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발매된 키스피아노의 1.5집은 말 그대로 키스피아노의 작품들로 채워진 하나의 작품집으로 무려 19트랙이나 수록됐다.
키스피아노의 신곡으로 키스피아노 자신이 직접 노래한 트랙과 지금까지 키스피아노가 곡을 써 다른 아티스트의 앨범에 참여했던 곡들을 재편곡하여 객원 보컬이 참여한 트랙들, 그리고 키스피아노가 작곡한 연주곡, 키스피아노가 좋아하는 클래식 넘버들을 키스피아노만의 색깔로 편곡한 electro classic 트랙들로 다양하게 구성되어져 한 앨범 안에 한 장르로 통일시켜야 한다는 고정관념에 구애받지 않고, 단지 키스피아노가 느끼는 감성으로 만들어낸 다양한 곡들을 하나의 앨범에 담은 작품집이라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있다.
트랙수가 워낙 많아, 키스피아노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무려 세 명의 프로듀서(김신일, 김천일, 이상봉)와 함께 편곡하며 구슬땀을 흘려 만든 앨범이다.
그리고 2006년도 최고 관객을 동원한 영화 “괴물”에서 단 한 컷으로 스타가 된 “해드폰녀”“괴물녀”(한세아)가 뮤직비디오에 출연 또 한 번의 화제가 될 전망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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