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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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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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사연일랑 잊어야지 하면서도
자꾸 눈물이 나요 그대 떠난 뒤에 그렇게 아파 울었어도 아직도 그 옛날 생각하면서 길을 걷네 어디 갔을까 우리의 푸른 꿈들은 추억 속에 잊혀져 버린 슬픈 옛 이야기 어디 있을까 우리의 빛나는 사랑 어제처럼 우리의 사랑을 한번 더 얘기해요 그대 떠난 뒤에 그렇게 아파 울었어도 아직도 그 옛날 생각하면서 길을 걷네 슬픈 추억일랑 지워야지 하면서도 자꾸 눈물이 나요 그대 떠난 자리 외로워 혼자 울었어도 오늘도 그 옛날 생각하면서 길을 걷네 어디 갔을까 우리의 푸른 꿈들은 추억 속에 잊혀져 버린 슬픈 옛 이야기 어디 있을까 우리의 빛나는 사랑 어제처럼 우리의 사랑을 한번 더 얘기해요 그대 떠난 뒤에 그렇게 아파 울었어도 아직도 그 옛날 생각하면서 길을 걷네 아직도 그 옛날 생각하면서 길을 걷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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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10 | ||||
3. |
| 3:28 | ||||
헤어져도 말 한마디 없나 돌아서며 냉정하게도
누구라도 한번쯤은 기억해 아파해야 하는거야 가슴속에 추억도 지우지 그렇게도 떠나야 하는걸까 무어라도 한번쯤 나에게 말해주고 떠나가야지 아니야 아니야 하지만 이별은 이렇게 왔는데 이제는 내마음 어쩌나 지워지지 않는 그대여 가슴속에 추억도 지운채 그렇게도 떠나야 하는걸까 무어라도 한번쯤 나에게 말해주고 떠나가야지 아니야 아니야 하지만 이별은 이렇게 왔는데 이제는 내마음 어쩌나 지워지지 않는 그대여 아니야 아니야 하지만 이별은 이렇게 왔는데 이제는 내마음 어쩌나 지워지지 않는 그대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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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36 | ||||
배꼽에 열 다리에 열 남자 눈을 끌고 가는 저 여자는
피자에 햄버거도 따따블로 먹는데 헤헤헤 그런게 다 어디가 흔적도 없어 타고나 그렇다면 더 할말이 없지 꼬박 꼬박 칼로리를 따져보는 내 신세는 이게 뭐야 세상은 불공평해 하느님도 무심해 헤헤헤 나도야 바람결에 날리고 싶어 세상은 날씬해야 최고라 하네 없어서 못 먹었다던 육십년대 배고픔도 산해진미 앞에 두고 참아야하는 나보다는 나을거야 쵸코릿은 안돼 안돼 안돼요 안돼 안돼 떡볶이 김밥도 안돼 안돼 안돼요 안돼 안돼 다섯시 이후론 모두 다 노노노노노노노 아직도 아홉시야 내 인력은 바닥났어 배고파서 잠도 오질 않아 일단 먹고 보자 꼬박 꼬박 칼로리를 따져보는 내 신세는 이게 뭐야 세상은 불공평해 하느님도 무심해 헤헤헤 나도야 바람결에 날리고 싶어 세상은 날씬해야 최고라 하네 없어서 못 먹었다던 육십년대 배고픔도 산해진미 앞에 두고 참아야하는 나보다는 나을거야 쵸코릿은 안돼 안돼 안돼요 안돼 안돼 떡볶이 김밥도 안돼 안돼 안돼요 안돼 안돼 다섯시 이후론 모두 다 노노노노노노노 하지만 생각해봐 자기 멋을 알고 있는 사람들은 유행 속에 묻혀 살아가진 않아 사람들은 유행 속에 묻혀 살아가진 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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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39 | ||||
그 찻집에 들어서면 잿빛에 물든 그대의 모습
가까이 가면 흩어지는 희뿌연 담배연기 그대 왜 나를 슬픈 눈으로 바라보고 있는 건가요 오늘만이라도 단 한번만이라도 사랑한다 말 할 수 없나요 그대 곁에서 참았던 눈물 아팠던 마음보이고 싶어요 알수 없는 그 표정으로 나를 서있게 하지 마세요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바라만 보는 그대의 모습 내가 먼저 말을 해도 아무런 대답 없네 그대 왜 자꾸 그런 눈으로 바라보고 있는 건가요 오늘만이라도 단 한번만이라도 사랑한다 말할 수 없나요 그대 곁에서 하고픈 이야기 그립던 마음보이고 싶어요 그댄 나를 이 자리에서 그냥 서있게 하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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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00 | ||||
약속시간이 30분이 지나도 그 사람 소식이 없네
시간은 가도 나만 혼자 외로이 식어버린 찻잔만 보네 한강을 건너서 이태원을 지나서 그 사람 올 때가 됐는데 왜 안 올까 왜 소식이 없을까 답답한 가슴만 타네 전화라도 주던지 삐삐라도 치던지 왜 이렇게 내 속을 태우나 오분만 더 오분만 더 널 기다릴테야 약속시간이 한시간이 지나도 그 사람 오지를 않네 하루 하루가 지나가면 갈수록 기다림은 길어져가네 남산을 돌아서 서울역을 지나서 그 사람은 올 때가 됐는데 무슨 일일까 왜 소식이 없을까 아까운 시간만 가네 전화라도 주던지 삐삐라도 치던지 왜 이렇게 내 속을 태우나 오분만 더 오분만 더 널 기다릴테야 오분만 더 오분만 더 널 기다릴테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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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19 | ||||
햇빛 쏟아지는 날에
사랑하는 사람끼리 웃는 얼굴 마주보며 해변을 걸어요 밀려오는 파도 따라 사랑하는 사람끼리 손에 손을 마주잡고 해변을 걸어요 그대 나를 사랑하는 마음 느낄때 내 마음 행복해 나도 그대 사랑하는 마음 드리리 내 마음 드리리 햇빛 쏟아지는 날에 사랑하는 사람끼리 웃는 얼굴 마주보며 해변을 걸어요 출렁이는 황금바다 밀려오는 은빛물결 주고 받는 눈빛속에 해변을 걸어요 들려오는 파도소리 속삭이는 사랑노래 밤하늘에 별을보며 해변을 걸어요 그대 나를 사랑하는 마음 느낄때 내 마음 행복해 나도 그대 사랑하는 마음 드리리 내 마음 드리리 햇빛 쏟아지는 날에 사랑하는 사람끼리 웃는 얼굴 마주보며 해변을 걸어요 그대 나를 사랑하는 마음 느낄때 내 마음 행복해 나도 그대 사랑하는 마음 드리리 내 마음 드리리 햇빛 쏟아지는 날에 사랑하는 사람끼리 웃는 얼굴 마주보며 해변을 걸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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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17 | ||||
9. |
| 3:12 | ||||
외로워지면 희미한 불 속에
떠나버린 그대 얼굴 생각나 이 밤도 못 잊어 내 얼굴에 눈물이 쏟아집니다 사랑했던 그 사람을 다시는 볼 수가 없어도 싫어졌다고 해도 그럴 수 있을까 속이고 갈 것을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 진정 대답해 줄 수 없나요 사랑했던 그 사람을 다시는 볼 수가 없어도 싫어졌다고 해도 그럴 수 있을까 속이고 갈 것을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 진정 대답해 줄 수 없나요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 진정 대답해 줄 수 없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