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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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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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헤어진지 벌써 일년이 지나 간지도 몰랐어 이렇게 빨리 니가 내맘속 내 머리속에서 지워지나 그말이 맞나봐 이별엔 시간이 약이라
아마 그랬겠지 애써 너를 잊으려고 했겠지 주말도 반납한채 미친듯이 일만했지 그러다 보니 어느샌가 내 삶도 이젠 괜찮아 진것 같아 아무래도 나 혼자가 정말 익숙해 졌나봐 너와의 추억을 떠올려도 아무렇지 않잖아 다른 커플들을 봐도 부럽지도 않잖아 너한테 미안할 정도로 잘살고 있잖아 모든게 제자리를 찾나봐 그러던 어느날 익숙한 벨소리에 놀라 봤더니 일년만에 보는 너의 이름에 받아 봤더니 흐느끼는 너의 숨소리 내 이름을 부르는 목소리 그 한마디에 내눈에는 어김없이 눈물이 어딨어 너 지금 어디야 밖에 많이 추운데 남자친구랑 싸웠니 그래도 이럼 어떻게 거기 있어 어디가지말고 꼼짝말고 내가 바로 가서 안아줄께 더이상 울지못하게 난 가지 말랬잖아 울며 보챘잖아 그런 날두고 가버린 너잖아 그렇게 떠난만큼 내게 남긴 아픔 만큼 더 행복해야 하잖아 미쳤데 보는 사람마다 다 내가 미쳤데 친구들도 가족들도 다 나보고 미쳤데 이해못해 아무도 지금 내 머리속이 어떤지 찢어지는 내마음이 얼마나 아픈지 알지못해 얼마나 힘들었으면 그렇게 서럽게 우를까 얼마나 괴로웠으면 내게 전화를 했을까 널 데리러 나와 달란 너의 그말에 내 안에 잠자고 있던 너의 그리움이 폭팔하듯 되 살아나네 난 상관없다고 네게 남자친구가 있어도 난 난 상관없다고 지금 날 이용하는거라도 난 난 상관없다고 이러다 그 남자 품으로 돌아갈껄 알지만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단지 지금 내품에 안겨있는게 너 라는게 내겐 제일 중요해 뭘더 바래 그거 하나면돼 모두들 나보고 미쳤다고 혀를차며 욕을해도 소용 없다고 눈에 뵈는게 없다고 난 가지 말랬잖아 울며 보챘잖아 그런 날두고 가버린 너잖아 그렇게 떠난만큼 내게 남긴 아픔 만큼 더 행복하길 바랬는데 이럴려고 내 곁을 떠났었니 아니잖아 이렇게 울면 안되잖아 이대로 난 여기 서있을께 혹시 무슨일이 생기면 날 언제든지 찾아도돼 사랑을 놓친 죄야 널 못 지킨 죄야 죽을때까지 용서받지 못할 < 아마 죽어서도 용서 받지 못하겠지 난> 제발 이젠 울지마 또 아프지도마 내가 < 그게 내 몫인꺼야 아마도 내 죄값일꺼야> 잘 견딜수 있도록 난 가지 말랬잖아 괜찮아 기억하니 끝까지 널 지켜준다 약속했었잖아 난 말야 그 약속 지킬수있게되서 살아갈수있는 이유를 찾아 이제 살게 됐단 말야 그렇게 떠난 만큼 <그러니 내 걱정마> 내게 남긴 아픔 만큼< 난 정말 괜찮아 너만 행복하다면 니가 웃을수만 있다면> 더 행복해야 하잖아 < 난 정말 괜찮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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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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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헤어진지 벌써 일년이 지나 간지도 몰랐어 이렇게 빨리 니가 내맘속 내 머리속에서 지워지나 그말이 맞나봐 이별엔 시간이 약이라
아마 그랬겠지 애써 너를 잊으려고 했겠지 주말도 반납한채 미친듯이 일만했지 그러다 보니 어느샌가 내 삶도 이젠 괜찮아 진것 같아 아무래도 나 혼자가 정말 익숙해 졌나봐 너와의 추억을 떠올려도 아무렇지 않잖아 다른 커플들을 봐도 부럽지도 않잖아 너한테 미안할 정도로 잘살고 있잖아 모든게 제자리를 찾나봐 그러던 어느날 익숙한 벨소리에 놀라 봤더니 일년만에 보는 너의 이름에 받아 봤더니 흐느끼는 너의 숨소리 내 이름을 부르는 목소리 그 한마디에 내눈에는 어김없이 눈물이 어딨어 너 지금 어디야 밖에 많이 추운데 남자친구랑 싸웠니 그래도 이럼 어떻게 거기 있어 어디가지말고 꼼짝말고 내가 바로 가서 안아줄께 더이상 울지못하게 난 가지 말랬잖아 울며 보챘잖아 그런 날두고 가버린 너잖아 그렇게 떠난만큼 내게 남긴 아픔 만큼 더 행복해야 하잖아 미쳤데 보는 사람마다 다 내가 미쳤데 친구들도 가족들도 다 나보고 미쳤데 이해못해 아무도 지금 내 머리속이 어떤지 찢어지는 내마음이 얼마나 아픈지 알지못해 얼마나 힘들었으면 그렇게 서럽게 우를까 얼마나 괴로웠으면 내게 전화를 했을까 널 데리러 나와 달란 너의 그말에 내 안에 잠자고 있던 너의 그리움이 폭팔하듯 되 살아나네 난 상관없다고 네게 남자친구가 있어도 난 난 상관없다고 지금 날 이용하는거라도 난 난 상관없다고 이러다 그 남자 품으로 돌아갈껄 알지만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단지 지금 내품에 안겨있는게 너 라는게 내겐 제일 중요해 뭘더 바래 그거 하나면돼 모두들 나보고 미쳤다고 혀를차며 욕을해도 소용 없다고 눈에 뵈는게 없다고 난 가지 말랬잖아 울며 보챘잖아 그런 날두고 가버린 너잖아 그렇게 떠난만큼 내게 남긴 아픔 만큼 더 행복하길 바랬는데 이럴려고 내 곁을 떠났었니 아니잖아 이렇게 울면 안되잖아 이대로 난 여기 서있을께 혹시 무슨일이 생기면 날 언제든지 찾아도돼 사랑을 놓친 죄야 널 못 지킨 죄야 죽을때까지 용서받지 못할 < 아마 죽어서도 용서 받지 못하겠지 난> 제발 이젠 울지마 또 아프지도마 내가 < 그게 내 몫인꺼야 아마도 내 죄값일꺼야> 잘 견딜수 있도록 난 가지 말랬잖아 괜찮아 기억하니 끝까지 널 지켜준다 약속했었잖아 난 말야 그 약속 지킬수있게되서 살아갈수있는 이유를 찾아 이제 살게 됐단 말야 그렇게 떠난 만큼 <그러니 내 걱정마> 내게 남긴 아픔 만큼< 난 정말 괜찮아 너만 행복하다면 니가 웃을수만 있다면> 더 행복해야 하잖아 < 난 정말 괜찮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