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태생의 카운터테너 "카를로스 메나"는 "바젤 스콜라 칸토룸 합주단"에서 공부한 후 "르네 야콥스"를 사사했다. 그는 다른 카운터테너들과는 다른 매우 아름답고 단정하며, 맑은 음색을 갖고 있으며, 바로크, 르네상스 음악은 물론 특별히 스페인 르네상스 시대의 노래에 많은 애정을 갖고 노래했다. 본 앨
범은 "카를로스 메나"가 1905년부터 1997년까지 20세기로 해당하는 스페인의 서부에 위치한 바스크의 작곡가들이 작곡한 작품 중 32개의 노래를 선택한 것으로 바스크 지역의 문화, 조국애, 아름다운 음성을 담고 있다. 서정적인 노래 가사와 "카를로스 메나"의 음색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