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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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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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 날 우리는 얼마나 사랑했는가
너는 나를 위했고 나는 너를 위했었지 가야할 길이라면 보내드리련만 아무 말 하지않고 가야만 한다는건 무슨 사연인가요 헤어지잔 그 말을 어떻게 할 수 있나요 사랑한단 그 말은 어떻게~ 할 수 있었나요 가야할 길이라면 보내드리련만 아무 말 하지 않고 가야만 한다는건 무슨 사연인가요 헤어지잔 그 말을 어떻게 할 수 있나요 사랑한단 그 말은 어떻게~ 할 수 있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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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46 | ||||
돈이 없다고 나를 얕보지 마라 빽이 없다고 나를 깔보지 마라 두 주먹을 불끈 쥐고 다시 뛰리라 세상을 내 앞에 두고 지금 이 순간은 바보처럼 쓰러져 모든것을 탓할지라도 활짝핀 꽃처럼 화려한 그 시절이 내게도 펼쳐질꺼야 술에 취해 홍야 홍야 오늘밤만은 사랑찾아 홍야 홍야 마셔버리자 내일이면 홍야 홍야 다시 뛸꺼야 딱 걸렸어 만만한 세상 돈이 없다고 나를 얕보지 마라 빽이 없다고 나를 깔보지 마라 바람처럼 왔다가는 인생이지만 세상을 모두 가지리 지금 이 순간은 바보처럼 쓰러져 모든것을 탓할지라도 활짝핀 꽃처럼 화려한 그 시절이 내게도 펼쳐질꺼야 술에 취해 홍야 홍야 오늘밤만은 사랑찾아 홍야 홍야 마셔버리자 내일이면 홍야 홍야 다시 뛸꺼야 딱걸렸어 만만한 세상 딱걸렸어 만만한 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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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49 | ||||
너무나 너무나 쓴 잔을 마셔 보셨나요 강처럼 바다처럼 큰 잔에 마셔 보셨나요 워 어어어어 나는 그대 품 속에서 잠 들었소 나는 그대 품 속에서 꿈 꿨지요 아름다운 옛 추억 이젠 사라지고 쓰라린 옛 상처만 남겨 버렸네 너무나 너무나 쓴 잔을 마셔 보셨나요 강처럼 바다처럼 큰 잔에 마셔 보셨나요 워 어어어 워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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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54 | ||||
사람 사는 게 다 그렇지 뭐
어차피 빈손인 것을 웃으며 살아도 짧은 인생길 님이여 울지 말아요 아픈 추억은 잊어 버려요 당신 곁에 내가 있잖아요 울지 말아요 웃고 살아요 사람 사는 게 다 그렇지뭐 아픈 추억는 잊어 버려요 당신 곁에 내가 있잖아요 울지 말아요 웃고 살아요 사람 사는 게 다 그렇지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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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16 | ||||
그날 밤 쓸쓸했던 우리들의 마지막 데이트가
이토록 가슴 깊이 남은 줄은 난 정말 몰랐어요 내 진정 너만을 사랑했다는 그 말 남긴채로 옷깃을 세우며 돌아서 가던 슬픈 그대 뒷모습 아직도 내 가슴에 남아있어요 아직도 내 가슴에 남아 있어요 아 아 지금도 잊지 못할 마지막 데이트 내 진정 너만을 사랑했다는 그 말 남긴채로 옷깃을 세우며 돌아서 가던 슬픈 그대 뒷모습 아직도 내 가슴에 남아있어요 아직도 내 가슴에 남아 있어요 아 아 지금도 잊지 못할 마지막 데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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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4:11 | ||||
이 내 하소연을 한마디만 들어주 바쁜 세월이지만 한마디만 들어주 이 내 하소연을 한마디만 들어주 바쁜 걸음 멈추고 한마디만 들어주 내님은 떠나갔오 나를 버리고 지금의 내심정을 어이하란 말이요 누구에게 하소연을 누구에게 하소연을 들어줄 사람없는 내 사랑의 하소연 내님은 떠나갔오 나를 버리고 지금의 내심정을 어이하란 말이요 누구에게 하소연을 누구에게 하소연을 들어줄 사람없는 내 사랑의 하소연 내 사랑의 하소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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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59 | ||||
지나간 날 우리는 얼마나 사랑했는가
너는 나를 위했고 나는 너를 위했었지 가야할 길이라면 보내드리련만 아무 말 하지않고 가야만 한다는건 무슨 사연인가요 헤어지잔 그 말을 어떻게 할 수 있나요 사랑한단 그 말은 어떻게~ 할 수 있었나요 가야할 길이라면 보내드리련만 아무 말 하지 않고 가야만 한다는건 무슨 사연인가요 헤어지잔 그 말을 어떻게 할 수 있나요 사랑한단 그 말은 어떻게~ 할 수 있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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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56 | ||||
오늘은 느닷없이 지난 가을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가을을 그렇게 사랑한 건 아니지만 가을 속에 사랑하는 당신의 뜻없는 미소의 얼굴을 생각합니다 가을 꽃망울 흩날리는 차가운 바람일지라도 내게는 그저 따뜻한 느낌이 전해오는 것 같기도 하고 여름 속에 가을이던가 가을 속에 여름이던가 하는 엇갈림에 날 찾고 나서는 못내 아쉬워하고 있습니다 이젠 사랑도 아니고 내게는 이별도 아닙니다 그저 저기서 꽃구름이 흘러가고 여기서 새로운 날 찾는 일이 없을지라도 난 그곳에 끝없는 그리움을 지우고 있고 사랑하는 사람을 보내는 것은 난 내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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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34 | ||||
내가 살아가는 이곳은 어울리지 않아
지금 살아가는 이곳이 싫다던 그대, 이 도시엔 반짝이는 별빛도 없어 바다가 보이는 곳에 작은집 짓고 답답한 이 도시를 떠나가 보자 우리 떠나자 이 도시를 떠나자 떠나자 그곳으로 예~예 예~예 예~예 예~예 우리 떠나자 이 도시를 떠나자 떠나자 이도시를 떠나자 떠나자 내가 살아가는 이곳은 어울리지 않아 지금 살아가는 이곳이 싫다던 그대, 이 도시의 숱한 사연 떨쳐 버리고 솔향기 나는 언덕위 나래를 펴고 답답한 이 도시를 떠나가 보자 우리 떠나자 이 도시를 떠나자 떠나자 그곳으로 떠나자 예~예 예~예 예~예 예~예 우리 떠나자 이 도시를 떠나자 떠나자 이도시를 떠나자 예~예 예~예 예~예 예~예 우리 떠나자 이 도시를 떠나자 떠나자 이도시를 떠나자 떠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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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33 | ||||
지나간 날 우리는 얼마나 사랑했는가
너는 나를 위했고 나는 너를 위했었지 가야할 길이라면 보내드리련만 아무 말 하지않고 가야만 한다는건 무슨 사연인가요 헤어지잔 그 말을 어떻게 할 수 있나요 사랑한단 그 말은 어떻게~ 할 수 있었나요 가야할 길이라면 보내드리련만 아무 말 하지 않고 가야만 한다는건 무슨 사연인가요 헤어지잔 그 말을 어떻게 할 수 있나요 사랑한단 그 말은 어떻게~ 할 수 있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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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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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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