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네티즌들을 감동시킨 폴 포츠(Paul Potts)와의 듀엣 곡 ‘Time To Say Goodbye’ 수록
리메이크 곡 ‘난 행복해’로 국내 가요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 일으켰던 국내 최초의 가요 팝페라 그룹 ‘일루미나’가 겨울 스페셜 앨범을 들고 돌아왔다. ‘일루미나(ILLUMINA)’는 각각 서울대와 경희대에서 성악을 전공하고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던 신효선, 사문영, 조수진 세 명의 소프라노로 구성된 팀으로, 전 세계 시장 점유율 1위의 음반사인 소니비엠지(SONYBMG)의 국내법인과 세계적인 무선통신전문 회사인 와이더댄(Widerthan)이 합자로 설립한 SB&W 엔터테인먼트에서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을 겨냥하여 야심차게 기획, 제작된 팀이다. 이미 지난 4월 발매된 1집 앨범을 통해 가요와 팝페라를 접목한 크로스오버의 고급스럽고 분위기 있는 음악으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번에 발매될 ‘일루미나’ Winter 스페셜 앨범의 타이틀곡은 고급스러운 재즈풍의 ‘White Love’로, 국내 최고의 프로듀서이며 서정적이고 클래시컬한 작품들을 만들어 온 나원주의 곡으로, 여러 가지 재즈적인 구성요소에 가요의 멜로디를 도입하여 독특하면서도 눈 내리는 겨울에 어울리는 분위기를 만들어낸 아름다운 노래이다.
또한 ‘아메리칸 아이돌’의 영국판인 ‘브리튼스 갓 탤런트’ 우승으로 어려운 환경을 딛고 꿈을 포기하지 않으면 언젠가는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며 전 세계 네티즌들을 감동의 물결로 만들었던 폴 포츠(Paul Potts)와의 듀엣곡 ‘Time To Say Goodbye’가 수록되어 있다.
일루미나의 이번 겨울 스페셜 앨범은 자칫 어려운 장르로 인식될 수 있는 팝페라를 한층더 대중들에게 가깝게 다가 가게 할 수 있는 곡들로 꾸며져 있으며, 겨울용 캐롤 음반 시장의 침체로 인해 한동안 새로운 겨울용 음악을 들을 수 없었던 음악 팬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 ....
Quando sono solo Sogno all’orizzonte E mancan le parole Si lo so che non c’e luce In una stanza quando manca il sole Se non ci sei tu con me, con me Su le finestre Mostra a tutti il mio cuore Che hai accesso Chiudi dentro me La luce che Hai incontrato per strada
Time to say goodbye Paesi che non ho mai Veduto e vissuto con te Adesso si li vivro Con te partiro Su navi per mari Che io lo so No no non esistono piu Con te io li vivro Quando sei lontana Sogno all’orizzonte E mancan le parole E io si lo so Che sei con me con me Tu mia luna tu sei qui con me Con me con me con me Time to say goodbye Paesi che non ho mai Veduto e vissuto con te Adesso si li vivro Con te partiro Su navi per mari Che io lo so No no non esistono piu Con te io li vivro Con te partiro Su navi per mari Che io lo so No no non esistono piu Con te io li vivro Con te partiro Io con te
English translation
When I'm alone I dream of the horizon and words fail me. There is no light in a room where there is no sun and there is no sun if you're not here with me, with me. From every window unfurls my heart the heart that you have won. Into me you've poured the light, the light that you found by the side of the road.
Time to say goodbye. to countries I've never seen or experienced with you. Now yes I shall, I will go with you upon ships across the seas, seas that exist no more, It's time to say goodbye.
When you're far away I dream of the horizon and words fail me. And of course I know that you're with me, with me. You, my moon, you are with me. My sun, you're here with me with me, with me, with me.
Time to say goodbye. to countries I've never seen or experienced with you. Now yes I shall, I will go with you upon ships across the seas, seas that exist no more,
with you I shall experience them again I will go with you upon ships across the seas, seas that exist no more, with you I shall experience them again I will go with you.
나 믿어지지 않았어 널 이해하지 못해서 미안해 처음이야 조금만 기다려줘 시간이 흘러가면 익숙해질 테니까 널 사랑하잖아 나 아직 그대로여서 널 기다리잖아 나 아닌 다른 사람과 넌 사랑하니까 넌 행복하니까 그래서 말 못하잖아 참 많이 어색할거야 널 친구로 대하는 내 모습이 이해해줘 조금만 기다려줘 잊기 힘들다는 걸 너도 잘 알 테니까 널 사랑하잖아 나 아직 그대로여서 널 기다리잖아 나 아닌 다른 사람과 넌 사랑하니까 넌 행복하니까 그래서 말 못하잖아 가끔은 두려워지곤 해 끝이 보이지가 않아서
널 사랑하잖아 나 아직 그대로여서 널 기다리잖아 나 아닌 다른 사람과 넌 사랑하니까 넌 행복하니까 그래서 말 못하잖아 아직은 아니야 날 편하게 대하진 마 너를 볼 때마다 나 아닌 다른 사람을 더 사랑하니까 더 행복하니까 여전히 난 아프잖아 그때보다 더 행복해 보여
눈부시게 아름다운 햇살이 내 마음속에 차 오르면 잃어버린 계절의 그림자 너머 그대 손짓하네 꿈결처럼 살아오는 날을 다시 볼 수 있을까 오늘도 긴 하루를 서성이는데 저 하늘까지 그대가 숨쉬고 있는 곳 그곳에서 기다려주오 어둠속에 소리 없이 빛나는 그대 맘 속의 별이되면 멀어지는 그대의 그림자 너머 다을 수 있을까 꿈결처럼 헤메이던 날들 지울 수 있을까 난 아직도 먼 추억에 기대어 우네 알수없는 곳 그대의 사랑이 눈 뜨는 그 곳에 나 데려가주오 꿈결처럼 사랑했던 날을 다시 볼 수 있을까 지금도 나 그대를 그리워하네 저 하늘까지 그대가 숨쉬고 있는 곳 그 곳에서 기다려 주오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말도 못한채 바람 소리처럼 흩어진 이별의 말이 잘가란 말이 여느 때 처럼 그저 담담해 남겨진 시간 버려진 소음속에 남아 나도 모르게 나도 모르게 우리가 서러워 낮게 내리죠 난 다짐 했었죠 흔들림의 눈빛도 놓치지 않고 그대를 사랑했던 만큼 보내줄 수 있길 아쉬움도 그리움도 그만 떨쳐버려야만 할 텐데 쓸모없이 남을 미련들로 아파야 할 그런 날도 난 자신이 없죠 날카로운 상처처럼 시린 한겨울 바람의 흔적처럼 너무 힘들지 않은 사랑이었길 오로지 나만을 위해 기도해 보죠
난 다짐 했었죠 흔들림의 눈빛도 놓치지 않고 그대를 사랑했던 만큼 보내줄 수 있길 아쉬움도 그리움도 그만 떨쳐버려야만 할 텐데 쓸모없이 남을 미련들로 아파야 할 그런 날도 난 자신이 없죠 날카로운 상처처럼 시린 한겨울 바람의 흔적처럼 너무 힘들지 않은 사랑이었길 오로지 나만을 위해 기도해 보죠
눈을 떠보니 여전히 까만 내 방엔 내 숨소리 뿐 잠을 깬 새벽 다시 눕기엔 이미 떠오른 니 모습 첨 만난 날 이별의 날도 오늘 밤처럼 뒤척이게 하는 니 모습 오랜만야 가끔 이렇게 떠올라 주겠니 그리움이 꼭 슬픈건 아닌데 지새운 날에 더 미소 짓는 건 다시 설레기 때문에
불을 켜보니 조그만 방에 추억이 너무 많아서 잠을 깬 새벽 불을 끄기엔 이미 빠져든 그 날들 다 지난 일 소용없지만 오늘 밤처럼 뒤척이는 날은 한번 쯤 보고싶다 가끔 이렇게 떠올라주겠니 그리움이 꼭 슬픈 건 아닌데 지새운 날에 더 미소 짓는 건 다시 설레기 때문에 어느새 시간들은 내 밤을 무디게 했네
언제나 어디라도 부디 한번은 마주쳐 주겠니 그리움이 꼭 견딜건 아닌데 마주친 날을 더 기대하는건 너의 그 미소 또 다시 너의 그 미소 또 다시
오랫동안 말하지 못했던 당신의 사랑을 난 알고 있어요 들려오는 그녀의 소식만 마음을 졸이며 기다려 왔겠죠 저기 빛나는 별을 보며 조금씩 잠이 들면 꿈을 지나 아침에 눈을 떴을 때 그 사랑 이뤄지길 good night 먼 곳에서 바라만 보았죠 보잘것 없다고 자신을 타이르며 기다려요 언젠가 그녀도 당신의 마음을 알 수 있을테죠 저기 빛나는 별을 보며 조금씩 잠이 들면 꿈을 지나 아침에 눈을 떴을 때 그 사랑 이뤄지길 good night
그대 어깨위에 기대어 잠이 든 별님 하나 맑은 밤 하늘처럼 깨끗한 사랑 소중히 간직하길 good night
RELEASES
2007-11-19
CREDITS
Performed by 일루미나 1기 (2007) - 신효선 : 보컬 - 사문영 : 보컬 - 조수진 : 보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