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세기 오르간 음악의 위대한 발전을 주도한 "윌리암 버드"의 작품을 바로 당시의 역사적인 오스튀첸 오르간으로 연주하고 있다. 『판타지아』, 『미제레레』 『그라운드』 등 교회음악가로서의 위치와 놀라운 변주곡, 즉흥곡 기법 등 앞선 버드의 업적을 확인할 수 있다. 무엇보다 발표하는 음반마다 독일 음반비평가 협회상 등을 수상하며 플랑드르 건반
음악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베르벤"의 명연으로 "버드"의 숨결을 느끼는 듯 생생한 연주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