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야심 차게 준비한 MBC 일일 드라마 <나쁜여자 착한여자>
2005년 <굳세어라 금순아> 이후 MBC일일극의 영광 재현을 위함 힘찬 도약!!
MBC 일일 드라마 <나쁜여자 착한여자> OST 온라인 선공개
2007년 MBC가 ‘최진실 기용’ 이라는 비장의 카드를 들고 제작한 일일 드라마 <나쁜여자 착한여자>의 순조로운 출발은 드라마 왕국의 탈환이라는 제작 의도를 성공으로 이끈 주요한 역할이라고 본다.
'나쁜여자 착한여자'는 KBS인기드라마 '장미 빛 인생' 이후 1년여 만에 드라마에 출연하는 최진실의 복귀 작으로 드라마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은 작품. 최진실은 지난 2004년 '장미의 전쟁' 이후 횟수로 3년여 만에 친정인 MBC로 돌아왔다.
이번 드라마는 고아로 자랐지만 밝고 씩씩한 성격에 생활력 강한 여자(최진실 분)가 여섯 살 난 딸을 둔 남자(이재룡 분)와 사랑에 빠져 결혼에 골인하지만, 남편이 6년간 이중 생활을 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면서 그려지는 아슬아슬한 가정사를 담았다.
불륜이라는 파격적인 소재로 저녁 일일 극의 소재에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언론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연일 20%를 넘는 시청률을 자랑하며 동 시간대 시청률 정상의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이는 불륜이라는 한정적인 소재를 뛰어 넘어 감성진한 연기력으로 승부하는 주연배우들의 노력이라고 볼 수 있다.
드라마의 성공적인 행보에 힘입어 드라마 속 음악들에 대한 시청자들의 문의 또한 끊임없어 아직 발매되지 않은 OST에 대한 기대 또한 높아져 가고 있다.
특히 엔딩 과 주요 테마로 쓰이고 있는 한소아의 <사랑 그 만큼>과 구윤의 <살아서 만나도>에 대한 방송 드라마의 게시판에는 연일 질문이 올라오고 있다.
<살아서 만나도>는 안정적인 보컬의 음색과 미디움 템포의 발라드가 절묘하게 어울리는 팝 발라드로 드라마의 주요 테마로 쓰이며 이미 드라마를 본 시청자들에 의해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얻고 있다.
드라마 시작과 예고편에 쓰이며 많은 시청자들이 궁금해 하는 음악은 <사랑 그 만큼>이라는 노래로 서정적인 보컬과 어쿠스틱한 느낌의 편곡이 부담스럽지 않게 담백한 스타일로 제작되어 들으면 들을수록 새로운 맛이 느껴지는 곡이다.
이 밖에도 여행스케치의 리더 남준봉씨가 부른 <슬픈 약속>과 <사랑 그 만큼>을 부른 한소아의 <나쁜 여자>라는 곡이 수록되어 있다.
MBC 일일드라마 <나쁜여자 착한여자>의 OST 발매 일은 2월 22일로 예정 되어 있으나 소비자들의 끊임없는 요구로 인하여 주요 테마 곡 4곡을 2007년 2월 5일 선 공개 진행하기로 했다.
드라마의 제작수준과 제작환경이 점차 양과 질적으로 눈부신 성장을 거듭 하면서 드라마 OST에 대한 관심도 기존에 받아들여지는 배경음악이 아닌 하나의 독립적인 문화 컨텐츠로 자리매김 하였고 이에 수 많은 제작사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드라마 OST를 제작에 참여 했다.
그러다 보니 과도한 경쟁구도가 발생하게 되어 드라마와는 부합되지 못하는 개별의 상업적인 음악만으로 승부수를 던지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하는데 이러한 폐해를 겪지 않고자 ㈜노랑잠수함은 드라마 제작 초기부터 참여하여 드라마의 시놉시스와 맞아 떨어지는 음악의 연결고리를 찾아가는 작업을 게을리 하지 않았고 이에 전문적인 OST전문 기획 제작사로 자리매김 하는데 성공하였다.
<나쁜여자 착한여자>는 2007년 ㈜노랑잠수함의 첫 OST 앨범으로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기대가 주목되고 있는 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