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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1958년에 거장 "로브로 폰 마타치치"가 "EMI"의 전설적인 프로듀서 "월터 레게"와 함께 만든 "무소르그스키" 『민둥산의 하룻밤』과 "림스키-코르사코프" 『세헤라자데』는 당시 50대 중반의 늦은 나이에 비로소 상업적 레코딩을 하기 시작했던 "마타치치"의 타오르는 열정과 특유의 중후한 음악세계가 잘 조화를 이룬 수연이다. 어느 곡이든 위대한 지휘자들이 즐비하던 당시 "EMI"에서 러시아 음악 녹음을 전담하다시피 하던 때의 기백과 전성기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의 뛰어난 연주력이 느껴지는데, 독일-오스트리아 전통에 몸담고 있으면서도 크로아티아 출신으로서 슬라브 레퍼터리에 강했던 "마타치치"의 큰 스케일과 선 굵은 조형미를 느낄 수 있는 좋은 녹음이다. 『셰헤라자데』는 레코딩 이후 최초로 발매되어 더욱 뜻깊다. .... ....
TRACKSRELEASESCREDITSPerformed by London Philharmonic Orchestra 1기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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