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가을만 고집해오는 Chang's Entertainment가 세련된 한국적 정서의 발라드[JIN Project]로 다시 돌아왔다.
2006년 가을, 영화 같은 앨범[Shadow project] 의 프로듀싱을 맡았던 작곡가 정창현이 JIN과 함께 또 하나의 프로젝트를 선물한다.
낙엽이 지는 이 가을...
연인들의 가슴을 호소력 있는 음색으로 짙게 물들일 [JIN Project].
타이틀 곡 ‘못된 놈’은 작곡가 정창현의 특유 접근 방식으로, 한 남자의 때 늦은 후회와 돌이킬 수 없는 이별에 대한 슬픔을 애절하게 표현했으며, 후속곡 ‘이별은 눈물로 지운다’ 는 요즘 세대에 맞는 직설적인 가사와 감성이 잘 표현되어 [JIN Project]앨범의 빼놓을 수 없는 매력 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또 하나의 주목할 점은 [Shadow project]앨범 발매 시 네티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Forever'라는 곡을 JIN 의 수수한 매력으로 리메이크를 하여 새롭게 대중들에게 선보인다는 점이다.
JIN은 현재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17살의 신예 가수이지만 나이를 불문하고 어느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을 [JIN Project]앨범에 혼신의 힘을 다하여 담아내었다.
수록곡 대다수의 세션을 맡은 여러 실력파 뮤지션들과 함께 감각적인 작곡가 정창현이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맡아 2006년 가을에 대중들에게 선보였던 매력적인 음악을 2007년 늦가을, 더욱 세련되고 현대적인 감성에 맞춰 다시 한 번 선보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