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레드 코르토"는 "쇼팽"의 마지막 제자인 "드콩브"에게서 "쇼팽"의 사상을 직접 전수받았다. 그래서인지 "쇼팽"의 음악에 관해서는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경지에 이르렀다고 평가하는 이들이 상당하다. 미스터치가 많았던 피아니스트로도 유명했지만 제대로 친 그의 건반은
그 어떤 연주자보다 뛰어났고, 그의 자연스럽고 우아한 연주는 오늘날 따를 자가 없다. 그가 연주한 "쇼팽" 전주곡은 최고의 연주로 손꼽히고 있으며 열악한 음질과 수많은 미스터치, 불안정한 템포감각에도 불구하고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우아함, 어이가 없을 정도로 과격한 루바토를 통해 나타나는 환상적인 프레이징, 정곡을 찌르는 템포 설정 등으로 오랜 기간동안 "쇼팽" 전주곡 연주의 최고봉으로 자리 잡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