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국내 활동 복귀!
정규 5집 앨범 “SHE” 로 컴백을 알리는 1세대 한류 스타 장나라
한국에 있는 모든 장나라 팬들에게 단비와 같은 소식이 들리고 있다. 바로 1세대 한류스타 장나라의 국내 활동 소식이다. 장나라는 2월 22일 5집 앨범 <SHE>로 국내 활동에 본격적으로 복귀한다.
이번 앨범은 근 1년 반에 걸쳐 심혈을 기울인 데모 선택부터, 중국과 한국을 오가며 살인적인 스케줄을 감행한 녹음과 믹싱 작업까지, 장나라의 열정과 노력이 한 곡 한 곡 스며있는 그야말로 장나라의 수작이 될 앨범이다.
타이틀 곡 “사랑 부르기”는 박효신 등 실력파 가수들에게 곡을 선사해온 작곡가 김의석의 곡으로, 이별 후에 남은 상처를 아름답게 보듬어 안는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노래하고 있다. 장나라 앨범 녹음을 진행한 스튜디오 관계자에 따르면, 타이틀곡인 “사랑 부르기” 녹음에만 장장 10시간이 걸렸으며, 장나라는 코러스까지 모두 본인이 소화하는 열정을 보였다.
장나라 소속사인 WS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서 장나라가 한 걸음 더 성숙해진 자신과 자신의 음악 세계를 표현하고픈 욕심에 한국과 중국을 쉴새 없이 오가는 무리한 일정을 소화하며 비행기안에서 새우잠으로 피로를 푸는 등 어느 때보다 열심한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사랑 부르기”는 잔잔한 멜로디로 시작되지만, 클라이막스 부분에서 가슴속을 울리는 듯한 애절한 보컬 표현이 깊은 인상을 심어준다. 2001년 장나라의 데뷔 곡이었던 “눈물에 얼굴을 묻는다”와 같은, 여린 것 같으면서도 당찬 울림을 보여준 장나라 보컬의 매력이 5집 타이틀곡인 “사랑 부르기”에도 잘 표현돼있다.
이번 앨범에서는, 장나라의 곱고 투영한 음색을 아름다운 선율로 살려주는 팝 발라드 곡이 주를 이루고 있지만, 미디엄 템포곡인 “가면무도회”와 경쾌한 댄스곡 “You & I”로 장나라의 상큼한 소녀적 매력을 선보이기도 한다.
수록곡 중 “당신의 모든 것을 사랑합니다”는 중국의 유명 작곡가인 보보첸의 곡으로, 장나라가 직접 우리말로 가사를 붙여 다시 불렀다. 이 곡은 현지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으로, 중국 연예 관계자는 이번 앨범에 수록된 장나라 버전을 두고, 한국어로 번역된 중국 곡 중 가장 뛰어난 음색과 가사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장나라가 새롭게 시도한 미디엄 템포 곡, “가면무도회”는 장나라 본인이 가장 애착을 갖고 있는 곡이기도 한데, 중국에서의 오랜 활동에도 불구하고 절친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하하(하동훈)가 직접 랩을 맡아 피처링으로 참여한 곡이다.
장나라는 2월 22일 5집 앨범 <SHE>를 출시해 한국 활동 복귀를 알리고, 활발한 방송 활동을 통해 팬들 곁에 찾아갈 계획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