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열하는 "아이마르"의 피아노 연주로 감상하는 "외트뵈스"의 피아노 협주곡 는 "바르톡"에 대한 존경심이 담긴 작품으로 "외트뵈스" 특유의 강렬한 음악적 감성이 바르톡의 영향임을 분명히 해주는 작품이다. "침메르만"의 작품역시 신고전적 성향의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명인기
와 박진감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마지막 "스몰카"의 작품은 자연을 파괴하는 인간에 대한 준엄한 경고를 토로의 시를 통해 표현한 것으로 친근한 아카펠라 양식을 통해 아름다운 자연으로 회귀하고자 하는 의지가 담겨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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