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uxury 한나, 타고난 소리꾼, 그리고 춤꾼…
여전사 보컬리스트 한나 2년 만에 컴백
2004년 1집 [Bounce]로 데뷔해 완벽한 몸매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대중의 눈과 귀로 사로잡았던 한나가 2년 만에 디지털 싱글 [Luxury]를 내놓고 가요계로 복귀한다.
데뷔 당시 춤과 노래, 외모 3박자를 갖춘 보기 드문 신인으로 주목을 받았던 한나는 2년의 세월 동안 더욱 숙성된 업그레이드로 팬들을 맞을 채비를 끝냈다.
한나는 새롭게 발표한 신곡 럭셔리’Luxury’로 2006년 상반기를 댄스 열풍으로 몰아 넣을 계획이다.
프로듀서 조성진이 유로댄스 풍의 럭셔리’Luxury’를 솔, 하우스, 댄스리믹스 등으로 재탄생시키는 기발한 상상력을 실제 재현했다. 한곡을 무려 6가지의 버전으로 수록할만큼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소화해내는 한나의 음악적 역량을 검증받았고, 팬들에게 ‘골라 듣는 음악’을 표방하고 나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 죽음을 비켜간 운명, 다시 부활한 한나
하나님! 먼저 하나님 곁으로 간 친구 재호가 하늘나라에서…
2004년 8월 11일, 데뷔 100일을 앞둔 그룹 원티드의 멤버가 타고 있던 차량이 교통사고를당한다.
당시 사고 직전 원티드 멤버와 함께 차량으로 이동중인 가수 한나가 휴게소에서 자신의 매니저가 운전하는 차량으로 이동, 운 좋게 사고를 모면할 수 있었다.
하지만 원티드의 멤버이자 한나는 절친한 친구, 음악 동료였던 서재호군이 운명을 달리한다.
사고의 불행은 한나를 비켜 갔지만 한나는 친구를 잃은 심적 고통을 어디에도 호소할 수 없었다.
81년생 동갑내기 친구이자 음악 동료였던 고 서재호군을 잃고 누구보다도 뼈아픈 상실의 시간을 보냈던 한나.
2년의 세월이 흐르고 한나는 이제 친구 서재호군을 하늘나라에서 편히 쉬기를 기도하고 하늘에서 보고 있을 친구에게 가수로서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자 마음을 굳게 먹었다.
2년의 공백기간 동안 내면적으로 더욱 성숙해 지기 위해 독서와 봉사 활동을 펼쳤다는 한나는 “내 앞에 펼쳐진 것인 산이면 넘어야 하고 강이면 헤엄을 쳐야 하고 들판이면 자유롭게 뛰어야 하고 의자이면 잠시 앉아 쉬어야 지요”라며 “지금은 내 앞에 산이 있다고 생각합니다”라며 각오를 보이며 산정에 오를 채비를 하고 있다.
- “신(神)이 선물한 최고의 조건을 갖춘 춤꾼.
일본에서 내한한 이시가와 히로코.
아무로나미에, 코다쿠미 일본 최정상의 가수를 배출할만큼 일본내에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정상의 안무가가 한나의 춤사위를 보고 감탄사를 쏟아냈다.
169cm, 48Kg, 상체에 비해 하체가 길고 군살하나 없는 균형 잡힌 몸매의 한나를 두고 “신이 선물한 최고의 조건을 갖춘 춤꾼이라 표현했다.
한나의 천성적인 춤사위에는 그녀만의 절도와 느낌이 곳곳에 베여있어 안무가 더욱 돋보이는 최고의 댄서라는 것이다.
정상의 뮤지션 비와 함께 JYP 연습생으로 출발해 춤꾼으로 혹은 소리꾼으로 인정받았던 럭셔리’Luxury’ 한나의 귀환에 주목하고 있다.
- 뮤직비디오 소개
영화 ‘킬빌’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뮤직비디오는 신곡 ‘럭셔리’ 선율에 취해 공중을 가르고 바람을 지휘하는 여검객 한나의 화려한 액션이 몽환적이고 환상적인 영상을 펼쳐 놓으며 보는 이의 눈과 귀를 압도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