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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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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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오면 싫어 안오면 싫어
기다림에 지쳐서 외로운 내마음 당신은 알겠지 왜 왜 안올까 왜 못오시나 안오면 싫어 안오면 싫어 기다리는 보람도 없네 돌아와 주오 돌아와 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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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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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만 헤어져 있어도
영영 떠나버린 당신만 같아서 * 만났다 헤어져 오는 길에도 당신이 가는길이 자꾸만 되돌아 봐지네 아~ 아~ 헤어져 있으면 다시 또 그리운임 지금쯤 무슨생각에 잠겨있을까 나도모르게 두눈을 감아 그이름 불러본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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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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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이었나 발자욱 소리 바람 이었나 휘파람 소리 다정하던 그대 목소리는 아득히 멀리 사라지고 그리움에 젖은 눈동자엔 이슬이 맺혀 흘러 내리네 소리도 없이 흘러 내리네 그리움 속에 (휘~ 다정하던 그대 목소리는 아득히 멀리 사라지고 그리움에 젖은 눈동자엔 이슬이 맺혀 흘러 내리네 소리도 없이 흘러 내리네 그리움 속에 (루루~ *바람 이었나 발자욱 소리 바람 이었나 휘파람 소리 (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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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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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사람 찾아가면은 있을까요 없을까요
자꾸만 걱정이 되네 헛걸음이 될까봐 그사람 나를 보면은 좋아할까 싫어할까 자꾸만 걱정이 되네 헛걸음이 될까봐 * 어제도 못가보고 오늘도 망서리는 내마음을 그이는 알고 있을까 만나지도 못하고 애태우는 가슴을 그이는 정말 알고 있을까 그사람 찾아가면은 있을까요 없을까요 자꾸만 걱정이 되네 헛걸음이 될까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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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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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보았죠 별빛처럼 반짝이는
당신의 눈동자 나는 읽었죠 눈동자에 어려있는 사랑의 말씀 당신과 나의 참사랑이 피고지는 눈동자에는 무지개 고운꿈이 아롱져 행복이 온대요 "우" 나는 보았죠 별빛처럼 반짝이는 당신의 눈동자 나는 읽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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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1 / Side B |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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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잊으라고 말을하지만
어떻게 그리쉽게 잊을수가 있나요 당신은 떠난다고 말을 하지만 어떻게 그리쉽게 떠날수가 있나요 * 이세상 나없이는 못산다고 말을 해놓고서 이제와서 잊으라니 정말인가요 잊으려는 마음이 더못잊을 마음인줄 그대는 아시나요 모르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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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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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마중 가네 님 마중 가네
행여나 오늘이면 돌아오시려나 오시지 않는 님 기다림 속에 서산마루 저녁 노을 붉게 타는데 오늘도 지친 마음 언덕에올라 님 마중에 날 저무는 몰라하노라 아침 해는 솟아오고 기울어 가도 행여나 오실까봐 언덕에 올라 님 마중에 날 저무는 몰라하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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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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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너마을에 최진사댁에
딸이 셋있는데 그 중에서도 세째 따님이 제일 예쁘다던데 아따 그양반 호랑이라고 소문이 나서 먹새도 얼굴한번 밤새도 얼굴한번 못봤다나요 그렇다면 내가 최진사 만나뵙고 넙죽절하고 아랫마을 사는 칠복이놈이라고 말씀 드리고나서 염체 없지만 세째따님을 사랑하오니 사위감 없으시면 이몸이 어떠냐고 졸라봐야지 다음날 아침 용기를 내서 뛰어 갔더니만 먹새란 놈이 눈물흘리며 엉금엉금 기면서 아침 일찍이 최진사댁의 문을 두드리니 얘기도 꺼내기전 볼기만 맞았다고 넋두리하네 그렇지만 나는 대문을 활짝열고 뛰어 들어가 요즘 보기드문 사위감 왔노라고 말씀 드리고나서 육간 대청에 무릎꿇고서 머리 조아리니 최진사 호탕하게 껄껄껄 웃으시며 좋아하셨네 웃는소리에 깜짝 놀라서 고개 들어보니 최진사양반 보이지않고 구경꾼만 모였네 아차 이제는 틀렸구나하고 일어 서려니까 세째딸 사뿐사뿐 내게로 걸어와서 절을 하네요 얼시구나 좋다 지화자 좋을시고 땡이로구나 천하에 호랑이 최진사 사위되고 예쁜색시 얻으니 먹새란놈도 밤새란놈도 나를 보면은 일곱개 복중에서 한개가 맞았다고 놀려대겠지 놀려대겠지 놀려대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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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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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her of mine 어린나를 안으시고
들려주신 자장노래 잊지못해 Mother sweet Mother of mine Mother of mine 어린나를 달래시며 하신말씀 내마음에 남아있네 Mother of mine Mother of mine * 주시기만 하신사랑 갚을길 없네 하늘보고 물어봐도 그은혜 갚을길 없네 Mother of mine 어린나를 안으시고 들려주신 자장노래 잊을길 없네 Mother sweet Mother of mi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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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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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나는 몰라요 오! 나는 몰라요
사랑이 무엇인지 나는 몰라요 * 그러나 내마음 그대를 못보면 짜증나는 그까닭을 나는 나는몰라 만나면 언제나 무뚝뚝한 그사람을 만나고 헤어질때엔 외로운 이마음을 나는 몰라요 나는 몰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