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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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51 | ||||
만날 수 있겠지요
난 정말 잊지 않아요 아직 나의 사랑은 끝나지 않았으니까 당신은 떠났고 세월은 흘러갔고 뜨거운 우리의 사랑은 끝났다 하지마오 나는 울지 않아요 당신도 울지 말아요 아직 우리 사랑은 끝나지 않았으니까 당신은 떠났고 세월은 흘러갔고 뜨거운 우리의 사랑은 끝났다 하지마오 나는 울지 않아요 당신도 울지 말아요 아직 우리 사랑은 끝나지 않았으니까 아직 우리 사랑은 끝나지 않았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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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2:55 | ||||
너의 고운 모습을
바라보고 있으면 새까만 눈동자에 행복이 어리네 우리의 젊은 마음 다 하는 그 날까지 너와 나의 사랑은 영원하리라 너의 맑은 미소를 쳐다보고 있으면 영롱한 눈망울에 사랑이 어리네 흐르는 세월이 젊음을 앗아가도 너와 나의 마음은 변치 않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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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2:36 | ||||
1. 꽃잎이 진다고 서러워 하던
그님은 그님은 어디 계실까 다시 피는 꽃송이 같이 보면서 즐겁게 웃어줄 님 그립습니다 2. 낙엽이 진다고 쓸쓸해 하던 그님은 그님은 어디 계실까 움터오는 새잎에 희망 안기어 즐겁다 말해줄 님 그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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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2:58 | ||||
지나간 세월을 돌이켜 보면
아쉬운 날들도 있었습니다 얼룩진 마음과 나의 미소에는 영롱한 추억이 어렸습니다 흘러간 세월을 생각해 보면 후회없는 날들도 있었습니다 실비에 함께 젖던 그때 그 추억에 따스한 그대 숨결 담겼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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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2:52 | ||||
낙엽이 뒹구는 가로수 밑을
바람이 우는대로 헤매이면은 어두운 밤거리 낯설은 지붕 밑에 어디서 들려오나 부르스 그립고 안타까운 노래여 낙엽의 부르스 네온도 잠들은 밤의 명동에 내게도 추억이라 찾는 여인은 세월에 흘러간 덧없는 로맨스냐 가슴에 젖어드는 부르스 마음을 울려주는 노래여 낙엽의 부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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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2:16 | ||||
못 잊어 그려보는 그님의 얼굴
나 홀로 더듬어서 가는 길에는 서러움에 젖어든 실비가 내려 그 옛날 아름답던 꿈을 적시네 그리워 애태우다 부르는 이름 이 밤도 홀로 외로이 밤거리에는 못 잊은 그리움이 샘솟았고 그 옛날 미소짓던 나를 울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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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1 / Side B | ||||||
1. |
| 2:59 | ||||
아직도 당신을 사랑하나봐
이렇게 한없이 미운걸보면 아직도 당신을 기다리나봐 당신이 꿈길에 보여 멀리 있으면 마음도 멀어져 세월이 가면은 세월이 가면은 잊는다더니 나 아직 당신을 못 잊어 하는건 내 사랑 너무도 깊은 까닭에 아직도 당신을 좋아하나봐 이렇게 한없이 미운걸보면 아직도 당신을 기다리나봐 당신이 꿈길에 보여 멀리 있으면 마음도 멀어져 세월이 가면은 세월이 가면은 잊는다더니 나 아직 당신을 못 잊어 하는건 내 사랑 너무도 깊은 까닭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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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41 | ||||
부서지는 파도에 그대 모습 어리어
다정했던 너와 나 옛추억이 생각나 쓸쓸해진 창가에 물보라만 와 닿고 멀어져 간 그 사람 다시 오지 않는데 보고파도 못 보는 너와 나의 마음에 오늘 따라 유난히 옛사랑이 그리워 쓸쓸해진 창가에 물보라만 와 닿고 멀어져 간 그 사람 다시 오지 않는데 보고파도 못 보는 너와 나의 마음에 오늘 따라 유난히 옛사랑이 그리워 옛사랑이 그리워 옛사랑이 그리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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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2:33 | ||||
그리움도 미움도 떠나 버린 옛일인데
가슴에 사무치는 슬픔은 왠일인지 영원을 다짐했던 그 사연 없었던들 이렇게 못 견디게 괴롭지는 않을 것을 아- 사랑이 주고 간 건 아픔뿐이네 괴로움도 행복도 떠나버린 옛일인데 두 뺨을 적시는 눈물은 왠일인지 영원을 맹세했던 그 사연 없었던들 이렇게 가슴 아픈 이별도 없을 것을 아- 사랑이 주고 간 건 미련뿐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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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2:50 | ||||
한진이 황혼이 곱게 물든 언덕에 앉아 수줍은 내 님의 손목을 잡고 설레이는 가슴에 가만히 속삭이던 사랑합니다 그리움도 안타까움도 가버리고 사랑의 기쁨만 남았습니다 성당의 종 울리는 고요한 밤에 바람에 실어 보낸 사랑의 노래 속삭이는 별들도 웃으며 윙크하듯 사랑합니다 두 가슴에 잊을 수 없는 영원한 사랑의 행복만 남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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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23 | ||||
까맣게 잊혀진 지난 날들
하얀 종이에 써 보는 낙서 그 누가 아실까 이 내 마음 그 누가 들을까 나의 기도 나의 모든걸 바람에 실려 떠나 보내고 싶건만 작은 나의 가슴에 꺼지지 않는 불 꺼지지 않는 불 그 누가 아실까 이 내 마음 그 누가 들을까 나의 기도 나의 모든걸 바람에 실려 떠나 보내고 싶건만 작은 나의 가슴에 꺼지지 않는 불 꺼지지 않는 불 누가 누가 꺼지지 않는 불 꺼주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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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2:13 | ||||
솔밭 사이로 흐르는 시냇물
새소리 바람소리 맑게 맑게 흐른다 사랑하는 마음은 언제나 즐거워 이웃사랑 나라사랑 라라라라 즐거워 하얀 구름은 솔밭위에 흐르고 그리운 냇물위로 곱게곱게 떠간다 아껴주는 마음은 누구나 즐거워 아껴주는 고운 마음 라라라라 즐거워 푸른 하늘은 냇물 속에 흐르고 풀꽃에 이는 바람 소곤소곤 정답다 믿고 믿는 마음은 어찌나 든든해 서로 믿는 우리 사이 라라라라 즐거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