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댄스음악계를 휩쓸었던 윤일상 프로듀서가 처음으로 신인그룹을 직접 발굴하여 3년간 준비시킨 남성3인조 그룹 iM(아이엠)을 선보인다. 김범수, 이정현, 박지윤, 쿨, 김종국 등 국내 대표적인 유명가수들의 음반을 프로듀싱해 온 윤일상이 직접 발굴하여 준비시킨 첫 신인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iM은 새로운 생각, 새로운 음악,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가고자 하는 새로운 그룹이다. 리더 필강, 보컬 이한, 보컬 빅톤 등 3명으로 구성된 iM은 작곡과 작사를 멤버들이 직접 할 만큼 음악적 실력으로 뭉친 그룹이다. iM은 미국의 팝스타 저스틴팀버레이크의 ‘Sexyback’을 비트박스만으로 완벽하게 재현한 동영상으로 네티즌들의 시선을 확 사로잡으면서 첫 선을 보인바 있다.
iM의 첫 번째 디지털싱글음반에 쿨의 유리와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가 수호천사로 나섰다. 나르샤는 iM 싱글음반의 타이틀곡인 ‘Be My 1004’에 그리고 유리는 두 번째로 수록된 발라드곡 ‘떨림’의 피쳐링으로 참여하여, iM의 공식 수호천사를 자청하였다.
리더인 필강이 작곡하고 멤버들이 함께 작사한 타이틀 곡 ‘Be My 1004’는 부드러운 힙합 리드에 트랜스적인 신디사이저 사운드와 하우스적인 리듬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있는 곡이다. 나르샤의 여성적인 특유의 셈세한 보이스와 iM의 리드미컬한 보이스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 두 번째곡인 '떨림'은 윤일상 프로듀서가 작곡하고 쿨, 이정현, 토니안 등의 음반에 참여한 최은하가 작사한 부드러운 발라드곡으로, 처음 만나 떨리는 사랑의 느낌을 감미로운 멜로디로 잘 표현하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