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베르트" 가곡이야말로 "피셔-디사카우"의 중심 레퍼토리임을 다시금 확인 시켜주는 레코딩으로 1954년 서독 방송국 녹음이다. "슈베르트" 『백조의 노래』중 5곡과 『마왕』, 『음악에 붙혀』등 14개의 가곡을 담고있는 녹음으로 최초 발매반이다. 29세때 "피셔-디스카우"의 신선한 해석
과 시원스러운 악센트가 매력적이다. 젊은 "피셔-디스카우"의 신랄하고 드라마틱한 비장감 있는 노래를 들려주는데, 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완성된 모습을 보여준다. 계속하여 변모하여 가는 "피셔-디스카우"의 해석의 출발점이 되는 기록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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