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팝 씬에서, '제2의~찾기'가 도대체 어디서부터 시작된 것인지 모르겠지만 확실한 것은 대중의 요구에 의한 것이 아닌, 비평가 그룹에서 시작되었다는 것입니다. (물론 그 중에서도 상당수는 미디어에 발을 깊숙이 담근 위인들일 테지만.) '제2의 Radiohead 찾기'의 타겟이 Travis였고, '제2의 Travis 찾기'의 공동 타겟이 Coldplay와 Starsailor였다면, 그 다음 '제2의 Coldplay와 Starsailor'의 타겟은 누구였는지 기억이 나나요? 끊임없는 'Post~'의 전쟁... 누구도 부정 할 수 없는, 우리가 브릿 팝이라 일컫는 영국의 모던 록의 전범(Canon)을 제공한 위인들은 맨체스터의 밴드들이었지요. 그 중에서도 The Smiths의 아성은 정말로 거대합니다. 2004...