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EASE DATE: 2007-11-29 / 대한민국
DURATION: 56:16
# OF TRACKS: 12
ALBUM TYPE: 정규, studio, 5집
GENRE/STYLE: 포크
ALSO KNOWN AS: 10 Days Butterfly
INDEX: 1433
INTRODUCTION
한국의 유일한 아트 포크록 가수
김두수 5집 ‘열흘나비’
한국의 유일한 아트 포크록 가수 김두수! 생애 5번째 신보.
숨이 멎을 만큼 매혹적인 서정성과 탐미적인 실험성이 적절하게 조화롭다.
아시아는 물론 유럽, 미국에도 적지 않은 애호가들이 간절히 기다려온 새 음반.
생生을 관조하는 듯한 깊이 있는 보컬과 수준 높은 연주들이 열흘 나비의 날개 치는
소리처럼 신비롭고 감미로울 것이다. 열흘나비, 길 없는 시간의 노래, 회우灰雨등 가슴을 무너지게 하는 노래들의 해일海溢. .... ....
TRACKS
Disc 1
1.
5:42
아,난 구할 수 없는 그 무엇에 매혹되어 방랑하오 알 수 없이 지닌 슬픔이여 유리꽃 같은 이 벽을 허물면 다시 무엇이 있는가 공을 휘돌던 그 검은 새들 자취 없이 사라지고 폐허의 레퀴엠 - 고요한, 예기치 않은 종소리 빛과 어둠의 저편에, 다시 숨낳은 저녁이 찾아오리 새들 흩어지는 언덕 위에, 내 천개의 가슴에, 아, 난 구할 수 없는 그 무엇을 찾아 방랑하네 알수 없이 지닌 슬픔이여 알수 없이지닌 생이여
2.
4:42
시간은 삶을 데려다 주리 바람이 시간을 불러온다오 시간은 둥근 것, 당신의 시계처럼 맴돌다 가는 꿈 시간은 소멸을 불러오리 바람이 시간을 데려간다네 시간은 집이 없네, 저 영원의 별처럼 떠도는 유랑자 - 저 덧없이 사라짐이 미여, 피고 또 지는 꽃과 같이, 아침의 안개 저녁의 놀... 또 한 수 없는 날이 지나고, 숱한 고뇌와 방황도 잊은 듯 지워지리니 - 시간은 제 삶을 살지 않네 바람이 시간을 불러온다오 시간은 길이 없네, 생이 흐를뿐 꿈과 나 사이로 꿈과 나 사이로
시간은 삶을 데려다 주리
바람이 시간을 불러온다오
시간은 둥근 것, 당신의 시계처럼
맴돌다 가는 꿈
시간은 소멸을 불러오리
바람이 시간을 데려간다네
시간은 집이 없네, 저 영원의 별처럼
떠도는 유랑자
- 저 덧없이 사라짐이 미여, 피고 또 지는
꽃과 같이, 아침의 안개 저녁의 놀...
또 한 수 없는 날이 지나고, 숱한 고뇌와 방황도
잊은 듯 지워지리니 -
시간은 제 삶을 살지 않네
바람이 시간을 불러온다오
시간은 길이 없네, 생이 흐를뿐
꿈과 나 사이로
꿈과 나 사이로
There's lyrics registered. But, you can modify it. Thanks :)
3.
5:14
4.
4:17
건듯 부는 바람에, 6월 하늘, 구름 사이에 설핏 지나는 낮달을 기어 보고야 말았네 나는 가야 한다고, 그대 슬피 말할 때 얼핏 하이얀 치자꽃을 기어 보고야 말았네 님은 저 바람과 같이 초연한 저 달과 같이 흘러가려나 나도 가야 한다고, 함께 가야 한다고 하여, 꽃은 떨어져 님의 옷으로 피었네
건듯 부는 바람에, 6월 하늘, 구름 사이에
설핏 지나는 낮달을 기어 보고야 말았네
나는 가야 한다고, 그대 슬피 말할 때
얼핏 하이얀 치자꽃을 기어 보고야 말았네
님은 저 바람과 같이
초연한 저 달과 같이
흘러가려나
나도 가야 한다고, 함께 가야 한다고
하여, 꽃은 떨어져 님의 옷으로 피었네
There's lyrics registered. But, you can modify it. Thanks :)
5.
4:30
6.
5:25
7.
4:09
8.
5:08
9.
3:06
10.
4:57
아는가 그대여, 이 맘 속 새겨놓은 허무 홍진에 가려진 길 그 어디에서 찾으랴 저 공중에 유장한 노래 한 가락 저 하늘 밝은 날에 우리 만나자던 돌아오지않는 내 님이여 무정타, 이 내 맘은 빈 들에 핀 노란 꽃이 엉긴 가슴에 세찬 바람 불어 오는데... 머언 언덕길에 그 맑은 얼굴 보여주렴 저 노란 꽃 지천에 파랑나비 쫓아가다 올려다본 하늘엔 흰 구름 - 동천, 북편, 길 묻는 나그네여 꿈 같은 봄날, 꿈 속에 또 봄꿈을 꾸는구려 꽃지는 그 날에 꿈도 깨어 떠날거나 - 긴 밤 지새우고 새벽별 바라보는 간난 시인의 맑은 노래 저 하늘 밝은 날, 우리 다시 만나세 노란 꽃에 파랑나비 날 때 저 하늘 밝은 날에 우리 다시 만나리 돌아오지 않는 내 님이여 저 하늘 밝은 날, 끝내 그리움도 저물고 지나긴 유랑의 길 멈추리니
아는가 그대여, 이 맘 속 새겨놓은 허무
홍진에 가려진 길 그 어디에서 찾으랴
저 공중에 유장한 노래 한 가락
저 하늘 밝은 날에 우리 만나자던
돌아오지않는 내 님이여
무정타, 이 내 맘은 빈 들에 핀 노란 꽃이
엉긴 가슴에 세찬 바람 불어 오는데...
머언 언덕길에 그 맑은 얼굴 보여주렴
저 노란 꽃 지천에 파랑나비 쫓아가다
올려다본 하늘엔 흰 구름
- 동천, 북편, 길 묻는 나그네여
꿈 같은 봄날, 꿈 속에 또 봄꿈을 꾸는구려
꽃지는 그 날에 꿈도 깨어 떠날거나 -
긴 밤 지새우고 새벽별 바라보는
간난 시인의 맑은 노래
저 하늘 밝은 날, 우리 다시 만나세
노란 꽃에 파랑나비 날 때
저 하늘 밝은 날에 우리 다시 만나리
돌아오지 않는 내 님이여
저 하늘 밝은 날, 끝내 그리움도 저물고
지나긴 유랑의 길 멈추리니
There's lyrics registered. But, you can modify it. Thanks :)
11.
4:54
12.
4:12
RELEASES
2007-11-29
PSF (PSFD-175, 4988008968736)
2007-12-10
PSF (PSFK-001-2)
2014-09-23
Aulos Media (AMC2-149, 8809090673345)
REVIEW Trackback :: http://d2.maniadb.com/trackback/A157605
TA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