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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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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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 곳 없네 내 속엔 헛된 바램들로 당신의 편할 곳 없네 내 속엔 내가 어쩔수 없는 어둠 당신의 쉴 자리를 뺏고 내 속엔 내가 이길 수 없는 슬픔 무성한 가시나무 숲 같네 바람만 불면 그 메마른 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 쉴 곳을 찾아 지쳐 날아온 어린 새들도 가시에 찔려 날아가고 바람만 불면 외롭고 또 괴로워 슬픈 노래를 부르던 날이 많았는데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 곳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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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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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 가로등불이 하나 둘씩 켜지고
검붉은 노을 너머 또 하루가 저물 때 왠지 모든 것이 꿈결 같아요 유리에 비친 내 모습은 무얼 찾고 있는지 뭐라 말하려 해도 기억하려 하여도 허한 눈길만이 되돌아와요 그리운 그대 아름다운 모습으로 마치 아무일도 없던 것처럼 내가 알지 못하는 머나먼 그곳으로 떠나버린 후 사랑의 슬픈 추억은 소리없이 흩어져 이젠 그대 모습도 함께 나눈 사랑도 더딘 시간속에 잊혀져가요 거리에 짙은 어둠이 낙엽처럼 쌓이고 차가운 바람만이 나의 곁을 스치면 웬지 모든것이 꿈결 같아요 옷깃을 세워 걸으며 웃음지려 하여도 떠나가던 그대의 모습 보일 것 같아 다시 돌아보며 눈물 흘려요 그리운 그대 아름다운 모습으로 마치 아무일도 없던 것처럼 내가 알지 못하는 머나먼 그곳으로 떠나버린 후 사랑의 슬픈 추억은 소리없이 흩어져 이젠 그대 모습도 함께 나눈 사랑도 더딘 시간속에 잊혀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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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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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내겐 슬픔이 우두커니 남아 있어요
그날을 생각하자니 어느새 흐려진 안개 빈 밤을 오가는 마음 어디로 가야만 하나 어둠에 갈 곳 모르고 외로워 헤매는 미로 누가 나와 같이 함께 울어줄 사람있나요 누가 나와 같이 함께 따뜻한 동행이 될까 사랑하고 싶어요 빈 가슴 채울 때까지 사랑하고 싶어요 사랑있는 날까지 누가 나와 같이 함께 울어줄 사람있나요 누가 나와 같이 함께 따뜻한 동행이 될까 사랑하고 싶어요 빈 가슴 채울 때까지 사랑하고 싶어요 사랑있는 날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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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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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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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그대 조금만 더 늦게
떠나준다면 그대 떠난뒤에도 내 그대를 사랑하기에 아직 늦지 않으리 그대 떠나는 곳 내 먼저 떠나가서 그대의 뒷모습에 깔리는 노을이 되리니 옷깃을 여미고 어둠속에서 사람의 집들이 어두워지면 나 그대위해 노래하는 별이 되리니 떠나는 그대 조금만 더 늦게 떠나준다면 그대 떠난 뒤에도 내 그대를 사랑하기에 아직 늦지 않으리 그대 떠나는 곳 내 먼저 떠나가서 그대의 뒷모습에 깔리는 노을이 되리니 옷깃을 여미고 어둠속에서 사람의 집들이 어두워지면 나 그대위해 노래하는 별이 되리니 떠나는 그대 조금만 더 늦게 떠나준다면 그대 떠난 뒤에도 내 그대를 사랑하기에 아직 늦지 않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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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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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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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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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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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커튼이 드리운 조그만 카페에
희미한 불빛 사이로 창백한 나의 모습 하얀 우리의 추억을 잊어야 하기에 창백한 나의 모습을 술잔에 담아보네 사랑을 이루지 못한 나의 가슴에 마르지 않을 슬픔이 이 내가슴 가득히 아 그대를 떠나 보내며 사랑을 잃어버린 나 사랑을 이루지 못한 나의 가슴에 마르지 않을 슬픔이 이 내가슴 가득히 아 그대를 떠나 보내며 사랑을 잃어버린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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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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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너의 이별의 말이
마치 날카로운 비수처럼 내 마음 깊은 곳을 찌르고 마치 말을 잃은 사람처럼 아무말도 하지 못한 채 떠나가는 너를 지키고 있네 어느새 굵은 눈물 내려와 슬픈 내 마음 적셔주네 기억할 수 있는 너의 모든 것 내게 새로운 의미로 다가와 너의 사랑없인 더 하루도 견딜수가 없을 것만 같은데 잊혀지지 않는 모습은 미소짓던 너의 그 고운 얼굴 어느새 굵은 눈물 내려와 검붉은 노을 물들였네 다시 돌아올 수 없기에 혼자 외로울 수 밖에 없어 어느새 사랑 썰물이 되어 너무도 멀리 떠나갔네 어느새 사랑 썰물이 되어 내게서 멀리 떠나갔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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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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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의 그 이름을 끝내 부르지 못해
그리움 하나로 잊혀져가는 내이름 석자 등을 돌려 내게서 등돌려 가는 사람이여 그래 말없이 떠나라 다신 돌아오지 말아라 바람에 스치우는 그대 그리운맘 이젠 잊으리라 노을 한자락에도 떨어지는 이 눈물은 씻어지리라 살다 살다 외로워질때 나보다 더 그대 외로울 때 그땐 그리워지리라 잊혀진 내이름 석자 바람에 스치우는 그대 그리운 맘 이젠 잊으리라 노을 한자락에도 떨어지는 이 눈물은 씻어지리라 살다 살다 외로워질때 나보다 더 그대 외로울때 그땐 그리워지리라 잊혀진 내이름 석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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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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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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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떠나고 싶다 이름 모를 머나먼 곳에
아무런 약속 없이 떠나고픈 마음 따라 나는 가고 싶다 나는 떠나가야 해 가슴에 그리움 갖고서 이제는 두 번 다시 가슴 아픔 없을 곳에 나는 떠나야 해 나를 떠나간 님의 마음처럼 그렇게 떠날 순 없지만 다시 돌아온단 말 없이 차마 떠나가리라 사랑도 이별도 모두가 지난 얘긴 걸 지나간 날들 묻어 두고 떠나가야지 나를 떠나간 님의 마음처럼 그렇게 떠날 순 없지만 다시 돌아온단 말 없이 차마 떠나가리라 사랑도 이별도 모두가 지난 얘긴 걸 지나간 날들 묻어 두고 떠나가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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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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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자주는 아니지 하지만 내가 몹시 좋아
더러는 미안하고 더러 죄송스럽기도해 어찌 전하면 좋을지 적절한 말을 나는 몰라 쉽게 사랑이라고는 말하지 않으리라 내가 살아가는 동안 겪어지는 많은 아픔들까지 그대 함께 해 나의 길은 아직 멀고 험하기만 한데 그 모든 것을 함께 해 나만을 바라보는 그대 나만을 통해 꿈꾸는 그대야 사랑이라고는 말하지 않지만 그대야 살아가는 일로 흔들리는 내가 슬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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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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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게 사랑이라지만
나는 그런 사랑 원하지 않아 바라만 봐도 괜히 그냥 좋은 그런 사랑이 나는 좋아 변한 건 세상이라지만 우리사랑 이대로 간직하며 먼훗날 함께 마주앉아 둘이 얘기할 수 있으면 좋아 어둠이 내려와 거리를 떠돌면 부는 바람에 내 모든걸 맡길텐데 한순간 그렇게 쉽사리 살아도 지금 이 순간 나는 행복해 어둠이 내려와 거리를 떠돌면 부는 바람에 내 모든걸 맡길텐데 한순간 그렇게 쉽사리 살아도 지금 이 순간 나는 행복해 지금 이 순간 나는 행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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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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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처럼 살아야해 오늘도 어제처럼
저 들판의 풀잎처럼 우리 쓰러지지 말아야 해 모르는 사람들을 아끼고 사랑하며 행여나 돌아서서 우리 미워하지 말아야 해 하늘이 내 이름을 부르는 그 날까지 순하고 아름답게 오늘을 살아야 해 정열과 욕망 속에 지쳐버린 나그네야 하늘을 마시는 파초의 꿈을 아오 가슴으로 노래하는 파초의 뜻을 아오 모르는 사람들을 아끼고 사랑하며 행여나 돌아서서 우리 미워하지 말아야 해 하늘이 내 이름을 부르는 그 날까지 순하고 아름답게 오늘을 살아야 해 정열과 욕망 속에 지쳐버린 나그네야 하늘을 마시는 파초의 꿈을 아오 가슴으로 노래하는 파초의 뜻을 아오 가슴으로 노래하는 파초의 뜻을 아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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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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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모르겠어 난 정말 꿈이라 생각해야 하는지
너 떠난 그 길목에서 널 기다리는데 세월 모두 흘러갔나 잊혀진 건 아닌데 되돌아 오는 그길은 너무나도 멀었어 널 매일 생각했어 보이지 않는 환상을 쫓고있어 그리워 목이 메어 눈물 흘려도 눈물 닦아도 언젠가 돌아올 거라 믿었는데 그대여 제발 내게로 돌아와줘요 내 마음 오직 그대뿐인 걸 꿈속에서도 눈을 떠봐도 온통 너의 모습 그뿐인걸 널 매일 생각했어 보이지 않는 환상을 쫓고있어 그리워 목이 메어 눈물 흘려도 눈물 닦아도 언젠가 돌아올 거라 믿었는데 그대여 제발 내게로 돌아와줘요 내 마음 오직 그대뿐인 걸 꿈속에서도 눈을 떠봐도 온통 너의 모습 그뿐인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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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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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손가락 걸며 영원하자던
그대는 지금 어디에 그대를 사랑하며 잊어야 하는 내 맘은 너무 아파요 그대 떠나는 뒷모습에 내 눈물 떨구어주리 가는 걸음에 내 눈물 떨구어주리 내 마음 보여줘본 그 때 그 사람 사랑하던 나의 그 사람 뜨거운 내 마음은 나도 모르게 천천히 식어갑니다 세월이 흘러가서 백발이 되어버리고 얼굴엔 주름지어 내 사랑 식어버려도 내 마음 보여줘본 그 때 그 사람 사랑하던 나의 그 사람 뜨거운 내 마음은 나도 모르게 천천히 식어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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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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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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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사랑하고도 늘 외로운 나는
가눌 수 없는 슬픔에 목이 메이고 어두운 방구석에 꼬마 인형처럼 멍한 눈 들어 창 밖을 바라만 보네 너를 처음 보았던 그 느낌 그대로 내 가슴속에 머물길 원했었지만 서로 다른 사랑을 꿈꾸었기에 난 너의 마음 가까이 갈 수 없었네 저 산 하늘 노을은 항상 나의 창에 붉은 입술을 부딪혀서 검게 멍들고 멀어지는 그대와 나의 슬픈 사랑은 초라한 모습 감추며 돌아서는데 이젠 더 이상 슬픔은 없어 너의 마음을 이제 난 알아 사랑했다는 그말 난 싫어 마지막까지 웃음을 보여 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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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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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쓱한 모습이였었지 말하기 조차 힘이 들어
침묵의 그 시간이 흘러간 뒤에 마지막으로 내게 하던 말 나보다 못난 사람에게 잊혀져 있던 사람에게 나 전에 사랑했던 그 사람에게 돌아가야만 될 것 같다고 미안하단 말과 함께 흐느끼던 너의 모습 이제와서 무슨 상관이냐고 따지듯이 이내 절규했지만 나는 아무렇지 않아 너만 행복해 준다면 허나 이 말 한마디만 너를 너무 사랑했어 미안하단 말과 함께 흐느끼던 너의 모습 이제와서 무슨 상관이냐고 따지듯이 이내 절규했지만 나는 아무렇지 않아 너만 행복해 준다면 허나 이 말 한마디만 너를 너무 사랑했어 나는 아무렇지 않아 너만 행복해 준다면 허나 이 한 마디만 너를 너무 사랑했어 그 후론 그녀에게 어떤 아무런 소식조차 없죠 하지만 행복할거라고 믿으며 이 노래속에 그녈 보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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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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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아가는 동안에 할일이 또 하나 있지
바람부는 벌판에 서 있어도 나는 외롭지 않아 그러나 솔잎 하나 떨어지면 눈물 따라 흐르고 우리 타는 가슴 가슴 마다 햇살은 다시 떠오르네 아아 영원히 변치않을 우리들의 사랑으로 어두운 곳에 손을 내밀어 밝혀 주리라 내가 살아가는 동안에 할 일이 또 하나 있지 바람부는 벌판에 서 있어도 나는 외롭지 않아 그러나 솔잎 하나 떨어지면 눈물 따라 흐르고 우리 타는 가슴 가슴 마다 햇살은 다시 떠오르네 아아 영원히 변치않을 우리들의 사랑으로 어두운 곳에 손을 내밀어 밝혀 주리라 아아 영원히 변치않을 우리들의 사랑으로 어두운 곳에 손을 내밀어 밝혀 주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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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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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오는 소리에 문득 잠에서 깨어
내 품안에 잠든 너에게 워우우~ 워우~ 워~ 너를 사랑해 내가 힘겨울 때마다 너는 항상 내곁에 따스하게 어깰 감싸며 워우우~ 워우~ 워~ 너를 사랑해 영원히 우리에겐 서글픈 이별은 없어 때로는 슬픔에 눈물도 흘리지만 언제나 너와 함께 새하얀 꿈을 꾸면서 하늘이 우리를 갈라 놓을때 까지 워우우~ 워우~ 워~ 너를 사랑해 내가 힘겨울 때마다 너는 항상 내곁에 따스하게 어깰 감싸며 워우우~ 워우~ 워~ 너를 사랑해 영원히 우리에겐 서글픈 이별은 없어 때로는 슬픔에 눈물도 흘리지만 언제나 너와 함께 새하얀 꿈을 꾸면서 하늘이 우리를 갈라놓을때까지 워우우~ 워우~ 워~ 너를 사랑해 너를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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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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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항상 울고 싶진 않지만
그대 사랑안에 그렇게 침묵으로 말하는 그대의 눈빛으로 난 울었네 내게 찾아온 사랑의 힘으로 어느덧 다가올 그날에 다시 만날것을 약속하면서 그대 사랑안에 머물러 * 생각해봐요 우리 사랑을 모든것이 사라진다해도 우리가 나누었던 그날의 꿈들을 잊을순 없을꺼야 언제나 내 마음속 깊은곳에 또 하나의 그대가 있음으로 생각해봐요 우리 사랑을 다시 만날 그날을 위해...* 내게 찾아온 사랑의 힘으로 어느덧 다가온 그날에 다시 만날것을 약속하면서.. 그대 사랑안에 머물러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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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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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클어진 머릿결 이젠 빗어 봐도 말을 듣지않고
촛점없는 눈동자 이젠 보려해도 볼수가 없지만 감은 두눈 나만을 바라보며 마음과 마음을 열고 따스한 손길 쓸쓸한 내 어깨위에 포근한 안식을 주네 저 붉은바다 해 끝까지 그대와 함께 가리 이 세상이 변한다해도 나의 사랑 그대와 영원히 무뎌진 내 머리에 이제 어느 하나 느껴지질 않고 메마른 내 입술엔 이젠 아무말도 할수가 없지만 맑은 음성 가만히 귀기울여 행복의 소리를 듣고 고운 미소 쇠잔한 내 가슴속에 영원토록 남으리 저 붉은바다 해 끝까지 그대와 함께 가리 이 세상이 변한다 해도 나의 사랑 그대와 영원히 저 붉은바다 해 끝까지 그대와 함께 가리 이 세상이 변한다 해도 나의 사랑 그대와 영원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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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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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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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한 니목소리 문득 생각났다던 그말
슬픈 예감 가누면서 내게로 달려갔던날 그밤 희미한 두눈으로 날 반기며 넌 말했지 헤어진 그를 위해선 남아있는 니삶도 버릴수 있다고 며칠사이 야윈 널달래고 집으로 돌아 오면서 마지막 까지도 하지못한말 혼자서 되뇌 였었지 사랑한다는 마음으로도 가질수 없는 사람이 있어 나를봐 이렇게 곁에 있어도 널 갖진 못하잖아~ 눈물섞인 니목소리 내가 필요하다던 그말 그것으로 족한거지 나하나 힘이 된다면 내게 붉어진 두눈으로 나를 보며 넌물었지 사랑의 다른이름은 아픔이라는 것을 알고있느냐고 며칠 사이 야윈 널달래고 집으로 돌아 오면서 마지막까지도 하지 못한말 혼자서 되뇌였었지 사랑한다는 마음으로도 가질수 없는 사람이 있어 나를봐 이렇게 곁에 있어도 널갖진 못하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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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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