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Real Popera
진정한 팝페라 음악을 들려주기 위해 탄생된 여성 3인조 팝페라 그룹 오페레이디(Opelady).숙명여대 성악과 출신의 임 지 현, 한 은 비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성악과에 재학 중인 김 유 선 이상 세 명으로 이루어진 오페레이디는 1년 전 작곡가 문 규 혁에게 발탁되어 혹독한 트레이닝을 받으며 음악적 기량을 쌓아왔다. 오페레이디는 1년여의 앨범 준비 기간 동안
KBS 드라마 행복한 여자, 하늘만큼 땅만큼 등 여러 드라마의 O.S.T 에 참여함으로써 많은 이들로 하여금 궁금증을 유발시켰으며 앨범 출시 전 부터 많은 공연을 통해 대중들에게 그들의 음악을 선사하기도 하였다.
2007 년 9 월 드디어 그들의 오랜 노력의 결과물인 첫 번째 싱글
'The Real Popera' 를 출시하게 되었다.
앨범 수록곡들을 살펴보면 KBS 드라마 행복한 여자의 엔딩곡으로도 삽입되었던 첫 번째 트랙 'Voglio Adorar Ti' 와 감성적이고 섬세한 보싸노바 곡인 'Misty Rain', 향긋한 모닝커피 한 잔과 여유로움이 그려지는 '여우고백' 등이 듣는 이의 귀를 즐겁게 한다. 또한 앨범의 음악적 완성도를 위해 체코 프라하 오케스트라와 협연함으로써 섬세하고 아름다운 음악을 탄생시켰다.
앨범에 참여한 뮤지션들도 쟁쟁하다. 드라마 행복한 여자에 삽입되어 널리 알려진 '아닐거예요' 를 만든 피망씨 프로젝트(PmangC project)의 문 규 혁과 음악 전문 프로듀서 김 종 태 가 총 프로듀서를 맡았으며 드라마 장미 빛 인생, 내 남자의 여자의 음악을 총괄했던 강 동 윤 음악감독이 아낌없는 음악적 지원을 했다. 또한 하얀거탑, 무적의 낙하산 등 각종 ost 에 참여했던 작. 편곡가 조윤정이 참여하였고 소찬휘의 '보낼 수 없는 난', 더원의 '사랑아', 이재훈의 '사랑합니다' 등 수 많은 히트송을 작사한 작사가 김 태 훈이 참여함으로서 앨범의 내실을 추구했다.
한국 최고의 팝페라 여성 트리오를 꿈꾸며 오늘도 땀을 흘리고 있는 오페레이디. 많은 이들의 가슴속에 기억되는 앨범 그리고 오페레이디가 될 것이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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