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수 동요를 부르면 내 마음이 착해집니다 - 이원수 동시에 붙인 노래들4!어린이문학의 대표 작가 이원수 선생이 쓴 서정적인 동시에 백창우가 곡을 붙이고 굴렁쇠 아이들이 노래를 불렀다. 이원수 동요 음반 <어디만큼 오시나>와 <누렁아 울지 말고 나랑 같이 놀자>를 낸지 어느 사이 다섯 해가 지났다. 그 동안 음반과 노래책이 꾸준히 팔리
고, 이제 어디를 가서 공연을 해도 노래를 함게 부르는 아이와 어른들이 꽤 많아졌다. 이원수 동요 콘서트를 할 때 강원도 어느 동네에서는 아이들과 어른들이 큰 버스를 빌려 먼 길을 달려와 공연을 보러 가기도 했다. 아이 어른 모두 다 즐거워했다. 첫 공연 때는 이원수 선생님 따님과 식구들이 오셔서 노래가 참 좋다고 우리를 북돋아 주시기도 했다. 그때 다 담지 못하고 묻어 두었던 노래들을 꺼내 다시 세상에 내 보낸다. 이원수 동요가 우리 아이들 마음에 또 어른들 마음에 늘 살아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말이다. -백창우- 작사 이원수 | 작곡 백창우 | 노래 굴렁쇠 아이들 함께 노래한 어른 김가영, 이수진, 백창우 | 음악편곡 이수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