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이자 프로듀서,가수'윤상'이 자신의 레이블을 통해 본인이 직접 고른 월드뮤직 음반을 소개하는 시리즈물을 발매한다. 그 첫번째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리사오노의 새 앨범 'IPANEMA'를 꼽았다. 그간 라디오DJ활동과 자신의 음악에 월드뮤직의 감성을 실어 월드뮤직에 대한 애정을 한껏 발휘해온 윤상! 앞으로 소개되는 '윤상의 월드뮤직 가이드
시리즈'가 음악애호가들에게 하나의 지침서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의 탄생 80주년을 기념한 조빔 작품집 만약 조빔이 살아 있다면 올해로서 80세의 생일을 맞이하는 해가 된다. 조빔의 공적을 기린 수많은 이벤트가 브라질을 비롯하여 세계 곳곳에서 개최되고 있고 이 앨범 역시 보사노바를 전세계에 알리는데 큰 공헌을 한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을 기리며 제작된 리사오노의 조빔 작품집이다.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의 대표곡이라 할 수 있는 15을 수록하였고 특히 리사오노와 함께 공동 프로듀스한 조빔의 아들인 파울로 조빔, 손자 다니엘 조빔, 친우 미우샤의 참가로 조빔 편곡의 오리지널리티를 극대화 한 것이 특징이다.앨범 자켓은 조빔 & 리사의 귀중한 프라이빗 포토94년 리사의 앨범에 조빔이 참가해 주었을때 리오 이파네마에 있는 조빔의 자택에서 피아노를 앞에 둔 두사람을 스냅 촬영한 프라이빗 포토를 자켓으로 하였다. 같은 해 12월에 조빔은 세상을 떠났지만 그의 길고 찬란한 음악인생의 마지막 한 해에 함께 작업 할 수 있었던 것도 무엇인가 운명적인 고리의 존재를 느끼게 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