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독일 전통을 이어 받은 독일 최후의 거장 "빌헬름 켐프". 그는 오르가니스트였던 할아버지, 오르가니스트 겸 궁정 악장이었던 아버지 그리고 형은 음악 교사였던 음악가 가문에서 태어나 어린시절부터 아버지로부터 피아노를 배웠다. 9세 때부터 베를린 음악원에서 피아노와 작곡을 배웠으며, 재학 중에 멘델스존상을 수상하였다. "베토
벤", "바흐", "브람스", "슈베르트", "슈만",등 주로 독일 고전파음악 및 낭만파 음악과 "쇼팽"의 음악 연주로 유명하며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를 특히 뛰어나게 연주했다. 그의 터치는 기교와는 거리가 멀었으며, 악보에 충실하며, 음색과 지적인 섬세함, 투명함을 중요시 했다. 이번 음악은 그의 장기 레퍼토리로 가득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