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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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08 | ||||
나는나는 갯바위 당신은 나를 사랑하는 파도
어느고운 바람 불던날 잔잔히 다가와 부드러운 손길로 나를 감싸고 향기로운 입술도 내게 주었지 세찬 비바람에 내몸이 패이고 이는 파도에 내뜻이 부서져도 나의 생은 당신의 조각품인것을 나는 당신으로 인해 아름다운것을 나는나는 갯바위 당신은 나를 사랑하는 파도 우린 오늘도 마주보며 이렇게 서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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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04 | ||||
사랑이라 말하지 못하고 그저 친구라 하네
긴날을 마주보며 살아도 친구라 하네 사랑이라 말하면 가슴떨림 다신 없을까봐 느낌 곱게 간직하며 그저 친구라 하네 * 인연 인연보다 강한 운명 운명보다 더 따뜻한 신의 사랑으로 만나 서로 호흡이고 서로 느낌되고 서로 닮아가며 서로가 전부인 친구 사랑이라 말하지 못하고 그저 친구라 하네 긴 세월 지나가도 사랑을 친구라 하네 사랑이라 말하면 가슴떨림 다신 없을까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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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16 | ||||
말하고 싶어요 그대 떠나가도
내 사랑은 오직 당신뿐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그대 떠나가도 가슴 가득한 이 사랑은 모두 당신것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그대 떠나가도 이젠 다시 사랑의 아픔 없을거라고 말하고 싶어요 그대 떠나가도 당신 사랑이 남겨준 기쁨만 생각할 거라고 그립다 말못하고 사랑한단 말 더욱 못해도 돌아서면 감추는 눈물이 내 마음이잖아요 말하고 싶어요 그대 내게 있는다면 다시 한번 당신의 작은 사랑 될거라고 말하고 싶어요 그대 내게 있는다면 당신 가슴에 기대어 작은 눈물 흘릴거라고 그립다 말못하고 사랑한단 말 더욱 못해도 돌아서면 감추는 눈물이 내 마음이잖아요 내마음이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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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02 | ||||
1) 사랑한단 그말 한마디 없고 언제나 나를 봐도 본척도 않는
내마음 몰라주는 당신이 미워 입술을 깨물며 돌아서는데 후렴 ~ " 부드러운 그소리 정말 미안해 사랑담긴 그손길 어깰 감싸면 새삼 새삼 서러워 눈물만 뚝뚝 흘린눈물 서러워 눈물만 뚝뚝" ~ 2) 사랑한단 그말 안해도 좋아 못본척 눈돌려도 참을수 있어 하지만 날울리는 당신이 미워 다시는 안보리라 돌아서는데 3) 그댈 사랑하는 나의마음이 모든것 용서하는 나의사랑이 때로는 미워지고 속상해하며 내마음 나도몰래 울먹이는데 ~ 부드러운 목소리 안해도 좋아 사랑담긴 그손길 어깰 감싸면 새삼 새삼 서러워 눈물만 뚝뚝 흘린 눈물 서러워 눈물만 뚝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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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2:55 | ||||
1. 그대는 나는 하늘에 별의 하나, 별들에 와닿는
노래의 인연 밤은 사랑을 위해 깊고 사랑의 노랜 끝없이 흘러 * 밤마저 잊어버린 이 밤, 밤마저 묻혀버린 이 밤 밤을 잊은 그대에게 2. 사랑의 노래 끝없이 흐르는 밤, 우리의 사랑은 빛나는 저 별 이 노랜 사랑을 위해 흐르고 우리의 사랑 더욱 더 깊어 * 밤마저 잊어버린 이 밤, 밤마저 묻혀버린 이 밤 밤을 잊은 그대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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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07 | ||||
소리 가만히 불러보네 그대 떠나고 없는
빈자리에서 쓸쓸히 불러보다 돌아서네 * 날은 저물고 외로운 마음만 더하네 지난날 사랑은 노을로 물들고 그때 그소리만 바람되어 바람되어 가슴에 서글피 젖어 스며드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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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1 / Side B | ||||||
1. |
| 3:40 | ||||
밤별들이 내려와 창문틈에 머물고
너의 맘이 다가와 따뜻하게 나를 안으며 예전부터 내곁에 있는듯한 네 모습에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네게 주고 싶었는데 골목길을 돌아서 뛰어가는 네 그림자 동그랗게 내버려진 나의 사랑이여 *아 어쩌란 말이냐 흩어진 이 마음을 아 어쩌란 말이냐 이아픈 이 가슴을 그 큰 두 눈에 하나 가득 눈물고이면 세상 모든 슬픔이 내 가슴에 와 닿고 네가 웃는 그 모습에 세상 기쁨 담길 때 내 가슴에 환한 빛이 따뜻하게 비쳤는데 안녕하며 돌아서 뛰어가는 네 뒷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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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06 | ||||
1. 푸른 창공이여 넓은 바다여 너울대며 춤추는 내 작은 갈매기여 네 하얀
날개품에 우리 마음 묻으면 반짝이는 물빛속엔 사랑이 있어라 * 밀려오는 파다처럼 넘치는 기쁨이여 네게 있어라 내게 있어라 불어오는 바람처럼 싱그런 젊음이여 네게 있어라 내게 있어라 2. 푸른 산들이여 넓은 들녘이여 너울대며 춤추는 내 작은 나비여 네 고운 날개품에 우리 마음 묻으면 아침햇살 이슬속엔 희망이 있어라 3. 내 꿈이여 내 사랑이여 너울대며 춤추는 내 작은 소망이여 네 푸른 희망속에 우리 사랑 묻으면 젊은이의 가슴속엔 진실이 있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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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30 | ||||
나 오늘 슬펐네 덩그마니 놓여진 강의 다리 저편에
슬퍼하는 여인처럼 뿌려지던 눈물 자욱 같은 황혼 때문에 사랑하는 거래 그러는 거래 슬퍼지면은 황혼을 사랑하는 거래 사랑하는 거래 그러는 거래 슬퍼지면은 황혼을 사랑하는 거래 우~ 아이의 말 작은별에서 떨어져 내린 아이의 말 아이의 말 사랑하는 거래 그러는 거래 슬퍼지면은 황혼을 사랑하는 거래 사랑하는 거래 그러는 거래 슬퍼지면은 황혼을 사랑하는 거래 우~ 아이의 말 작은별에서 떨어져 내린 아이의 말 아이의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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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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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잃어진 옛 추억이 너무 그리워 무심히 밤하늘 쳐다보면은
은하수 강되어 내맘에 흐르다 고요히 꿈결처럼 사라지는 것을 * 지금도 사랑은 가슴 속에 깃들고 지금도 달빛은 원하지만 슬픔 못잊는 내 눈물이 가슴에 젖어 내리네 2. 꽃잎처럼 부드럽던 그 옛날 속삭임은 기억속의 사연되어 바람에 떨어지고 아련한 한줄기 달빛은 혼자 돌아 고요히 꿈결 처럼 사라지는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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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21 | ||||
바람이 불어 가슴을 여미는 이 밤이면 애틋한 내 마음 찾아
그대에게 드릴것을 흐느끼는 나뭇잎사이로 그대 얼굴 드리 우면 진실한 내사랑 찾아 그대창에 바칠것을 * 아! 사랑은 가고 불길은 꺼졌어라 한조각 식어버린 내 영혼은 이밤도 갈길잃어 어둠속에 머무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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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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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고운 너의 목소리
봄날처럼 다가와 웃어보이면 내마음뜬구름되어 날아가고파 한줌고운 바닷가 모래로 두손모아 모래성 쌓아올리면 너의 웃음 내귓가에 머물다간다 ※이세상 웃음속에 너의하얀 미소는 나의 사랑 나의 노래 만들었으니 긴날가고 꽃피는 봄이오면 내마음 너의 봄속에 묻혀볼테야 내마음 너의 봄속에 묻혀볼테야 하얀마음 감싸주는 네봄속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