
해가 뜨고 해가 지면 달이 뜨고 다시 해가 뜨고
꽃이 피고 새가 날고 움직이고 바빠지고 걷는 사람 뛰는 사람 서로 다르게 같은 시간 속에 다시 돌고 돌고 돌고 돌고 다시 돌고 돌고 돌고 돌고 운명처럼 만났다가 헤어지고 소문 되고 아쉬워지고 헤메이다 다시 시작하고 다시 계획하고 우는 사람 웃는 사람 서로 다르게 같은 시간 속에 다시 돌고 돌고 돌고 돌고 다시 돌고 돌고 돌고 돌고 어두운 곳 밝은 곳도 앞서다가 뒤서다가 다시 돌고 돌고 돌고 돌고 다시 돌고 돌고 돌고 돌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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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
| 2:44 | ||||
1.냉정한 세상 허무한 세상
알고도 속고 모르고도 속는 세상 팔자라거니 생각을 하고 가엾은 엄니 원망일랑 말아라 가는 세월에 저가는 청춘에 너나 나나 밀려가는 나그네 빈 잔에다 꿈을 채워 마셔버리자 술잔을 높이 들어라 건배~ 건배! 2.서러워 마라 울지를 마라 속는 셈치고 내일을 믿어보자 자네도 빈 손 나 또한 빈 손 돌고 또 도는 세상탓은 말아라 가는 세월에 저가는 청춘에 너나 나나 끌려가는 방랑자 빈 잔에다 꿈을 채워 마셔버리자 술잔을 높이 들어라 건배~ 건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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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
| 2:52 | ||||
허!호랑나비 한마리가
꽃밭에 앉았는데 도대체 한사람도 즐겨찾는이 하나없네 허!예~하루이틀 기다려도 도대체 사람없네 이거참 속상해 속상해 못살겠네 호랑나비야 날아봐 하늘높이 날아봐 호랑나비야 날아봐 구름위로 숨어봐 허! 예에에 간주 아싸!호랑나비 한마리가 꽃밭에 앉았는데 도대체 한사람도 즐겨찾는이 하나없네 호랑나비야 날아봐 하늘높이 날아봐 호랑나비야 날아봐 구름위로 숨어봐 예이예숨었니 예이숨을까 숨었다 하하하하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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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
| 2:59 | ||||
당신아닌 다른사람도 얼마든지 많고 많은데
왜 하필 당신만을 사랑하고 이렇게도 애를 태우나 싫다 싫어 꿈도 사랑도 싫다 싫어 생각을 말자 당신의 거미줄에 묶인줄도 모르고 철없이 보내버린 내가 너무 미워서 아차해도 뉘우쳐도 모두가 지난 이야기 간 ~ 주 ~ 중 당신아닌 다른 사람도 얼마든지 많고 많은데 왜 하필 당신만을 사랑하고 괴로움에 눈물 흘리나 싫다 싫어 꿈도 사랑도 싫다 싫어 생각을 말자 당신의 거미줄에 묶인줄도 모르고 철없이 보내버린 내가 너무 미워서 아차해도 뉘우쳐도 모두가 지난 이야기 싫다 싫어 꿈도 사랑도 싫다 싫어 모든것이 세가닥 거미줄에 묶인줄도 모르고 철없이 보내버린 내가너무 미워서 아차해도 뉘우쳐도 모두가 지난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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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
| 3:55 | ||||
아 당신은 당신은 누구시길래
내 맘 깊은 곳에 외로움 심으셨나요 그냥 스쳐 지나갈 바람이라면 모르는 타인들처럼 아무말 말고 가세요 잊으려 하면 할수록 그리움이 더욱 더 하겠지만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을 난 난 잊을테요 그냥 스쳐 지나갈 바람이라면 모르는 타인들처럼 아무말 말고 가세요 잊으려 하면 할수록 그리움이 더욱 더 하겠지만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을 난 난 잊을테요 아아아 아아아아 아아 아아아아 아아아 아아 아아아아 아아 아아 아아 아아아 아아아 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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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
| 1:58 | ||||
26. |
| 3:10 | ||||
27. |
| 2:57 | ||||
죽도록 사랑하면서 두번 다시 만나지못해
보고싶다 말도 한마디 전하지 못한채 세월은 자꾸 변해만 가는데 잊으려고 애를 써도 못잊고 술잔을 붙잡고 사랑의 노래를 봍잡고 남자 남자 남자의 눈물이 미워~~ 따르고 싶었지만 그럴수가 없었어요 언젠가는 찾아주겠지 산넘고 바다 건너 어젯밤 꿈에 당신을 보았죠 다시 한번 뜨겁게 사랑을 해주던 마지막 그모습이 오늘밤 또 나를 울리네 남자 남자 남자의 작별이 미워~~~ 바보같은 여자랍니다 단한번의 추억만을 간직한 그래도 당신만이 당신만이 사랑이예요 남자 남자 남자의 약속이 미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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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
| 2:08 | ||||
기차가 어둠을 헤치고 은하수를 건너면
우~주 정거장에 햇빛이 쏟아지네 행복찾는 나그네의 눈동자는 불타오르고 엄마 잃은 소년의 가슴이 그리움이 솟아 오르네 힘차게 달려라 은하철도 999 힘차게 달려라 은하철도 999 기차는 은하수를 건너서 맑은 빛의 바다로 끝없는 레일위의 햇빛이 부서지네 행복찾는 방랑자의 가슴에서 바람이 일고 엄마 잃은 소년의 눈에는 눈물이 가득차 있네 힘차게 달려라 은하철도 999 힘차게 달려라 은하철도 99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