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필름(The Film) “영화같은 음악의 시작”의 2번째 장면 “안녕?”
사람들이 태어나서 가장 많이 하는 말 "안녕?"
M/V로 “달팽이녀”가 되어버린 “윤승아”의 또 다른 M/V
- 유재하 가요제 출신, 1, 2집 전곡 작사.작곡,
영화 "사랑할때 이야기하는 것들" OST, 김형중 앨범 작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음악적 재능을 선보인 더필름의 2집의 후속곡 "안녕?"
이번 겨울, "영화같은 음악의 시작"이라는 앨범 타이틀처럼 감미롭고 따뜻한 멜로디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난 A형이잖아"의 싱어송라이터 더필름이 후속곡 "안녕?" 뮤직비디오 완성에 발맞추어 영화같은 2집의 새로운 음악을 선보이게 되었다.
얼마전 한 뮤직비디오에서 달팽이 껍질 속 사랑을 잃은 모습으로 단박에 주목을 받은 "달팽이녀" 윤승아의 출연으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안녕?"은 이미 앨범 출시 전, 팬들 사이에서 실시한 모니터에서 타이틀곡 "난 A형이잖아"보다 더 많은 표를 얻으며 기대를 모았던 곡이다. 일상적인 생활 속에서 감동을 주고 싶어 음악을 시작했다는 더필름의 음악적 가치관이 가장 잘 녹아있는 곡으로 부드럽고 잔잔한 여운 때문인지 CATV 드라마 "로맨스헌터"에도 이 곡을 들을 수 있다.
온라인으로 선보이는 후속곡 앨범에서 "안녕?"을 어쿠스틱 버전으로 편곡하였음은 물론, 유리상자 박승화씨와 함께 한 "눈물이 앞을가려" 미공개 듀엣 버전을 제공하여 색다른 재미를 주고 있는데, 이는 이미 몇몇 신문지상에 보도 되었듯 2집 앨범의 준비기간 동안 코러스, 더필름 쇼케이스 게스트 참여 등으로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준 선배가수 유리상자 박승화의 선물이다.
지금껏 "더필름"이라는 이름으로 발표된 모든 음반의 곡들을 작곡한 음악감독답게 이번 리패키지 앨범에서는 후속곡 "안녕"을 서정적인 어쿼스틱 분위기로 연출, 그만의 따뜻하면서도 슬픈 느낌을 배가시키고 있다.
더필름의 음악은 언제나 서정적이고 아름답다. 점점 더 빠르게 변해가는 일상 속에서
이 젊은 음악감독이 우리에게 불러주는 노래들은 마음에 따뜻함을 안겨준다. 주위에서 흔히 찾을 수 있지만 정작 우리가 놓치고 소중한 것들을 일깨워 일. 더필름의 음악이 하는 일들은 바로 이런 것들이 아닌가 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