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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 "브람스"가 52세에 작곡한 『교향곡 4번』은 어둡고 내성적이며 체념에 가까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교향곡 1,2,3과는 전혀 다른 인생의 말미에서 오는 작곡가의 고독감과 한숨이 담겨있다. 더욱이 4번은 옛날 작곡 방식을 따르고 있는데, 제 2악장에 교회 음계를, 4악장에서 옛 파사칼리아 형식을 사용하는 등 전체적인 관현악법도 고풍스럽다. 오늘날 유럽과 아메리카를 오가며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켄트 나가노"의 최신작. .... ....
TRACKSRELEASESCREDITSPerformed by Deutsches Symphonie-Orchester Berlin 3기 (2001)
REVIE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