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회째를 맞는 2007 국악동요제 국악동요선집 18동요는 우리 어린이들의 마음이 담겨 있는 소중한 문화자산이다. 전통 동요 속에 녹아있는 어린이들의 노래문화는 그 순수한 노랫말과 소박한 선율들을 통해 오늘까지 이어져 왔다. 21회를 맞는 국악동요제는 바람직한 어린이들의 노래문화 회복을 위해 쉼 없이 노력해왔다. 이번 2007 국악동요제에서 엄정하게 진행된
예선과 본선 경연을 거쳐 대상곡으로 선정된“대보름 줄놀이”를 비롯해 12곡의 우수한 작품들을 수상작으로 선정하였고, 이 작품들을 수록하여 CD로 제작하게 되었다. 국립국악원은 앞으로도 국악동요제가 컴퓨터 문화와 어른들의 노래문화의 영향 속에서 고운 동심과 어린이다운 감성을 되살려 건강한 문화를 형성하는데 이바지할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이 음반에는 노래와 반주가 함께 한 12곡과 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도록 반주만 12곡을 따로이 담았다. 학교현장이나 생활 속에서 창작국악동요가 즐겨 불려지는 데 널리 쓰일 수 있고, 우리 어린이들로 하여금 이 동요들을 좋아하게 하는 데 이 음반이 큰 역할을 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