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20대의 문턱에 서 있는 "리제 드 라 살르"는 이번 앨범이 벌써 3번째 레코딩이다. 2003년 첫 데뷔 앨범을 발매한 이후 2년마다 신보를 발매하고, 그녀의 실력 또한 나이 어린 신동에서 진정한 연주자로서의 놀라운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앨범은 "쇼스타코비치", "리스트", "프
로코피에프"의 피아노 협주곡으로 수록곡 만으로도 놀라울 뿐이다. 이번 레코딩은 피아노 연주자로써 그녀의 입지를 확고히 해 줄 것이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태생의 지휘자 "로렌스 포스터"는 "발터"와 "뵘"을 사사하고, "로스 앤젤레스 필하모닉"에서 "주빈 메타"의 부지휘자를 역임했다. "리제 드 라 살르"와 완만한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