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프로그래시브 음반과 프로젝트 앨범 페이지(Page)의 객원싱어로 데뷔해 풍부한 감성과 호소력 있는 보이스로 사랑 받은 오현란.
그녀는 천부적으로 타고난 관능적인 음색과 리듬감 있는 특유의 목소리로 이미 가요계를 흥분시킨 바 있다.
1998년과 2001년 발매한 정규앨범을 통해 풍부한 성량과 짙은 호소력을 선보이며 한국의 토니 블랙스턴이라는 별명을 얻은 오현란이 무려 5년의 긴 공백을 깨고 스페셜앨범 [She's Story]를 발표하기에 앞서 디지털 싱글 [한사람을 사랑하다]를 먼저 선보인다.
여자가 사랑을 할 때 어떤 감정인지, 사랑과 사랑이 만났을 때 그것이 얼마나 빛나는지, 그리고 사랑이 어긋났을 때 느끼는 감성에 대한 슬픔과 좌절은 얼마나 아득한 것인지를 이번 디지털 싱글 앨범에서 보여주려 한다.
천부적인 곡 해석력과 세월의 무게가 더해져 한층 성숙해진 그녀의 음성은 사랑의 깊이를 밀도 있게 그려내 그 모두를 듣는 이와 함께 공감하기에 충분할 것이며, 여기에 실력파 R&B 그룹 포맨과 윤민수(Vibe)의 프로듀서 및 피쳐링으로 작품의 완성도 및 환상의 하모니를 만끽하게 될 것이다.
디지털 싱글 전격 출시......[Vibe 공동 프로젝트]
“한사람을 사랑하다(feat. Vibe, 포맨)”
‘그남자 그여자’로 대한민국 대표 듀엣곡을 자리매김시킨 바이브(Vibe)가 장혜진에 이어 이번에는 오현란을 여성 보컬로 선택하였다. 타이틀곡 <한사람을 사랑하다>는 바이브(Vibe)의 윤민수가 작곡한 곡으로 피쳐링에도 직접 참여하였으며, R&B 그룹 포맨(4MEN)과 오현란의 화려한 하모니가 강한 호소력과 애잔함을 느끼게 한다. 여전히 사랑 받는 ‘그남자 그여자’의 여운을 이어갈만한 완성도와 하모니를 동시에 겸비한 곡이다.
오는 8월 오현란 스페셜앨범 [She's Story]를 발매하기에 앞서 7월 24일 디지털 싱글 [한사람을 사랑하다]로 먼저 팬들 앞에 서는 오현란.
또한, 일본 영화 <나나>의 출연 및 가수로서도 활동하며 일본 최고의 신예로 떠오른 ‘이토유나’의 ‘PRECIUS'를 한국적 선율에 맞추어 오현란의 목소리로 만날 수 있으며, 이 밖에도 [나 때문이죠], [하지 못한 말], [원 - Feneste Che Luciv] 등을 새로운 스타일로 리메이크 및 재해석하여 수록하였다.
이번 앨범은 최고의 아티스트 및 작품자의 조우와 함께 최고의 세션도 참여하였다. SAM LEE와 함께 홍준호, 이태윤, 장혁, The String, K-String 등 최고의 세션 참여로 오현란의 풍성하고 볼륨감 있는 목소리와 긴 세월의 무게가 더해져 한층 더 성숙하고 절제된 그녀의 음성은 사랑의 깊이를 때로는 그녀만의 이야기로, 때로는 모두의 이야기로 밀도있게 그려내 그 모두를 듣는 이와 함께 공감하기에 충분할 것이다.
오현란의 ‘한사람을 사랑하다’ - 한동안 만날 수 없었기에 더욱 더 갈증이 컸던 그녀의 노래, 7월 24 디지털싱글로 먼저 만나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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