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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지기스발트 쿠이켄"과 "라 프티트 방드"의 연주자들이 돌아가며 독주를 담당한 "비발디" 『사계』는 수없이 많은 기존의 음반에 하나를 더한 것이 아니다. 한 사람이 한 파트를 담당하는 최소편성에 화려하고 육감적인 콘티누오를 즐기는 요즘 취향과는 반대로 콘트라베이스나 비올로네조차 없는 단촐한 규모로 [콘체르토]의 의미를 되새기게 만드는 진정 실내악적인 앙상블을 들려주고 있다. "쿠이켄"의 소개로 음악계를 달구고 있는 "첼로 다 스팔라" 역시 해석의 장점이 되고 있으며, 느린 악장에서의 아름답고 신성한 장식음은 짙은 감흥을 준다. "쿠이켄"의 "첼로 다 스팔라"가 빛을 발하는 첼로 협주곡과 만화경같은 드라마가 펼쳐지는 『라 폴리아』는 『사계』를 능가할만한 명연이다. .... ....
TRACKSRELEASESCREDITSPerformed by La Petite Bande 1기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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