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태생의"파데레프스키"는 1887년 이후 피아니스트로서 세계 각지에서 활약하며 명성을 떨쳤는데, 그의 매력적인 용모와 우아한 자태는 대중을 사로잡는 마력을 가지며 특히, 여성팬들로부터는 [경배] 수준의 인기를 끌었다고 한다. 이 앨범에 실려 있는 장대한 3개의 피아노 작품을 보면 작곡자겸 피아니스트로서 그의 가치도 매우 강하게 인식
시키고 있다. 큰 스케일의 『피아노 소나타 OP.21』은 파워풀하고 격정적인 곡으로 마치 "라흐마니노프" 작품의 열정과 고난이도의 기교가 느껴지는 곡이다. 실력 있는 피아니스트 "조나단 플로우라잇"의 고품격 테크닉과 이상적인 해석은 "파데레프스키" 피아노 음악 최고의 대변인이라 하겠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