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dka Rain Repackage Album <2CD - 18Tracks> 1'st album + Ep _ include 2007 new ver.
2007 펜타포트 락 페스티발 Big Top Stage 공연! 2006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
2007년의 새로운 정규앨범 The Wonder Years가 보드카레인의 감성적 멜로디라인과 함축적 의미의 가사등 '보드카'에 해당하는 "감성"이 표출된 앨범이었다면 그 전작 1'st EP는 펑키와 그루브가 우울한 자조속에 녹아들어 어두운 회색톤으로 연출된 '레인'이 그려진 앨범으로 이미 평단으로부터 그 가능성을 인정받은 앨범이다.
전작 1'st EP에서 '제대로' 펑키함을 선보였던 "Night Flight"가 조금더 중량감 있는 Rock으로 새롭게 녹음되어 Night Flight 2007 New ver. 으로 재 탄생되었다.
Night Flight (2007 New ver.)가 중심이되어 새롭게 구성된 보드카레인 리페키지 앨범은 멤버들이 표현하고자 했던 '보드카'의 감성과 '레인'의 감성이 두장의 앨범 형태로 만나 비로서 하나의 컨셉앨범이 완성된듯 하다.
대중음악평론가 박은석씨는 보드카레인 정규음반을 두고 다음과 같이 평론했다.
[‘보드카가 빗방울이 되어 내리길’ 꿈꾸는 사람이 갈 길은 둘 중 하나다. 알코올 중독에 빠지거나 혹은, 계속 꿈을 꾸거나. ‘보드카 레인’의 네 멤버는, 다행히도, 후자 쪽을 택했다. 어쩌면 그것은 숙명인지도 모른다. 인디 밴드로 생존하는 일이 알코올 성분 소나기를 내리는 기상이변보다 확률상 나을 게 없는 나라에 발붙이고 사는 한, 그들은 천상 몽상가 집단일 수밖에 없을 테니까. 그럼에도 ‘보드카 레인’은 우울하지 않다. 그들의 백일몽은 돈벼락 따위를 상상하는 필부들의 속된 바람과는 다르기 때문이다. 요컨대, ‘보드카 레인’의 그것에는 낭만이 있다. 그들은 꿈꾸기가 인간의 권리일 뿐 아니라 의무이기도 하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서른 즈음에 발표한 데뷔 앨범에 사춘기의 환상을 빗댄 타이틀을 갖다 붙인 데서도 알 수 있듯, 그들의 꿈은 현재진행형이다. “철없던 어린 시절 진심들을, 순수했던 그 꿈들을 모두 다 간직하고”(수록곡 ‘친구에게’) 살아 가기 위해 ‘보드카 레인’이 취한 방법론은 편안함이다. 그들은 브릿 팝의 친화력과 모던 록의 세련미로 배합한 소리의 색채를, 어떤 과장도 배제한 자연스러움과 여유로움으로 캔버스에 흩뿌려놓았다. 좌절할 수는 있지만 포기할 수는 없는 자의 마음으로 ‘크림색 하늘’과 ‘하얀 개’와 ‘초록빛 웃음’과 ‘하얗게 뿌려질 울음’을 담아놓았다. ‘보드카 레인’은 그렇게 저 ‘경이로운 날들’의 연장을 꿈꾸고 있는 것이다.]
보드카레인 리패키지 앨범을 통해 이제 비로서 그들의 2집, 3집 앨범을 온전히 기대해 볼 수 있게 되었다.
어쩌면 그들만의 언어를 통한 하나의 음악이라도 더 들려주고픈 그들의 노력이야말로 가장 빛나는 팬서비스이며 이벤트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 ....
난 잊혀진 그리운 추억으로만 남아 하얗게 사라진 네 모습 후에 난 작은 방 추억들속에 깊이 잠들어 이제는 느낄 수 없는데
난 너없이 이곳에 남았어 한여름 따뜻한 비라도 내리면 날 그리워 해 i've been a part of your heart
난 언젠가 너의 방 너의 곁에서 깨어 따뜻한 나른한 네 얼굴
널 보았던 그 아침 그 햇살 새롭던 그 향기 너무나 가볍게 들어올렸지
난 너에게 눈물만 주었고 넌 나에게 울음만 주었어 서로가 하얗게 뿌려질 그 날 이후에야 알게 되겠지 i've been a part of your heart i've been a part of your soul i'm just the cat you're man we shouldn't be
다라다다 다라 다라라 다라라 다라라 tonight fly everybody fly tonight roll everybody roll 할 수 있는 것도 별 거 없어 하지만 가볼까 다라다다 다라 다라라 다라라 다라라 다라다다 다라 다라라 다라라 다라라 tonight fly everybody fly tonight roll everybody roll tonight fly everybody fly tonight roll everybody roll
tonight fly everybody fly tonight roll everybody roll tonight fly everybody fly tonight roll everybody roll everybody fly everybody roll everybody fly everybody fly everybody roll everybody fly roll roll roll roll roll roll everybody fly roll roll roll roll roll roll everybody roll roll roll roll roll roll roll everybody fly roll roll roll roll roll roll
난 잊혀진 그리운 추억으로만 남아 하얗게 사라진 네 모습 후에 난 작은 방 추억들속에 깊이 잠들어 이제는 느낄 수 없는데
난 너없이 이곳에 남았어 한여름 따뜻한 비라도 내리면 날 그리워 해 i've been a part of your heart
난 언젠가 너의 방 너의 곁에서 깨어 따뜻한 나른한 네 얼굴
널 보았던 그 아침 그 햇살 새롭던 그 향기 너무나 가볍게 들어올렸지
난 너에게 눈물만 주었고 넌 나에게 울음만 주었어 서로가 하얗게 뿌려질 그 날 이후에야 알게 되겠지 i've been a part of your heart i've been a part of your soul i'm just the cat you're man we shouldn't be
다시 잠을 청했지 깰 필요도 없었고 내게는 꿈이 더 편해 많은 꿈을 꿨었고 많은 글을 썼었지 지나쳐 가버렸지만 그 기억들은 울지만 사실 달라진 건 없어 i'm not special 별거 없어도 나도 약할 뿐인 걸 nothing special there's no way to go on 그저 스쳐가버려 다시 잠이 들었지 깨지 않길 빌면서 내게는 너무 충분해 그 기억들은 울지만 사실 달라진 건 없어 you're not special 별거 없어도 너도 약할 뿐인 걸 nothing special there's no way to go on 그저 스쳐가버려
nothing special nothing special 나도 약할 뿐인걸 nothing special there's no way to go on 그저 스쳐가버려 nothing special
다라다다 다라 다라라 다라라 다라라 tonight fly everybody fly tonight roll everybody roll 할 수 있는 것도 별 거 없어 하지만 가볼까 다라다다 다라 다라라 다라라 다라라 다라다다 다라 다라라 다라라 다라라 tonight fly everybody fly tonight roll everybody roll tonight fly everybody fly tonight roll everybody roll
tonight fly everybody fly tonight roll everybody roll tonight fly everybody fly tonight roll everybody roll everybody fly everybody roll everybody fly everybody fly everybody roll everybody fly roll roll roll roll roll roll everybody fly roll roll roll roll roll roll everybody roll roll roll roll roll roll roll everybody fly roll roll roll roll roll ro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