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퀸 장윤정, 베스트앨범 ‘The Encore’ ? 첫사랑
트로트퀸 장윤정이 10월, 데뷔 4주년을 맞아 베스트앨범 ‘The Encore’을 발표했다.
베스트앨범 ‘The Encore’의 타이틀곡은 <첫사랑>으로 해금의 선율이 돋보이는 정통 슬로우 곡이다.
<첫사랑>은 첫사랑을 느낄 때의 여자의 조심스러운 속마음을 표현한 가사가 매력적이고 장윤정의 섬세한 창법과 함께 2옥타브에 가까운 음폭을 소화하는 장윤정의 노래 실력을 엿 볼 수 있는 노래이다.
장윤정의 베스트앨범 ‘The Encore’에는 지금의 트로트퀸 장윤정이 있기까지 원동력이 됐던 히트곡 <어머나>를 비롯한 <짠짜라> <꽃> <콩깍지> <이따이따요> <어부바> MBC 일일극 ‘사랑은 아무도 못말려’의 주제곡 <몰라몰라>와 함께 장윤정이 직접 팬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곡들을 엄선하여 총 20곡을 담았다.
또한 그 동안의 히트곡 리믹스 버전과 MR을 보너스 CD로 담아 2CD로 발매된다.
2003년 10월 <어머나>로 데뷔한 장윤정은 그 동안 등한시 되어온 트로트란 장르를 부활시키며 트로트 대중화에 큰 공로를 세운 장본인으로 4년 동안 무려 6곡의 노래를 히트시키며 명실상부 한국 최고의 트로트퀸으로 자리매김 했다.
트로트퀸 장윤정이 다시 한 번 가요계의 새로운 역사를 쓰기 위해 부르는 노래 <첫사랑>은 노래 제목처럼 장윤정이 처음으로 시도하는 정통 슬로우 곡으로 한결 성숙된 모습으로 다가올 예정이다.
찬바람이 부는 계절에 딱 어울리는 노래 <첫사랑>으로 돌아온 장윤정의 가을여자로의 변신을 기대해 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