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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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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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노래 한곡 들려주오 청춘은 길기도 한데
귀뚤이 소리 물러가면 달빛에 내 노래 젖어들겠지 소리 없는 눈물 베겟닛 적시네 아무도 모르는 이 심정을 달래나 주려고 부나 바람소리 낡은 창가에 한숨 소리처럼 깊기만 한데 누워도 마음은 동산에 뛰노에 가질 것 줄 것도 없는 인생 어둠을 헤치는 불빛 멀리간 사람 말이 없고 지나간 시절은 물 따라가고 홀로 남아 발길 돌릴 수 없구나 아무도 모르는 이 심정을 달래나 주려고 부나 바람 소리 낡은 창가에 한숨 소리처럼 깊기만 한데 누워도 마음은 동산에 뛰노네 가질 것 줄 것도 없는 인생 어둠을 헤치는 불빛 멀리간 사람 말이 없고 지나간 시절은 물 따라가고 홀로 남아 발길 돌릴 수 없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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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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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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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 속에 떠난 사람
봄비 맞으며 돌아왔네 그때 그날은 그때 그날은 웃으면서 헤여졌는데 오늘 이시간 오늘 이시간 너무나 아쉬워 서로가 울면서 창밖을 보네 헤 에에에에 ~~~ 봄비가 되여 돌아온 사람 비가 되여 가슴 적시네 오늘 이시간 오늘 이시간 너무나 아쉬워 서로가 울면서 창밖을 보네 헤 에에에에~~~에 봄비가 되여 돌아온 사람 비가 되여 가슴 적시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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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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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이없어 그땐 몰랐어요.....
그 눈길이 무얼 말하는지.... 바람불면 그대 잊지못해.... 조용히 창문을 열면서 나는 생각해요.... 겨울에 피는 흰 장미여.... 아직도 나를 기다리나... 감춰진 마음 보고싶어.... 햇살을 향해 피었는가.... 사랑의 말 내게 들려줘요.... 그리움이 나를 반기도록.... 바람불면 그대 잊지못해.... 조용히 창문을 열면서 그대 기다려요... 겨울에 피는 흰 장미여 아직도 나를 기다리나 .... 감춰진 마음 보고싶어.... 햇살을 향해 피었는가.... 사랑의 말 내게 들려줘요.... 그리움이 나를 반기도록.... 바람불면 그대 잊지못해... 조용히 창문을 열면서 그대 기다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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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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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월의 장미에 가시가 돋을때
여자는 사랑의 아픔을 느껴요 구월의 장미가 향기를 풍길때 여자는 사랑의 갈증을 느껴요 후회는 이미 후회는 이미 바람속에 띄워 보내고 외로운 마음은 아쉬운 마음은 오늘도 내일도 언제나 갈림길 구월의 장미가 시들기 전에 사랑의 샘을 찾아야 해요 그대의 모습이 잊혀지기 전에 나는 사라지리다 흐르는 세월에 계절이 바껴도 우리는 이렇게 살아야 해요 한송이 장미가 슬피 울때면 여자의 마음은 괴롭답니다 이제는 모두 이제는 모두 재가 되어 흩어졌어도 보고픈 마음은 그리운 마음은 시간이 갈수록 깊어만 가요 구월의 장미가 시들기 전에 행복의 샘을 찾아야 해요 그대의 사랑이 변하기 전에 나는 사라지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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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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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1 / Side B |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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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피어난 노란 민들에 꽃잎위에
밤새소리 이슬처럼 젖어오면 숨길 수 없는 나의 허전한 이 발길은 해저무는 들길 위를 걸어가네 사랑은 나그네 사랑은 그림자 저만치 갔다가 돌아오면 다시 그자리 가까이 가보면 갈수록 멀어져가네 *갓 피어난 노란 민들에 꽃잎위에 밤새소리 이슬처럼 젖어오면 숨길 수 없는 나의 허전한 이 발길은 해저무는 들길 위를 걸어가네 사랑은 나그네 사랑은 그림자 사랑은 나그네 사랑은 그림자 사랑은 나그네 사랑은 그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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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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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시집을 펼쳐 읽는것은 읽기위함이 아닙니다.
당신은 이별이란 말로 떠났지만, 온전하게 한번 사랑도 못해 본 사람은, 아직 그 슬픈 뜻을 알지 못해요. 설령 깨지듯 아파지더라도 뜻도 모를 이별의 시를 읽겠어요. 남겨진 그대의 향기처럼 전 그렇듯 잔인하지 못했기에 당신은 이별만을 남겨두고 온전하게 한번 사랑도 못해본 사람은 아직 비에 뜻을 알지 못해. 지금 시집을 펼쳐 읽는것은 읽기위함이 아닙니다. 당신은 이별이란 말로 떠났지만, 온전하게 한번 사랑도 못해 본 사람은, 아직 그 슬픈 뜻을 알지 못해요. 설령 깨지듯 아파지더라도 뜻도 모를 이별의 시를 읽겠어요. 남겨진 그대의 향기처럼 전 그렇듯 잔인하지 못했기에 당신은 이별만을 남겨두고 온전하게 한번 사랑도 못해본 사람은 아직 비에 뜻을 알지 못해. 아직 비에 뜻을 알지 못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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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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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다운 입술이 미워서 둘인 그렇게 말없이 걸었지~
가슴에 피어나는 먼훗날의 꿈을 끝내는 말하지 못했어~* 짙은눈썹이 너무도 미워서 둘인 그렇게 말없이 걸었지~ 마음의 접어둔날 망설이다가 나는 끝내는 말하지 못했어~ **그렇게 말없는 내가 나는좋아 ~외로워보이는 내가나는 좋아 작은마음을주고 작은꿈만을 꾸며 얼굴을 붉히고 말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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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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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기적이 우네
나를 두고 멀리 간다네 이젠 잊어야 하네 잊지못할 사랑이지만 *언젠가는 또 만나겠지 헤어졌다 또 만난다네 기적소리 멀어져가네 내님 실은 마지막 밤차 멀리 기적이 우네 그렇지만 외롭지 않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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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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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바람에 구름가듯 바람에 구름가듯
그렇게 가야합니까 동지섣달 비가 오듯 생각나면 오시겠죠 떠나가는 사람들은 누구나 당신같은데 돌아온다 그말씀을 믿어야만 한답니까 차라리 당신을 잊으라면 잊으라고만 하세요 2.저강물 흘러갈때 저구름 흘러갈때 그렇게 떠나렵니까 오뉴월에 서리오듯 생각나면 오시겠죠 떠나가는 사람들은 누구나 당신같은데 돌아온다 그말씀을 믿어야만 한답니까 차라리 당신을 잊으라면 잊으라고만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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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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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그대는 내 사랑
수많은 세월이 흘러도 사랑은 영원한 것 아직도 그대는 내 사랑 희미한 기억 속에서도 그리움은 남는 것 나는 너를 사랑하네 아직도 너 하나 만을 나는 너를 기다리네 아직도 잊지를 못하고 언제 언제까지 아직도 그대는 내 사랑 수많은 세월이 흘러도 사랑은 영원한 것 나는 너를 사랑하네 아직도 너 하나 만을 나는 너를 기다리네 아직도 잊지를 못하고 언제 언제까지 아직도 그대는 내 사랑 수많은 세월이 흘러도 사랑은 영원한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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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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