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Side A | ||||||
---|---|---|---|---|---|---|
1. |
| - | ||||
2. |
| - | ||||
3. |
| - | ||||
임이 오는 소리같이 어디서 들리는 소리
내 가슴을 조이는 저 소리 그러나 오지 않네 이 밤이 지나도록 안타까운 내 마음은 그칠 줄 모르고 임이 오는 소리만 기다려져 기다리는 내 마음에 기쁨이 넘쳐 흘러라 그대 나를 찾아서 저기 오네 푸른 꿈 가득 안고 행복을 가득 안고 기다리던 내 마음에 꽃을 피우네 어서 와요 그대여 기다렸어요 행복한 꿈을 꿔요 옛날같이 그대 기다려져 |
||||||
4. |
| - | ||||
5. |
| - | ||||
약속 약속
그 언젠가 만나자던 너와나의 약속 약속 약속 너와 나의 약속 잊지말고 살자하던 우리 둘의 약속 약속 약속 너와 나의 약속 하늘처럼 푸르르게 살자하던 약속 약속 약속 너와 나의 약속 모든 슬픔 잊자하던 우리들의 약속 |
||||||
6. |
| - | ||||
7. |
| - | ||||
8. |
| - | ||||
9. |
| - | ||||
10. |
| - | ||||
Disc 1 / Side B | ||||||
1. |
| - | ||||
물한모금 마시고 하늘을 보자
내눈에 먼지들이 씻어지리니 무명옷 갈아입고 들길을 가자 ※ 내발에 고운흙이 밟혀지리니 한때는 미워했던 사람들마저 겨레의 이름으로 생각하면서 무명옷 갈아입고 들길을 가자 내발에 고운흙이 밟혀지리니 |
||||||
2. |
| - | ||||
산너머 조붓한 오솔길에 봄이 찾아온다네
들너머 뽀얀 논밭에도 온다네 아지랑이 속삭이네 봄이 찾아온다고 어차피 찾아 오실 고운 손님 이기에 곱게 단장하고 웃으며 반기려하네 하얀 새옷입고 분홍신 갈아신고 산너머 조붓한 오솔길에 봄이 찾아온다네 들너머 뽀얀 논밭에도 온다네 (코러스) 산너머 조붓한 오솔길에 봄이 찾아온다네 들너머 뽀얀 논밭에도 온다네 곱게 단장하고 웃으며 반기려하네 하얀 새옷입고 분홍신 갈아신고 산너머 조붓한 오솔길에 봄이 찾아온다네 들너머 뽀얀 논밭에도 온다네 들너머 뽀얀 논밭에도 온다네 |
||||||
3. |
| - | ||||
가는 줄 모르게 가버린 시절
그 날에 고운 꿈 어디로 갔나 내 손을 잡으며 이야기 하던 그 사람 지금은 어-디-로 갔나..... 세월아 너만 가지 사람은 왜 데려가니 세월아 너만 가지 사람은 왜 데려가니 노을진 창가에 마주 앉아서 못다한 말들이 너무 많았지 영원히 못잊을 그리움두고 그 사람 지금은 어디로 갔나.... |
||||||
4. |
| - | ||||
내 마음에 슬픔 어린 추억있었지
청바지를 즐겨입던 눈이 큰 아이 이슬비 오는 밤길에는 우산을 들고 말 없이 따라오던 눈이 큰 아이 내 마음에 슬픔 어린 추억있었지 지금은 어딨을까 눈이 큰 아이 내 마음에 슬픔 어린 추억있었지 청바지를 즐겨입던 눈이 큰 아이 흰눈이 오는 밤길에는 두손을 잡고 말 없이 따라걷던 눈이 큰 아이 내 마음에 슬픔 어린 추억있었지 지금도 생각나는 눈이 큰 아이 지금도 생각나는 눈이 큰 아이 |
||||||
5. |
| - | ||||
목마(木馬)와 숙녀(淑女) - 박인환
한잔의 술을 마시고 우리는 버지니아 울프의 생애와 목마(木馬)를 타고 떠난 숙녀(淑女)의 옷자락을 이야기한다 ->목마; 절망 불안 애상 목마(木馬)는 주인을 버리고 그저 방울 소리만 울리며 가을 속으로 떠났다 술병에서 별이 떨어진다 ->별; 목마와 반대되는 개념으로 희망을 상징. 상심(傷心)한 별은 내 가슴에 가벼웁게 부숴진다 가벼웁게 부숴진다; 상실적인 이미지 부정적 표현 그러한 잠시 내가 알던 소녀(少女)는 정원의 초목 옆에서 자라고 문학이 죽고 인생이 죽고 사랑의 진리마저 애증(愛憎)의 그림자를 버릴 때 -> 가치있는 모든것이 사라지고 나서의 절망 적인 상황 목마(木馬)를 탄 사랑의 사람은 보이지 않는다 세월은 가고 오는 것 한때는 고립을 피하여 시들어가고 이제 우리는 작별하여야 한다 술병이 바람에 쓰러지는 소리를 들으며 |
||||||
6. |
| - | ||||
엄마가 섬그늘에 굴 따러 가면
아가가 혼자 남아 집을 보다가 파도가 들려주는 자장노래에 스르르 팔을 베고 잠이 듭니다 아기는 잠을 곤히 자고 있지만 갈매기 울음소리 맘이 설레어 다 못찬 굴바구니 머리에 이고 엄마는 모랫길을 달려 옵니다 |
||||||
7. |
| - | ||||
몰래 몰래 누군가 걸어오는 소리
어둔밤 깊은밤 호롱불 켜고 당신이 당신이 부르시는 소리 물깃는 소리 몰래 몰래 누군가 속삭이는 소리 어둔밤 깊은밤 호롱불 켜고 당신이 당신이 다가오는 소리 옷자락 소리 |
||||||
8. |
| - | ||||
내가 지은 밥에는 돌이 많아서
모두들 먹지않고 일어서듯이 내가보낸 웃음엔 답하지 않고 어디론가 저 멀리 떠난 사람아 아- 아- 아- 음음- 오늘은 아무 말도 하기 싫은데 바람아 무엇 하러 찾아 오느냐 내가보낸 웃음엔 답하지 않고 어디론가 저 멀리 떠난 사람아 |
||||||
9. |
| - | ||||
그대모습 그리워지면 푸른 하늘보며 마음달래네
구름은 걷히고 태양이 비취면 내 마음은 무지개라네 그대만이 있어준다면 나의 모든소망 이뤄진다네 그대는 내사랑 내곁에 있어주 내가슴은 오색 지금 천국이라네 저 하늘높이 뜬 태양처럼 내일도 비춰줘요 변함없이 나를 위하여 나는 한마리 어여쁜 파랑새되어 어딜가든 그대 생각하리 나의 마음 바람에 실어 그대 있는곳에 전해줘야지 바람아 불어라 오늘도 내일도 내 사랑 임께 전하여다오 나의 소망 오직 하나뿐 그대 따라가리 하늘 끝까지 그대를 위하여 영원히 살리라 나 그대를 사랑하리 저 하늘높이 뜬 태양처럼 내일도 비춰줘요 변함없이 나를 위하여 나는 한마리 어여쁜 파랑새되어 어딜가든 그대 생각하리 |
||||||
10. |
| - | ||||
검은구름 하늘을 가리고
이별의 날은 왔도다 ※ 다시 만날 날을 기대하고 서로 작별하여 떠나리 알로하오에 알로하오에 꽃피는 시절에 다시 만나리 알로하오에 알로하오에 다시 만날때 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