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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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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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출발 이야
새출발 이야 저 하늘도 손뼉치며 나를 축복할거야 운명아 비켜라 내가 지나간다 힘들고 지친몸 붙잡지 마라 뒤돌아볼 시간이 없다 서럽고 괴로운 지난날 가슴에 묻고 뛰고 또 뛴다 내 인생은 내가 만든다 새출발 이야 새출발 이야 오늘을 놓치면 나는 낙오자 눈물이 솟아나는 아픔속에서 희망을 잃지 않고 달려가며는 저 하늘도 손뼉치며 나를 축복할꺼야 새출발 이야 새출발 이야 저 하늘도 감동받아 너를 축복할꺼야 운명아 비켜라 내가 지나간다 힘들고 지친몸 붙잡지 마라 뒤돌아볼 시간이 없다 서럽고 괴로운 지난날 가슴에 묻고 뛰고 또 뛴다 내 인생은 내가 만든다 새출발 이야 새출발 이야 오늘을 놓치면 나는 낙오자 눈물이 솟아나는 아픔속에서 희망을 잃지 않고 달려가며는 저 하늘도 감동받아 나를 축복할꺼야 새출발 이야 새출발 이야 오늘을 놓치면 나는 낙오자 눈물이 솟아나는 아픔속에서 희망을 잃지 않고 달려가며는 저 하늘도 손뼉치며 나를 축복할꺼야 나를 축복할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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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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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했던 여자야
가슴에 사는 여자야 아직도 날 추억하나요 외로움을 삭이며 그리움을 삭이며 나는 아직 혼자 있어요 당신은 내 생에 한시도 못잊을 첫여자이자 마지막 여자 사랑하고 싶던 사람 가져보고 싶던 사람 당신은 내 여자 한번만 이라도 단 한번만 이라도 당신을 보고 싶어요 스쳐버린 여자야 가슴에 묻은 여자야 지금은 어느 하늘 아래에 빈 자리에 쓰러져 과거속에 쓰러져 나는 아직 혼자있어요 당신은 내 생에 한시도 못 잊을 첫여자이자 마지막 여자 사랑보다 무서운건 정이라고 가르쳐준 당신은 내 여자 한번만 이라도 단 한번만 이라도 당신을 보고 싶어요 당신을 보고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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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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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가 유행가 신나는 노래 나도 한번 불러 본다
쿵쿵따리 쿵쿵따 유행가 노래 가사는 우리가 사는 세상 이야기 오늘 하루 힘들어도 내일이 있으니 행복하구나 유행가 유행가 신나는 노래 나도 한번 불러 본다 유행가 유행가 서글픈 노래 나도 한번 불러 본다 유행가 노래 가사는 사랑과 이별 눈물이구나 그 시절 그 노래 가슴에 와 닿는 당신의 노래 유행가 유행가 신나는 노래 나도 한번 불러 본다 쿵쿵따리 쿵쿵따 유행가 노래 가사는 우리가 사는 세상 이야기 오늘 하루 힘들어도 내일이 있으니 행복하구나 쿵쿵따리 쿵쿵따 신나는 노래 우리 한번 불러보자 쿵쿵따리 쿵쿵따 서글픈 노래 가슴 치며 불러보자 유행가 노래 가사는 사랑과 이별이 눈물이구나 음정 박자 따로 지만 넘치는 감정으로 부르는 노래 쿵쿵따리 쿵쿵따 신나는 노래 우리 한번 불러보자 쿵쿵따리 쿵쿵따 서글픈 노래 가슴 치며 불러보자 유행가 노래 가사는 사랑과 이불 눈물이구나 음정 박자 따로 지만 넘치는 감정으로 부르는 노래 넘치는 감정으로 부르는 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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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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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무어냐 묻지를 마라
떠나는 내 신세 네가 알잖니 잘 있어 나 없이도 행복해야 해 나보다 좋은 사람 만날 수 있어 추억이 너무 많아 힘들겠지만 세월 가면 잊혀질 거야 목숨처럼 사랑했던 당신 모습 밀려오네 사랑이 무어냐 묻지를 마라 떠나는 내 신세 네가 알잖니 이별이 웬말이냐 묻지를 마라 기막힌 운명이 어찌 우리뿐이랴 사랑이 무어냐 묻지를 마라 떠나는 내 신세 네가 알잖니 잘 살아 나 없이도 행복해야 해 지금쯤 좋은 사람 만나 살겠지 추억이 너무 많아 힘들겠지만 세월 가면 잊혀질 거야 목숨보다 소중했던 당신 모습 밀려오네 사랑이 무어냐 묻지를 마라 떠나는 내 신세 네가 알잖니 이별이 웬말이냐 묻지를 마라 기막힌 운명이 어찌 우리뿐이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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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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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서 미안해 사랑해서 미안해 나는 그대를 사랑하고 있어요
사랑해서 미안해 사랑해서 미안해 나는 그대를 사랑하고 있어요 좋아해서 미안해 좋아해서 미안해 나는 그대를 좋아하고 있어요 그대 바라보면 황홀해 그대 바라보면 행복해 그대가 아파할때 난 그만 울어 버렸어 너의 슬픔 내 슬픔이야 너의 기쁨 내 기쁨이야 간절하게 기도를 했지 내사랑 지켜달라고 미안해 정말 미안해 나도 모르게 너를 사랑하게 됐어 가진건 없어 하지만 너를 행복하게 해줄 자신은 있어 힘들고 지쳐 눈물지을때 내마음은 너무나 아파요 이젠 내 어깨에 편히 기대어 내가 언제나 그대 곁에 있어줄테니 사랑해서 미안해 사랑해서 미안해 그대 허락없이 내마음을 주어 버렸어 Throw your hands in the air Wave'em like you just don't care If you ready to expend your mind mind tonight Say 송대관 (송대관) throw your hands In the air wave'em like You just don't care now scream 사랑해서 미안해 사랑해서 미안해 나는 그대를 사랑하고 있어요 좋아해서 미안해 좋아해서 미안해 나는 그대를 좋아하고 있어요 그대 바라보면 황홀해 그대 바라보면 행복해 그대가 아파할때 난 그만 울어 버렸어 너의 슬픔 내 슬픔이야 너의 기쁨 내 기쁨이야 간절하게 기도를 했지 내사랑 지켜달라고 너를 사랑하는것이 죄라면 난 죄값을 톡톡히 받겠어 너를 좋아하는 만큼 아파도 절대로 포기할수 없는 내 마음 이미 너를 향해 꽃혀버인 큐피트의 화살 브레이크 고장난 자동차 처럼 불 속을 뛰어드는 불나방 처럼 이제는 멈출수가 없는 나의 사랑 사랑해서 미안해 사랑해서 미안해 그대 허락없이 내 마음을 주어 버렸어 사랑해서 미안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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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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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고 떠난 사람 그리워서 울긴 왜 울어
추억을 뿌려놓은 당신이기에 그 날은 행복했다 할래요 그 까짓 것 미련이야 버리면 그만인 것을 끈끈한 정 때문에 정 때문에 괴로워 혼자 울고있어요 정주고 떠난 사람 못 잊어서 내가 왜 울어 서럽게 버림받은 바보라지만 원망은 하지 않을 거예요 그 까짓 것 미련이야 잊으면 그만인 것을 남겨진 정 때문에 정 때문에 괴로워 혼자 울고 있어요 그 까짓 것 사랑이야 잊으면 그만인 것을 남겨진 정 때문에 정 때문에 괴로워 혼자 울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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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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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사람 고향이 남쪽이랬지
내가슴에 머물다간 그때 그사람 서울을 떠났는지 어디로 갔는지 누구에게 물어봐도 아무도 몰라 좋아했는데 보고싶은데 꼭 한번 만나고 싶은데 본사람 없나봐 그리운 그사람 고향이 남쪽이랬지 아마도 고향이 남쪽 이랬지 계절처럼 머물다간 그때 그사람 아마도 고향이 남쪽이랬지 계절처럼 머물다간 그때 그사람 이곳을 떠났는지 어디로 갔는지 누구에게 물어봐도 간곳을 몰라 사랑했는데 보고싶은데 꼭 한번 만나고 싶은데 여기엔 없나봐 그리운 내사람 고향이 남쪽이랬지 고향이 남쪽 이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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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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쩅하고 해뜰날 돌아온단다 쩅하고 해뜰날 돌아온단다
꿈을 안고 왔단다 내가 왔단다 슬픔도 괴로움도 모두모두 비켜라 안되는 일없단다 노력하면은 쩅하고 해뜰날 돌아온단다 쨍하고 해뜰날 돌아온단다 뛰고 뛰고 뛰는 몸이라 괴로웁지만 힘겨운 나의 인생 구름 걷히고 산뜻하게 만든날 돌아온단다 쩅하고 해뜰날 돌아온단다 쩅하고 해뜰날 돌아온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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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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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도 흐르고 두만강도 흐르고 세월의 강도 흘러가는데
어젯밤 꿈속에서 내가 본 아 고향의 강이여 사랑하는 사람도 만나고 그리운 사람도 만나고 행주치마 젖은 어머니도 만나야 하는데 이 만남 두고 왜 나는 못 가나 그까짓 출세가 뭐길래 나는 나는 오늘도 터미널을 맴돈다 차만 타면 가는데 한강도 흐르고 두만강도 흐르고 세월의 강도 흘러가는데 오늘도 가고 싶다 보고 싶다 아 그리운 얼굴들 사랑하는 사람도 만나고 그리운 사람도 만나고 행주치마 젖은 어머니도 만나야 하는데 이 만남 두고 왜 나는 못 가나 이룬 꿈이 뭐길래 나는 나는 오늘도 서울역을 맴돈다 차만 타면 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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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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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생방송 홀로 드라마 되돌릴 수 없는 이야기
태어난 그 날부터 즉석 연기로 세상을 줄타기하네 넘어질 듯 넘어질 듯 줄타기하네 쓰러질 듯 쓰러질 듯 줄타기하네 미움이 넘칠 땐 사랑을 붙잡고 눈물이 넘칠 땐 기쁨을 붙잡고 비바람 부딪히며 살아온 세월 하루가 백년이네 인생은 재방송 안 돼 녹화도 안 돼 오늘도 나 홀로 주인공 인생은 생방송 모노 드라마 되돌릴 수 없는 이야기 태어난 그 날부터 숙제를 안고 세상을 줄타기하네 넘어질 듯 넘어질 듯 줄타기하네 쓰러질 듯 쓰러질 듯 줄타기하네 미움이 넘칠 땐 사랑을 붙잡고 눈물이 넘칠 땐 기쁨을 붙잡고 정으로 부딪치며 살아온 세월 하루가 백년이네 인생은 재방송 안 돼 녹화도 안 돼 오늘도 나 홀로 주인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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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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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니가 기쁠때
내가 슬플때 누구나 부르는 노래 내려본 사람도 뒤를 보는 사람도 어 짜피 쿵짝이라네 쿵짝 쿵짝 쿵짜짜 쿵짜 네박자 속에 사랑도 있고,이별도 있고 ,눈물 도 있네 한두절 한고비 꺽어 넘을때 우리의 사연은 가고 울고 보는 인생사 연극같은 새생사 새상사 모두가 내박자 쿵짜 쿵짜 쿵짜 쿵짜짜 쿵자 네박자 속에 사랑도 있고,이별도 있고,눈물도 있네 짠짠 짜짜짜 짠짠짠 짜짜짠 짜리라라 짠짠짠~ 짜짜잔 짜자잔 짜자짠 (2) 너 그리울때 너 위로울때 혼자서 부르는 노래 내가 잘난 사람도 지가 몬난 사람도 어자피 쿵짜 이라네 궁짜 쿵짜 쿵짜짜 네박자 속에 사랑도 있고,이별도 있고,눈물도 있네 한두절 한고비 꺽어 넘을때 우리의 사연을 가고 울고 보는 인생사 소설 인생사 새상가 모두가 내박자 쿵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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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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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표 한장 손에 들고 떠나야 하네
예정된 시간표대로 떠나야 하네 너느 상행선 나느 하행선 열차에 몸을 실었다 사랑했지만 갈 길이 달랐다 이별의 시간표대로 떠나야 했다 달리는 차창에 비가 내리네 그림움이 가슴을 적시네 너는 상행선 나는 하행선 추억이 나를 울리네 *반복 ** 사랑했지만 갈 길이 달랐다 이별의 시간표대로 떠나야 했다 달리는 차창에 비가 내리네 너는 상행선 나는 하행선 추억이 나를 울리네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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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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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우리순이 본 사람 없소.
가냘픈 몸매에 새까칸 눈. 아무것도 모르는 순진한 여자요. 가난했다는 그 한가지 이유로 서울로 간 순이. 사랑을 몰랐던 철부지 어린시절 그때엔 아무것도 몰랐었다가 세월이 지난 후에 알았네. 내가 순이 사랑한것을. 난 찾아야해 난 찾아야해 난 찾아야해 우리순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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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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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이별을 생각도 못했는데
지금은 혼자랍니다 나는 나는 나는 나는 어이 하라고 나를 두고 어디로 갔오 살짜기 둘이서 사랑을 할 때는 사랑을 속삭일 때는 이별 이별을 생각도 못했는데 지금은 혼자랍니다 이별 이별을 생각도 못했는데 지금은 혼자랍니다 나는 나는 나는 나는 어이 하라고 나를 두고 어디로 갔오 살짜기 둘이서 사랑을 할 때는 사랑을 속삭일 때는 이별 이별을 생각도 못했는데 지금은 혼자랍니다 지금은 혼자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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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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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테면 가라 해놓고 큰소리 뻥뻥쳐놓고
돌아서서 울어야 했던 이 마음 너는 모른다 잠자는 호수 같은 내 가슴에 사랑의 돌을 던지고 마음대로 가버린 너 멋대로 떠나간 너 잊어주마 너 보란듯이 오늘도 큰소리 뻥뻥칠거야 갈테면 가라 해놓고 큰소리 뻥뻥쳐놓고 온몸으로 울어야 했던 이 마음 너는 모른다 잠자느 사막 같은 내 가슴에 이별의 낙타를 타고 마음대로 가버린 너 멋대로 떠나간 너 웃어주마 너 보란듯이 오늘도 큰소리 뻥뻥칠거야 오늘도 큰소리 뻥뻥칠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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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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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이 지나
또 태어나도 당신은 내여자 바람같이 맴돌던 내영혼 그가슴에 머물게 하고 주기만 하다 젖은 꽃이여 당신은 내 운명이였소 죽어도 내가 사랑할 당신은 내여자요 백년이 지나 또 태어나도 당신은 내여자 바람같이 떠돌던 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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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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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약이겠지요 당신의 슬픔을
괴롭다 하지 말고 서럽다 울지를 마오 세월이 흐르면 사랑의 슬픔도 잊어 버린다 이 슬픔 모두가 세월이 약이겠지요 세월이 약이겠지요 세월이 약이겠지요 이 몸의 슬픔을 서럽다 하지 말고 괴롭다 울지 않으리 세월이 흐르면 상처의 아픔도 잊어 버린다 이 슬픔 모두가 세월이 약이겠지요 세월이 약이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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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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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무심코 달력을 보니
지나버린 날짜에 동그라미 쳐 있네 불현듯 생각나는 아내의 생일 아뿔싸 이번에도 그냥 넘어갔구나 미안해 미안해 정말 미안해 허둥지둥 살다보니 깜빡했구려 오늘일랑 밖에 나가 전화를 해야지 여보 뭐 먹고 싶은 거 없느냐고 나 아닌 다른 사람 만났더라도 얼마든지 좋은 아내 되었을 사람 착하고 어진 심성 너르게 펴서 한 가정 넉넉히 지켜갈 사람 사랑해 사랑해 정말 사랑해 나 하나만 믿고 사는 당신을 사랑해 오늘일랑 밖에 나가 전화를 해야지 여보 뭐 갖고 싶은 거 없느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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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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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라는 사람도 사랑하고
B라는 사람도 사랑했지만 모두가 똑같더라 똑같더라 진실한 가슴이 없더라 그래서 그런건지 가슴에 묻어둔 당신이 너무 그리워 내 눈물 밟고 떠났지만 당신이 최고였다 지난 날 우리 사랑 영원하지 못했지만 당신 같은 사람 다시 만날 수 없을 꺼야 외로워서 이 사람도 사랑하고 괴로워서 저 사람도 사랑했지만 모두가 똑같더라 똑같더라 그 사람이 그 사람이더라 그래서 그런건지 가슴에 묻어둔 당신이 너무 그리워 내 눈물 밟고 떠났지만 당신이 최고였다 지난 날 우리 사랑 영원하지 못했지만 당신 같은 사람 다시 만날 수 없을꺼야 A라는 사람도 사랑하고 B라는 사람도 사랑했지만 모두가 똑같더라 똑같더라 진실한 가슴이 없더라 진실한 가슴이 없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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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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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인들 내마음을 알아주겠니
구름인들 내마음을 알아주겠니 속속들이 말못하고 눈물에 젖는 이심정 누가 알아주겠니 이럴땐 누군가와 마주앉아서 이런 저런 얘기하고 정도 나누고 서로서로 괴로움을 달랬으면 좋으련만 마음대로 안되는게 인생이더라 인생이더라 인생이더라 술한잔이 내마음을 달래주겠니 고향벗이 내마음을 달래주겠니 구구절절 그사연을 눈물에 젖는 이 심정 누가 알겠니 이럴땐 누군가와 마주 앉아서 이런 저런 얘기하고 정도 나누고 서로서로 괴로움을 달랬으면 좋으련만 마음대로 안되는게 사랑이더라 사랑이더라 사랑이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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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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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모르지 정말 모르지
남자가 왜 혼자 술을 마시는지 여자는 모르지 정말 모르지 남자가 왜 혼자 빗속을 헤매는지 여자는 이별을 한 뒤에 울면서도 거울을 보지만 남자는 이별을 한 뒤에 바보처럼 가슴만 치네 여자는 모르지 정말 모르지 남자가 왜 혼자 여행을 떠나는지 여자는 모르지 정말 모르지 남자의 침묵이 무얼 말하는지 여자는 모르지 정말 모르지 남자의 눈물이 얼마나 뜨거운지 여자는 이별을 한 뒤에 울면서도 거울을 보지만 남자는 이별을 한 뒤에 바보처럼 가슴만 치네 여자는 모르지 정말 모르지 남자가 왜 혼자 여행을 떠나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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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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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랑했던~ 그사람을~ 말없이~돌려보내고~~
원점으로~ 돌아서는~ 이마음 그대는몰라~~ 수많은~~ 사연들을~ 네온불에 묻어놓고~~ 무작정 사랑을 사랑을 넘어버린~ 나는 나~는정말 바보야~~ 2/ 눈물속에~ 피는꽃이~ 여자란~ 그말때문에~~ 내모든걸~ 외면한체~ 당신을 사랑했어요~~ 수많은~~ 사연들을~ 네온불에 묻어놓고~~ 무작정 가슴을 가슴을 열어버린~ 나는 나~는 정말 바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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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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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온이 춤을 추는 서울의 밤거리
그 님의 손을 잡고 행복에 젖어 거닐던 거리 그 님은 떠나가고 나 혼자 외로운데 어디서 들려오는 사랑의 속삭임이 내마음 울리네 잊지 못할 서울의 밤 첫사랑 님을 만난 곳 잊지 못할 서울의 밤 님 또한 떠나버린 곳 네온도 울다 네온도 울다 말없이 꺼져버린 서울의 밤이여 <간주중> 잊지 못할 서울의 밤 첫사랑 님을 만난 곳 잊지 못할 서울의 밤 님 또한 떠나버린 곳 네온도 울다 네온도 울다 말없이 꺼져버린 서울의 밤이여 네온도 울다 네온도 울다 말없이 꺼져버린 서울의 밤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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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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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고 떠난 사람 그리워서 울긴 왜 울어
추억을 뿌려놓은 당신이기에 그 날은 행복했다 할래요 그 까짓 것 미련이야 버리면 그만인 것을 끈끈한 정 때문에 정 때문에 괴로워 혼자 울고있어요 정주고 떠난 사람 못 잊어서 내가 왜 울어 서럽게 버림받은 바보라지만 원망은 하지 않을 거예요 그 까짓 것 미련이야 잊으면 그만인 것을 남겨진 정 때문에 정 때문에 괴로워 혼자 울고 있어요 그 까짓 것 사랑이야 잊으면 그만인 것을 남겨진 정 때문에 정 때문에 괴로워 혼자 울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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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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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든 님 사랑이
우는 마음 모르시나 모르시나요 무정한 당신이 내 마음 아신때는 땅을 치며 후회 하련만 어차피 가신다면 이름마저 잊으리 정주고 내가 우네 너무나도 사랑했기에 정든 님 모습을 행여나 잊을 때는 잊을 때는 무정한 당신이 내 마음 꾸짖으면 야속하고 우울 하지만 괴로움 남기시고 그대 어이 가려하오 첫 사랑 고백하던 그 말씀을 잊으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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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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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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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아무나 하나
사랑은 아무나 하나 사랑은 아무나 하나 눈이라도 마주쳐야지 만남의 기쁨도 이별의 아픔도 두 사람이 만드는 걸 어느 세월에 너와 내가 만나 점 하나를 찍을까 사랑은 아무나 하나 어느 누가 쉽다고 했나 사랑은 아무나 하나 사랑은 아무나 하나 사랑은 아무나 하나 흔히 하는 얘기가 아니지 만나고 만나도 느끼지 못하면 외로운건 마찬가지야 어느 세월에 너와 내가 만나 점 하나를 찍을까 사랑은 아무나 하나 어느 누가 쉽다고 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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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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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선가 꼭 한 번만
만나고 싶어요 그대 그대를 우연히라도 낯선 길에서라도 꼭 한 번 보고 싶어요 가슴 시린 그 이별 후 사랑의 몸살을 앓았던 날 그대 잘못도 있었지만 내 잘못이 너무 컸어요 시간 지나 버려진 초대권 같은 사랑은 끝이 났어도 그대를 보고 싶어요 어디선가 다시 한 번만 만나고 싶어요 그대 그대를 어디서라도 먼 발치에서라도 꼭 한 번 보고 싶어요 가슴 시린 그 이별 후 사랑의 몸살을 앓았던 날 그대 잘못도 있었지만 내 잘못이 너무 컸어요 비에 젖어 떨어진 포스터 같은 사랑은 끝이 났어도 꼭 한 번 보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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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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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절
인생이란 더하기다 인생이란 빼기다 인생은 곱하기다 인생은 나누기다 산수 풀이 같은 것이다 이왕에 살거라면 더하며살자 곱하면서 살아가자 나눠지는 인생이면 너무나시러 갈라지는 인생이면 너무나시러 내가왜 뭐가 모자라 이풍진 세상에서 낙오자는 되지말자 더하며 곱하며살자 2절 사랑이란 더하기다 사랑이란 빼기다 사랑은 곱하기다 사랑은 나누기다 산수풀이 같은것이다 이왕에 살거라면 더하며살자 곱하면서 살아가자 나눠지는 사랑이면 너무나시러 갈라지는 인생이면 너무나시러 내가왜 뭐가 모자라 이풍진 세상에서 낙오자는 되지말자 더하며 곱하며살자 더하며 곱하며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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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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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으나 서나 당신생각
앉으나 서나 당신생각 떠오르는 당신 모습 피할길이 없어라 가지말라고 애원 했건만 못본채 떠나 버린 너 소리쳐 불러도 아무 소요이 없어라 앉으나 서나 당신생각 앉으나 서나 당신생각 떠오르는 당신 모습 피할길 없는 내마음 [간주중] 가지말라고 애원 했건만 못본채 떠나버린 너 소리쳐 불러도 아무 소용이 없어라 앉으나 서나 당신생각 앉으나 서나 당신생각 떠오르는 당신 모습 피할 길 없는 내마음 피할 길 없는 내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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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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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이야 순이야 순이야 순이야
순이야 순이야 순이야 순이야 보고 싶은 순이야 내 사랑 순이 어느 하늘 아래에서 살고 있는지 어젯밤 꿈속에서 만났던 순이 어디에서 살고 있나 보고 싶구나 날이면 날마다 너를 찾아 불러 본다 밤이면 밤마다 너를 찾아 불러 본다 예쁘진 않지만 마음 착한 순이야 순이를 본 사람 손 한 번 들어 봐요 들어 봐요 들어 봐요 손을 한 번 들어 봐요 언젠가는 만나겠지 만나 보겠지 그 이름을 불러 본다 순이야 순이 간 ~ 주 ~ 중 순이야 순이야 순이야 순이야 순이야 순이야 순이야 순이야 울에서 살고 있나 그리운 순이 어느 하늘 아래에서 살고 있는지 어젯밤 꿈속에서 만났던 순이 어디에서 살고 있나 보고 싶구나 날이면 날마다 너를 찾아 불러 본다 밤이면 밤마다 너를 찾아 불러 본다 예쁘진 않지만 마음 착한 순이야 순이를 본 사람 손 한 번 들어 봐요 들어 봐요 들어 봐요 손을 한 번 들어 봐요 언젠가는 만나겠지 만나 보겠지 그 이름을 불러 본다 순이야 순이 그 이름을 불러 본다 보고 싶은 순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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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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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야 순자야 내가돌아올때까지
다른남자사랑말고 고이고이잘있어 내가가면아주가나 아주간들잊을소냐 천리객지 떠나간들 내가너를 잊을소냐 낮이나밤이나 나는너를사랑해 헤헤헤헤 순자야 순자야 고이고이잘있어 순자야 순자야 금이환양할때까지 다른남자생각말고 고이고이잘있어 어디간들잊을소냐 아주간들잊을소냐 천리객지 떠나간들 내가너를 잊을소냐 낯이나밤이나 나는너를사랑해 헤헤헤헤순자야 순자야 고이고이잘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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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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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산노을 질때까지
호미자루 벗을삼아 화전밭 일구시고 흙에살던 어머니 땀에찌든 삼베적삼 기워입고 살으시다 소쩍새 울음따라 하늘가신 어머니 그모습 그리워서 이 한밤을 지샙니다 간 ~ 주 ~ 중 무명치마 졸라매고 새벽이슬 맞으시며 한평생 모진가난 참아내신 어머니 자나깨나 자식위해 신령님전 빌고빌며 학처럼 선녀처럼 살다가신 어머니 이제는 눈물말고 그 무엇을 받치리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