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Song "꼭"
타이틀 곡 "꼭"은 브리티쉬 팝과 웅장한 오케스트레이션, 폭발적인 보이스가 절묘하게 조화된 곡이라 할 수 있으며, 국내 기타의 대부 ’ 함춘호 ’씨의 기타 세션, 국가대표 코러스 ’ 김현아 ’의 참여로 한껏 풍부해진 사운드와 노래를 감상하다 보면 후반부로 접어들수록 마치 초대형 스케일의 영화를 감상하듯 가슴 벅찬 감동을 느낄 수 있다.
화려한 오케스트레이션과 폭발적인 가창력, 또 각기 개성있는 4명의 하모니와 RAP은 듣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충분하다.
화려한 리듬과 퍼포먼스 위주의 국내 가요계에서 과감하게 탈피해 멜로디와 음악적 요소를 부각시킨 곡으로 클레식한 새로운 장르를 시도한 BIG SCALE의 곡이다.
또한 타이틀곡 "꼭"은 오리지널 버전(오케스트라버젼)을 포함해 30~40대가 즐길 수 있도록 어쿠스틱 기타버전, 클럽버전까지 3가지의 버전을 Digitalsingle에 함께 싣고 있다.
2번째 트랙에 자리하고 있는 컨셉송 "My Valentine Day"
"사장님 제발 데뷔시켜주세요"에 질세라 이번 ’발렌타인 데이’ 때는 "R.G.B"만의 색깔을 가진 특별한 발렌타인 데이를 만들고자 비밀리에 깜짝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디지털 싱글앨범의 제목을 장식하고 있는 "My Valentine Day"라는 곡은 감미롭고 달콤한 풋풋한 사랑을 이야기하며, 달콤쌉싸름한 쵸콜릿처럼 "RGB"의 음색과 가장 잘 어울리는 곡 중에 한 곡이다.
경쾌하고 톡톡 튀는 멜로디와 감미로운 보이스의 조화로 사랑에 빠진 연인들의 달콤한 사랑의 감정을 "R.G.B"만의 색깔로 전하고 있다.
이제껏 변변한 "발렌타인 데이" 주제가가 없던 터에 영원한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을 하겠다는 야심찬 각오이다.
커다란 초콜릿 바구니, 크고 화려한 선물들, 휘황찬란한 꽃다발, 남들 다 보는 앞에서의 초특급 이벤트, 이런 류의 고백보다 사랑을 전하기 위해선 마음이 그대로 담긴 노래 선물과 고백법이 연인을 감동시키기 충분할 것이다.
돌아오는 발렌타인 데이날, 누군가에게 사랑 고백을 준비하고 있다면 "R.G.B"의 "발렌타인 데이"를 선택하는 것이 어떨까?
세련된 4인의 환상의 하모니가 빚어내는 세상에서 가장 감미롭고 로맨틱한 하루를 선사하는데 부족함이 없기 때문이다.
3번째 트랙의 "사랑하는 마음"
길가에 앉아서, 토요일밤, 목장길따라... 등 편안하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80년대를 풍미했던 김세환 씨의 곡을 RGB의 멤버 ‘시후’와 ‘권찬’이 Jazz버전으로 불러보았다.
원곡의 major풍과는 사뭇 다른 블루스풍의 사랑하는 마음...
블루스풍의 도미넌트 진행은 메이저 풍의 순수하고 발랄한 느낌과는 조금 다르다.
특히 원곡의 멜로디와 여러가지로 다른 느낌이 든다.
블루스의 멜로디는 기본적으로 minor 느낌이 강하기 때문.
minor라 하면 슬프다, 외롭다.. 그런 느낌이 강하지만 블루스는 오히려 밝은 느낌도 든다. 마음 깊은 곳에서 다가오는 노래랄까?
조용한 밤 차 한잔과 함께 이 노래를 듣는다면 이들의 감미로운 목소리에 푹 빠질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