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한 멜로디 음악의 결정체 !
더욱 짙어진 감성과 세련된 원숙미로 돌아온 로맨티스트 일락 !
1집 ‘준비할께’와 2집 ‘애수’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일락’이 1년여의 공백을 뒤로하고 진한 멜로디 음악의 결정체인 디지털 싱글로 돌아왔다.
더욱 짙어진 감성과 세련된 원숙미로 돌아온 로맨티스트 일락은 특유의 보이스 칼라에 묻어나는 애틋함과 함께 한층 더 부드럽고 편안함을 추구하는 서정적인 음악이 이번 디지털 싱글에서도 잘 표현되었다.
사랑과 이별, 그리고 그리움과 낭만이 공존하는 일락 스타일 !
때로는 그리움을 붙들고, 때로는 낭만을 노래한다 !
이번 디지털 싱글에 담긴 두 곡은 멜로디 라인이 일품인 전형적인 팝 발라드와 감미로고 흥겨운 레게풍의 리듬음악으로 전반적인 음악 스타일 자체가 서로 상반된 느낌의 두 곡을 담아냈다.
타이틀곡 ‘그래도 사랑합니다’는 두 명품 작곡가 김도훈과 민명기가 심혈을 기울여 공동으로 작사, 작곡한 팝 발라드 곡으로, 군더더기 없이 쉽고 간결한 멜로디 라인에 일락 특유의 애틋함을 실어 사랑과 이별, 그리고 가슴에 사무치는 그리움을 노래한 발라드의 진수를 보여주는 곡이다. 특히 일락의 가슴 뭉클하고 눈물짓게 만드는 진솔한 보컬이 일품이다.
두 번째 타이틀곡은 앞선 곡과는 전혀 상반된 느낌의 곡으로 이 곡 역시 김도훈이 직접 곡을 쓰며 일락을 책임지고 나선 야심작이다. 감미로고 흥겨운 레게풍의 리듬감 있는 음악으로 쉽고 독특하면서 편안한 멜로디 라인이 주는 느낌은 마치 한 여름 바닷가에 펼쳐진 야자수 나무 그늘 아래를 연상케 하는 상쾌하고 신원한 느낌의 곡이다.
오로지 일락을 위해 명품 작곡가 김도훈이 책임지며 발 벗고 나선 디지털 싱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