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처럼 새로운 객원 한 명을 영입 하였는데, 그룹 “피노키오”에서 기타를 연주 했던 조한영 을 영입. 새로운 활동을 준비 하고 있다.
머릿곡은 김장훈이 불렀던 “슬픈 선물” 을 선택 했는데, 차분한 저음부와 폭발적인 고음부의 대비가 다양한 감정을 느낄 수 있게 해 주며, 원곡과는 확연히 다른 느낌이 있어 매니아들의 귀와 가슴을 충분히 즐겁게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후속곡으로 생각 하고 있다는 이규석의 “기차와 소나무” 는 보사노바로 재편곡 되어 새로운 매력으로 다가갈 수 있을 듯 하다.
“뱅크”는 앞으로도 오락 프로그램의 출연은 여전히 자제 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하고 있으며, 음악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면 출연한다… 라는 입장을 고수 할 것으로 보인다. 좋은 음악을 꾸준히 발표하는 것만이 살아 남을 수 있는 방법이라는 원칙을 바꿀 기미가 보이지 않는, 조금은 고집스러움이 “뱅크”가 음악을 해 온 10여년의 세월 만큼 성숙된 매력으로 비쳐지는 것은 왜일까….? 가을에 발표할 8집의 구상에 다시 바쁘다는 “뱅크”의 조용한 “장악”을 기대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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