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지 1집 repackage [Let’s singing]
타이틀 곡 [그림자]에서 가창력을 인정 받은 신인 가수 베이지가 [let’s singing]으로 스페셜 Repackage 앨범을 준비했다. 자켓 디자인 또한 새로운 분위기의 베이지를 표현했으며 신곡인 THINK ABOUT YOU 도 추가해 선보인다.
베이지 목소리 또한 그림자와는 사뭇 다른 색깔로 표현했다. 베이지 앨범을 들어 보면 여러가지 색깔의 베이지 목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되는데, 베이지가 이런 목소리도 있구나 라고 느낄 정도로 이 노래도 베이지 만의 목소리를 만들어 냈다. 베이지의 여러 가지 목소리 색깔을 리듬과 가사에 맞춰 음악을 즐기면서 신나는 느낌을 잘 표현했다.
짜증나고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다면 베이지의 노래를 따라 부르다 보면 잊혀질 것 같은 기분 좋은 노래로 타이틀을 정했다.
타이틀 곡은 여름에 맞춰 비트가 빠른 곡으로 선보일 예정이다.비트가 빠르다고 해서 베이지의 본연의 음악적 색깔을 버린 건 아니다.
[let’s singing]은 김한규 작곡, 장연정 작사로 상큼한 뮤지컬 스타일에 스윙 업비트(swing up beat)곡으로 강렬한 드럼 인트로와 곧이어 재즈적이면서도 록큰롤적인 기타연주가 시작되면서 노래가 시작된다.
스토리가 노래를 듣다 보면 절로 연상되는 이 곡은 누구나가 따라 부르기 쉬운 후렴구를 반복하면서 라이브적인 요소를 강하게 어필하는 곡이다.
또한 스페셜 트랙으로 Think about you를 추가하여 싣게 되었다.
심태현 작곡 고예나 작사로 미디엄 템포의 R&B스타일 곡으로 반복되는 기타리프와 어깨를 들석이게하는 리듬편곡과 매혹적인 베이지의 보컬과 피쳐링 랩이 돋보이는 곡으로 또 다른 분위기를 접할 수 있을 것이다.
실력으로 승부하는 베이지의 다양한 음악을 접할 수 있는 이번 앨범에 앞으로의 그녀가 나가야 할 음악적 방향성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앨범이 될 것이다.
여자 밴드 결성
[그림자]와는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베이지는 밴드를 결성을 한다.
주목할 만한 것은 밴드 멤버들이 모두 여자인 점이다.
방송에서 보여지는 그림만이 아닌 라이브가 가능한 실력 있는 뮤지션들로 구성된 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음악 사이트인 벅스와 함께 여자 뮤지션을 뽑는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멤버들로 실력 또한 어디다 내 놓아도 손색이 없는 멤버들로 구성되었다.
실력 있는 뮤지션들을 발굴 함으로써 베이지의 음악을 뒷받침해주면서 베이지가 하고자 음악에 힘을 실어 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
선배 가수들의 라이브 무대에 게스트를 하면서 관객들과 서로 호응하는 재미를 느낀 베이지는 이제 그녀만의 무대를 갖는 준비를 하고 있는 셈이다.
이 밴드들이 베이지 단독 콘서트가 진행되면 백 밴드로도 참여 하게 되기 때문이다. 베이지와의 음악성향이 비슷한 멤버들로 구성되었으며, 실력 또한 여느 남자 뮤지션 못지않은 실력과 경력을 쌓은 멤버들이다.
Visual Concept
발라드에서 보여줬던 청순한 스타일의 원피스 의상에서 벗어나 이번에는 노래에 걸맞는 비주얼을 선보일 예정이다. Funk&Rock Style의 이지한 캐주얼 스타일을 보여주며 레크 레이스 벨트 등을 포인트로 사용하여 Rock 적 스타일을 표현할 예정이며, 백 밴드 역시 중성적인 느낌이 있는 의상들로 보여질 예정이다.
인기에 연연하는 반짝 가수가 아닌 베이지가 말하는 평생 노래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의 초석으로 9월 중순에는 신인가수가 단독 콘서트를 준비한다. 이 무대에서 베이지 본인의 능력을 가늠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