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isc 1 | ||||||
|---|---|---|---|---|---|---|
 |
1. |
| 3:48 | 
|
||
|
분홍빛 미소를 머금고 추억을 음미하며 한잔의 차와 얘길하지 1.때로는 네가 그리워서 울지만 오히려 나는 외로움이 좋았어 너하나만 항상 편안하게 대해줄 그 여유조차 없어서 혼자도 다행스런건 너를 향한 내 마음이 조금도 흔들리지 않는 다는 이유일까 마지막 계절 그 향기 지나기전에 할말은 널 사랑하고도 또 미안했어 2. 전에는 너를 부러워도 했지 내 기억속에 네가 있는 것으로 너를 잊지 않는 그런 내가 있어서 넌 행복한줄 알았어 혼자도 다행스런건 너를 향한 내마음이 조금도 흔들리지 않는다는 이유일까 마지막 계절 그 향기 지나기전에 할말은 널 사랑하고도 또 미안했어 |
||||||
| 2. |
| 1:26 |
|
|||
|
* 가벼운 바람 옷을 온몸에 입고
귓볼엔 빛이 나는 귀걸이 걸고 나 햇살은 작은 주머니에 가득히 담고 그 귀여운 꿈을 내 조그만 손에 받아쥐고 음- 나 마가렛 그윽한 향기를 맡으면서 흩어져 날리는 사랑을 주워서 갈피에 살며시 꽂을래 꽂아 둘꺼야 지금 나를 흔드는건 댄스 무도회 멜로디 따라 다시 춤추며 애무하며 황홀한 표정 행복한 순간 나는 이제 순간들을 영원속으로 보내긴 싫어 순간 그것은 순간이라 좋아 |
||||||
| 3. |
| 2:34 |
|
|||
|
슬픔에 기대어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어
내 가슴엔 서러운 이별의 순간들이 있어 내 마음을 느껴줘 숨쉬기조차 힘이 들어 난 뒷모습을 아직은 준비하지 못한 까닭이야 눈만 뜨면 찾아오는 아픔들 너무 울어 지친 내 쉰 목소리 보내고 남은 것은 슬픔의 조각 또 네가 흘린 추억뿐 사랑을 위해 사랑하니 이별도 사랑해야지 이별이 사랑보다 힘들다는 건 나 이제 깨달은 것 같아 눈만 뜨면 찾아오는 아픔들 너무 울어 지친 내 쉰 목소리 보내고 남은 것은 슬픔의 조각 또 네가 흘린 추억뿐 사랑을 위해 사랑하니 이별도 사랑해야지 이별이 사랑보다 힘들다는 건 나 이제 깨달은 것 같아 |
||||||
| 4. |
| 3:06 |
|
|||
|
나 지금껏 생각한 적 없는
이 낯선 이별을 받아들여야 하나 슬퍼도 슬퍼하지는 마 혼자라는 것도 때로는 괜찮은거야 나 혼자는 감당할 수 없어 어떤 위로라도 나에겐 소용없어 흐르는 눈물 감추지마 소리내어 울면 조금 괜찮아질꺼야 그대여- 아 찾아온 이별이 아픈 상처 아닌 때가 온다면 다른 사랑 찾아서 갈래 아 혼자가 됐어도 아마 견딜수는 있을꺼야 그 눈빛 그 향기가 남아 지금 여기 너의 사진 보면서 조심스럽게 널 생각해 이젠 안녕 여린 가슴속으로 느낀 우리 소중했던 사랑 |
||||||
| 5. |
| 3:26 |
|
|||
|
보이는 모든것이 콘크리트뿐 바닥도 건물들도 사람 얼굴도
이러단 하늘까지 회색 빛으로 변하게 될까봐 두려워 비개인 하늘가에 무지개처럼 예쁘고 사랑스런 공을 찾아서 혼자라 느껴질때 노래 부르며 사랑의 나라로 떠나요 신선한 찬바람은 어제를 잠재우고서 머리의 혼란을 씻어주지 화려한 세상에서 슬픔을 떨쳐버리고 조그만 몸짓을 하려해 눈부신 햇살들이 손을 내밀고 어느덧 나의 창을 서성거리면 나 혼자 새벽차에 몸을 싣고서 한없이 떠나고 싶어요 |
||||||
| 6. |
| 3:59 |
|
|||
|
만남이란 이름을 걸고 채워졌던 시간들이었어
작은 내맘은 너 하나로 언제나 가득차있어 너를 향한 기도를 항상 간직하고 산다는 것에서 나만을 감싸준 마음들을 가진걸 알수있었어 약속없이 떠난 슬픈 향기를 나는 혼자 느껴울고 있어 나 아닌 나로 거울앞에서 서있어 홀로 비친 내모습 하나 나는 지금 너를 잊어야하는 계절들을 아직 만나지 못했어 내게 더 이상 잊으란말 하지마 나도 애써 잊으려하니 |
||||||
| 7. |
| 3:24 |
|
|||
|
숨가쁘게 지나 버린 날들
모두 버린채 손흔드는 너의 외면들에 나는 쓴 웃음뿐 안개같은 차가운 뒷모습을 나 이대로는 포기할 수 없어 진실의 눈빛 영원한건 나의 사랑뿐야 지나쳐버린 우리의 추억 새벽 하늘에 밝아오는 태양과 같은 정열을 기억하니 외로움에 빛바랜 추억들에 나스스로가 싫어질뿐야 운명은 아냐 찾을꺼야 나의 너만을 |
||||||
| 8. |
| 2:24 |
|
|||
|
어쩌면 이런 내모습을 내가 원한것인지 몰라
처음만났던 그 설레임들은 내게서 차츰 사라져만가고 이젠 조금식 익숙해져야할 이런 이별을 시작했어 너를 사랑한 그 시간만큼은 이별의 두려움도 난 몰랐어 네가 망설여 돌아선 의미를 지금에서야 알게됐어 * 어쩌면 이런 내모습을 내가 원한것인지 몰라 가끔은 텅빈 마음속에 나는 혼자서 외로워 하겠지 너의 얼굴 너의 이름 생각난다해도 그것들을 그리움이라 말하지마 이시간이 내아픔의 시간이 된다면 어쩔수 없는 눈물을 흘려야겠지 |
||||||
| 9. |
| 3:40 |
|
|||
|
지금 그대를 만나건 우연이 아니라고 생각해
언젠지는 모르지만 그렇게 정해진거야 사랑 그것은 내말을 한곳에 머물도록 만들어 너의 눈만 바라봐도 세상은 아름다운걸 * 나에게 다가와 초록 향기 남겨준 너만이 간직한 느낌 초록은 그리움 설레임이야 넌 아니 초록이 가진 의미를 네가 나를 조금은 의식하리란 초연한 기대를 갖었던거야 이제 나는 먼길을 떠나야만해 초록의 사랑만이 흐르는 곳에 |
||||||
| 10. |
| 2:41 |
|
|||
|
흔적을 지우며 사라지는 그 사랑이 나의 가슴 멍들이고
버릴수도 없었던 사연을 간직한채 살고있어요 그대와의 만남은 길지않고 헤어짐의 아픔들은 너무길어 남겨진 추억의 그림자로 아무것도 할수없어요 시간이 지나가도 잊을수없어 어제의 일처럼 느껴질뿐 내일을 위해서 비워놓은 시간도 이제 차츰 빛을 잃어가는걸 언제나 그대의 이름앞에서만은 나는 그저 슬픈 인형되야하나 사랑속에 내가 슬퍼진다해도 그 속에서 항상 살고싶어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