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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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2:47 | ||||
1. 이별이 무서워서 사랑마저도 못하는 그사람을
차라리 나는 못난이라 부를까요 겁장이라 부를까요 뜨거운 연정이 흐르고 있는데 내가슴속에는 불같은 정열이 있는데 우린 왜 맺지못할까 2. 눈물이 두려워서 사랑마저도 못하는 그사람을 차라리 나는 겁장이라 부를까요 못난이라 부를까요 끈끈한 그정이 흐르고 있는데 내가슴속에는 불같은 정열이 있는데 우린 왜 맺지 못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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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2:43 | ||||
1. 안녕이란 그 한마디 이별될까 못하고
가는당신 놓지말고 잡으라고 그랬나요. 이별이란 바람같은데 믿은 나도 아니었지만 행여나 오시려나 행여나 오시려나 설레이는 마음 이것이 정인가요 2. 잘가세요 그 한마디 차마하지 못하고 눈물없이 돌아서서 보내라고 그랬나요 사랑이란 구름같은데 믿은나도 아니었지만 어쩌다 못오실까 어쩌다 못오실까 기다리는 마음 이것이 정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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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2:40 | ||||
1. 아름다운 그 모습 상냥한 미소
마주친 순간 내마음은 두근거렸네 상냥한 미소는 사슬이 되어 내마음과 입술마저 묶어버리네 귀엽고 아름다운 나의 파랑새 나래펴고 어디론가 날아갈까봐 뜨겁게 피어나는 나의 사랑을 고백해야 할텐데 내일은 만나서 말을 해야지 남자답게 속시원히 고백할꺼야 2. 아름다운 그모습 상냥한 미소 마주친 순간 내마음은 두근거렸네 상냥한 목소리 굴레가 되어 내마음과 생각마저 묶어버리네 귀엽고 아름다운 나의 파랑새 내마음 모든 것을 주고서라도 난 그대 마음하나 갖고싶은데 정말갖고싶은데 내일은 만나서 말을 해야지 남자답게 속시원히 고백할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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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05 | ||||
이밤이 다 지나도 내님이 못오실까
긴긴 밤을 지새우다 고개들어 달을 봐도 내님 모습 아련하고 구름만 흘러가네 이밤이 새기전에 저 달이 지기전에 아 흐르는 이 눈물을 구름아 전해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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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2:37 | ||||
1. 이렇게 애타도록 말 한마디 못하고
멀리서 바라보다 바보처럼 돌아섰네 내마음을 나도 몰라요 아마 이게 사랑일까 그대 한번만 날 봐요. 사랑한다 말해봐요 그냥가지 말고 외면하지 말고 가던 발길 돌려요 내가 여기 있잖아요 2. 날두고 떠나가도 붙잡지를 못하고 말없이 바라보다 눈물속에 돌아섰네 내상처가 너무 깊어요 아마 이게 사랑일까. 그대 한번만 날봐요 다시온다 말해봐요. 혼자가지 말고 미워하지 말고 가던발길 돌려요. 내가 여기 있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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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2:48 | ||||
Disc 1 / Side B | ||||||
1. |
| 2:57 | ||||
1. 바람불면 부는데로 세월가면 가는데로
보내는게 사랑인가 맺혀진 당신모습 영원할 순 없겠지만 세월가도 가슴속엔 그리움만 남겠지 사랑이 갈대인걸 사랑이 갈대인걸 난 왜 몰랐던가 2. 바람불면 부는데로 세월가면 가는데로 잊혀진게 사랑인가 맺혀진 당신모습 잊을 수는 없겠지만 세월가도 가슴속엔 외로움만 남겠지 사랑이 갈대인걸 사랑이 갈대인걸 난 왜 몰랐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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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19 | ||||
1. 온다는 말도 간다는 말도 한마디 없었는데
나는 왜 아직 그대를 기다려야 하나요 이대로 잊기엔 아주 잊기엔 미련이 많아서 일까 홀로된 외로움도 덩달아 울고 못다한 사랑얘기도 밤마다 나를 울리네 나를 울리네 2. 싫다는 말도 약속의 말도 한마디 없었는데 나는 왜 아직 그대를 기다려야 하나요 말없는 이별을 허락하기엔 아쉬움 많아서 일까 홀로된 외로움도 덩달아 울고 못다한 사랑노래도 밤마다 나를 울리네 나를 울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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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12 | ||||
1. 그대 떠난 자리에서 목을 놓아 울다가
목이 긴 학이된들 무엇이 슬프랴 님의 이름 부르다가 두견이가 된다해도 사랑한 님을 위해 원망은 않으려네 원망하지 않네 2. 그대 떠난 자리에서 아주 슬피울다가 목이 긴 학이된들 무엇이 슬프랴 그대만을 기다리다 두견이가 된다해도 못잊을 님이라서 원망은 않으려네 원망하지 않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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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30 | ||||
한 겨울 눈속에서도
솔잎은 항상 푸르고 봄날은 아직도 저만치 멀건만 동백은 빨갛게 피지요 우리 사랑에 시련 닥쳐도 해맑은 미소로 인내하면서 동백꽃 같이 푸른솔 같이 그렇게 초연히 살기로 해요 우리들 시련과 같은 바람이 지나간뒤엔 포근한 봄날이 정녕 오듯이 우리들 행복도 오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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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2:5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