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 콰도르 채널 레코딩을 통해 다시금 경험할 수 있는 멀티 채널의 쾌감같은 피아노 레코딩에서 더욱 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아라우"의 비단결 같은 음색과 영롱한 프레이징이 스테이징 효과와 입체감을 부여받았을때 과연 이 연주가 우리가 알던 그 연주인가라는 질문을 스스럼 없이 던질 것이다. "쇼팽&q
uot; 전주곡의 귀족적인 기품. "슈만"의 『나비』에서의 역동적인 시성을 이 SACD를 통해 비로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