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대 감각으로 무장한, 코믹로맨틱 <아들 찾아 삼만리> OST
소녀시대, 견우, JM 그리고 UCC 스타 등 신세대 Choice 스타 캐스팅에 주목!!!
때로는 눈물나게, 때로는 배꼽빠지게...
삶의 반쪽을 찾아 헤매이는 사랑과 부모의 깊은 사랑을 담고 사운드트랙!!
이훈, 소유진 주연의 SBS 금요드라마<아들 찾아 삼만리>은, 자식을 잃어버린 후 5년을 찾아헤맨 억척녀(소유진 역)과 그 애를 얼떨결에 주워 기른 철없지만 가슴 따뜻한 재벌 2세(이훈 역)의 재기발랄 코믹 사건 사고와 그 속에 녹아 있는 모성애와 부성애에 대한 따스함이 독특한 드라마이다.
코믹하면서도 가슴 한 켠을 쿡쿡 자극하는 스토리 때문이었을까, 철없고 젊은 패기만 갖고 있는 반쪽 부모가 주인공이다 보니, 젊은 감각의 음악이 주가 되어 새로운 감각, 새로운 기획으로 여느 드라마와는 조금 더 고민하고 고민하여 드라마 사운드트랙이 기획/구성되었다. 본 드라마 OST는, KBS 미니시리즈 <눈의 여왕>OST 음악을 담당하였던 ‘ 최정주 ’ 감독이 작업하였다.
현재, 가요계의 중심점에 서있는 ‘아이돌’ 그 중에서도 선두를 달리고 있는 10대 여고생 그룹 ‘소녀시대’를 전격 캐스팅하여 드라마 메인 타이틀이자 엔딩 타이틀곡 “TOUCH THE SKY”를 부르게 하여 드라마의 전반적인 경쾌하고도 친근함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TOUCH THE SKY”는, 박성일 /루이의 곡으로 드라마의 힘들지만 어려움을 극복하는 주인공들의 긍정적인 삶에 대한 태도를 ‘소녀시대’ 특유의 순수함과 발랄함으로 잘 그려내고 있다.
드라마의 감수성 지수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해주는 메인 테마곡 “아쉬워서 그리워서”는, 발라드계의 주목받는 실력파 가수 ‘견우’가 참여하여 절제되어 있는 슬픈 발라드 가창 실력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곡에서는 기존의 가창 스타일과는 조금 다른 변신을 보여서 좀더 섬세하고 부드러워진 ‘견우’의 음색이 더욱 매력적이다.
또한 주목해야 할 곡은, 바로 드라마 내의 주인공 계필(이훈 역)이 어머니를 그리워하며 부르는 엘비스 프레슬리(Elvis Presley)의 “Anything That Part Of YOU”를 개사하여 많은 사랑을 받았던 차중락의 “낙엽따라 가버린 사랑”이란 노래가 바로 그것. 이 곡은 계필(이훈 역)이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과 외로움을 증폭시키는 중요한 키(Key)가 되는 장면이기에 평소 음치임을 자처하던 이훈 이 용기를 내여 직접 노래하기로 했다고 한다. 특히 기타 연주도 더불어 소화해야만 하는 어려운 씬이여서 틈만 나면 기타를 잡으며 노래했다고 한다.
더불어 MBC 드라마<히트>에서의 신예 가수 JM의 “축복”, 주목하는 신인 태양의 “만나지 말아요”는 스산한 겨울에 꼭 듣고 싶은 발라드 곡을 감성적으로 불렀으며, ‘부러운아이들서울’이란 이름으로 UCC스타로 시선을 사로잡은 ON의 “외쳐봐” 등 젊고 감각있는 신인 가수들의 당차고 힘있는 곡도 이 OST의 별미 중 하나이다.
드라마 ‘아들 찾아 삼만리’는 남녀 주인공의 이훈와 소유진 만이 펼쳐보일 수 있는 발랄하면서도 톡톡 튀는 캐릭터 연기와 더불어 그들의 묘한 멜로 라인과 어울어지는 드라마 OST의 주옥 같은 곡들에 시청자의 눈과 귀 그리고 가슴까지 꽉 채우는 매력을 선사할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